[[분류:상상의 동물]][[분류:서양의 요괴]]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다른 뜻, rd1=바실리스크(동음이의어))] [include(틀:유럽의 환상종)]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3.amazonaws.com/1373925529_NkUynUpMSyeXNAWhd06k_basilisk.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dragonsinn.net/ernst2.jpg|width=100%]]}}} || {{{+1 '''Basilisk'''}}} 이하의 인용자료는 네이버 지식사전에 올라온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42068&cid=41788&categoryId=41797|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 [[대 플리니우스]]의 박물지에 나오는 [[드래곤]]. 바질리스크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바질리스코스(Basiliskos : 작은 왕)라고 한다.[* 식물 [[바질]]도 이름의 기원은 같다. 이쪽은 아예 남자 이름으로도 널리 활용될 정도이다.] 또 다른 석화계 괴수 [[코카트리스]]도 결국은 바실리스크의 별명이거나 변형이라고 한다. 오래되고 이름난 괴물이다. == 특징 == 특성으로는 왕관, 혹은 왕관 모양의 볏이 돋친 머리를 가진 뱀이나 도마뱀의 형태로 많이 그려지며 개중에는 닭과 뱀의 혼종으로 보이는 디자인도 있는데 이는 [[코카트리스]]라고도 불린다. 주로 [[석화]]의 [[마안]]이 능력으로 유명하지만 더 오래된 전승에는 독의 숨결로 죽인다거나 하는 능력이 정설이었던 모양이다. 시대에 따라 디자인과 능력이 변화한 괴수의 대표주자. 이 괴물이 등장하는 문헌으로 현재 전해지는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이 1세기 로마 시절 [[대 플리니우스]]라는 사람이 쓴 '박물지'인데, 여기 나오는 설명은 이렇다. * [[키레나이카]] 지방에 서식하는 12인치(약 30센티미터) 정도 길이에 머리 부분에 왕관과 같이 선명한 흰 무늬가 있는 뱀.[* 작은 왕을 뜻하는 이름이나 머리의 왕관 모양의 무늬, 혹은 볏을 지닌 점 때문인지 모든 뱀들의 왕이라는 설정도 있는 모양.] * "쉭!"하고 울면 주변 뱀들이 다 달아난다. * 다른 뱀처럼 바닥에 완전히 밀착해 기어가지 않고 중간 정도를 들어올려서 나아간다. * 닿기도 전에 그 숨결만으로도 관목이 말라 죽고 풀은 타버리며 돌은 부서진다. * 말에 탄 기수가 창으로 찔러 죽였지만 그 독이 창을 타고 올라와 기수는 물론 말까지 죽게 했다. * 이 동물의 천적은 족제비이며, 족제비의 굴에 바실리스크를 밀어넣으면 족제비는 악취로, 바실리스크는 숨결로 [[동귀어진|상대를 서로]] [[상호확증파괴|죽인다.]] 즉, 이 당시 바실리스크는 뭔가 [[코브라]]와 비슷하게 몸을 반 일으켜 세우는 습성을 가지고 눈빛이 아닌 숨결의 독으로 해악을 끼치는 [[뱀]] 괴수로 묘사된다. 그리고 판타지 라이브러리 중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29980&cid=41882&categoryId=41882|환상동물사전]]쪽은 아예 코브라 삽화를 올려놨다. 족제비와 싸우는 것도 몽구스와 코브라의 싸움을 연상시킨다는 설명이 있기도 하다. == 전승 == 유럽에서 악마와 마녀, 마법에 관심이 치솟는 중세가 되자 이 동물은 사람들의 책 속에서 [[키메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별명에 불과했던 코카트리스(Cockatrice)에 들어간 단어 콕(Cock : 수탉) 때문에 수탉과 뱀의 융합체가 되었다는 설이 꽤 그럴듯하게 보인다. 한편,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0477&cid=41882&categoryId=41882|다른 자료]]에는 바실리스크의 약점이 수탉이라 그걸 보완하기 위해 도마뱀과 수탉의 혼종을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다. 아무튼 닭과 뱀의 합성이라는 모습마저도 사료마다 형태묘사에 차이가 나 다리가 두 개라고도, 네 개라고도 하는 등 여러 가지가 있는 모양이나, 공통으로 머리는 수탉에 뱀의 꼬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16세기 이탈리아의 어느 박물지에는 왕관을 쓴 닭의 머리와 8개의 닭다리를 지니고 온몸이 비늘에 덮인 도마뱀으로 그려졌다.[* 위키백과 우측 상단에 이 삽화인 듯한 그림이 있다.] 눈에서 독기가 나온다는 [[사안]], 혹은 [[마안]] 설정도 이 중세시기에 정립된 듯하다. 그 사안의 독은 물에 비친 자신을 본 바실리스크가 죽는다는 개그같은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강력하며 때문에 [[메두사]]를 죽인 [[페르세우스]]처럼 거울이나 반질거리는 수정, 유리를 방패막이로 써서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현재 하위 문화의 석화 효과는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해진 모양. 위키백과 쪽은 시선으로 석화 저주를 거는 것은 코카트리스의 능력이며 바실리스크와 코카트리스가 별개의 생물일지도 모른단 첨언을 써놓았다.] [[석화]] 능력도 이때 추가된 것으로 보는 자료가 많다. 또한 숨결의 독 역시 여전히 유효해 나는 새도 죽이고, 나무의 과일을 썩게 하며 심지어 냇물을 마시면 거기에 독이 몇 세기 간 남아 일대를 사막으로 바꾼다는 식으로 과장되어 전해지게 된다. 창이나 칼로 어찌 죽인다 해도 그 독기가 물건을 타고 올라오기에 무기를 쥔 팔을 잘라야 산다는 플리니우스 전승도 있다. 중세의 괴물 이야기가 그렇듯 이 뱀의 특성을 가진 바실리스크도 악마의 권속인 용의 일종으로 여겨졌고, 때문에 [[성인]]과 만나면 죽는 것은 바실리스크 쪽이라 여겨졌으며 [[시각장애인|눈이 안 보이는 사람]] 또한 그 독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안티오케 출신의 프로타이나스는 선천성으로 앞을 보지 못했다. 그런 그는 사막에서 바실리스크와 만나 길들이는 데 성공하고 집에 데려와 반려동물로 기르기까지 했다고 한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게 그 눈에 후드를 덮어 씌우는 데도 성공하고 아예 같이 도시로 나오기도 한 모양이나 안타깝게도 수탉의 울음소리를 듣더니 괴로워하며 죽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유럽 형 바실리스크의 약점이 된 수탉은 이 괴물의 출생설과 맞물려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즉, 바실리스크는 수탉이 낳은 알에서 태어났기에 그 울음소리로 죽게 된다는 뭔가 철학스런 설정. 이를 주장한 피에르 르 피카르란 사람의 설명으론 수탉은 7년을 넘기면 몸 속에 알이 생겨나는데 이를 땅을 파고 낳은 뒤 달아난다는 것이다.[* 사실 현실에서도 가끔 수탉이 알을 낳는 사례가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성염색체]] 이상으로 암탉으로 태어나야 할 녀석이 수탉으로 태어난 경우이다. 닭의 성염색체는 수컷이 ZZ, 암컷이 ZW인데 W염색체가 결락이 되면 수컷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 수탉들이 낳은 알은 전부 미성숙란이라서 두꺼비나 뱀이 대신 품는다고 해서 새끼가 태어나진 않는다.] 이 알을 두꺼비나 뱀이 훔쳐 품어 부화시키고 이렇게 태어난 바실리스크는 눈에 띄지 않는 지면의 틈새 같은 곳으로 숨어버린다. 어린 바실리스크도 시선 한방에 인간을 죽일 수 있지만 인간이 먼저 보게 되면 자신이 죽어버리는 듯하다. 이 변형으로 좀 지저분하지만 수탉이 자기가 눈 똥에 껍질도 노른자도 없이 막으로만 덮인 물컹한 알을 낳으면 밑에 있는 똥이나 두꺼비의 온기로 부화하게 된다는 전승도 있다. 그 탄생의 이런 저런 설들이 나오던 초기에는 붉은 색의 매를 닮은 '이비스'라는 새, 혹은 따오기의 알에서 태어나는 것으로도 봤다. 이 새의 주식이 나일강변의 독사여서 체내에 축적된 독이 알에 영향을 끼친 결과 괴물이 태어났다는 것이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의 저서 '[[상상동물 이야기]]'[* 여기서 그 유명한 [[아 바오 아 쿠]]가 나왔다.]에 따르면 이 동물은 고대 영웅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자를 때 흘린 피가 땅에 떨어지자 태어났다고 한다.[* 원래는 [[페가수스]]가 이 피에서 태어났다는 게 흔히 알려진 신화 판본.] 그렇게 메두사의 피가 떨어진 리비아 지역에서 바실리스크를 비롯한 모든 독사들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의 전문은 [[http://cafe.daum.net/mythpolis/SHz/130?q=%BB%F3%BB%F3%B5%BF%B9%B0%20%C0%CC%BE%DF%B1%E2%20%B9%D9%BD%C7%B8%AE%BD%BA%C5%A9|여기서]] 볼 수 있다. 수탉 말고도 자료에 따라 향신료나 약초로 쓰이는 '운향', '헨루다', '바질'이 바실리스크의 독에 내성이 있으며 특히 바질은 그 냄새로 바실리스크를 죽일 수도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yh1014&logNo=100160011309|한다]]. 위키백과에서는 운향을, 판타지 라이브러리에서는 헨루다를 족제비가 미리 준비해둔 덕에 바실리스크의 전투에서 회복약으로 복용해 이길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성인을 내세우든가, 거울이나 수탉, 족제비, 혹은 특정 약초를 이용해 이 괴물을 어떻게든 잡았다면 그게 끝이 아니다. 죽은 바실리스크의 시체는 나름 인간에게 이롭게 이용된 모양이니 말이다. [[해리포터]]에도 나왔듯이 거미의 천적이라 그 시체를 말리거나 표본처리해 어딘가에 걸어놓으면 거미들이 접근을 하지 않아 편했다는 것. 제비나 참새도 접근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여 이때문에 고대 아폴론이나 아르테미스 신전에는 이 괴물의 시체를 거미와 새를 쫓는 용도로 걸어놨다 [[카더라]]. 이런 다양한 바실리스크 중 가장 남다른 것은 플로베르의 저서 '성 앙트완느의 유혹'에 나오는 것이다. 여기의 괴물은 커다란 보라색 몸을 가진 뱀으로 머리가 [[케르베로스]]처럼 셋이며 이빨이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하나씩 총 두 개가 있다고 한다. 이 바실리스크는 구름, 고목, 동물의 털, 심지어는 늪의 표면에서도 불을 빨아들여 모은 뒤 보석처럼 빛을 내며 주변을 태워버렸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다시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0476&cid=41882&categoryId=41882|코카드리유]]'라는 이름으로 변형되는 모양인데 이 괴물은 작은 도마뱀의 모습이나 하룻밤 사이에 엄청난 크기로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 낮에는 진흙이나 갈대숲에 숨어있고 밤에 폐허를 돌아다며 입에서 역병을 퍼뜨리는 독을 뿜어낸다. 이 괴물은 총알도, 대포도 통하지 않아 서식지인 늪을 말려 쫒아내거나 어딘가에 가둬두고 굶겨 죽이는 수밖엔 없다고 한다. 위에 인용한 '상상동물 이야기'에서는 이 바실리스크의 허구성을 비꼬는 시도 실려있다. ||"만일 너를 본 사람이 살아 있다면 너에 얽힌 모든 이야기는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그가 죽지 않았다면, 그는 너를 본 적이 없는 것이고 그가 죽었다면, 그는 너의 존재를 증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아주 맞는 말은 아니다. 직접 바실리스크를 본 것이 아니더라도 시체나 비늘, 지나간 자국 등으로 그 존재를 유추할 수 있기 때문.]|| 고대 바이킹 사회에서 존재하던 속담으로는 '이 일은 바실리스크를 찔러 죽이는 일과 같다' 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의 의미는 '어떻게 처리하든 나한테 피해가 돌아오는 사안' 이라는 의미다. 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바실리스크를 창으로 찔러 죽이면 독이 창을 타고 올라와 찌른 인간도 죽는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속담인 것이다. == 창작물 == === 개별 문서 ===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바실리스크(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바실리스크]] * [[던전앤파이터]] - [[바실리스크(던전 앤 파이터)|바실리스크]] * [[마비노기]] - [[바실리스크(마비노기)|바실리스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바실리스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바실리스크]]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바실리스크(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바실리스크]] * [[해리 포터 시리즈]] - [[바실리스크(해리 포터 시리즈)|바실리스크]] * [[Supreme Commander]] - [[바실리스크(슈프림 커맨더)|바실리스크]] * [[Warhammer 40,000]] - [[바실리스크(Warhammer 40,000)|바실리스크]] === 기타 창작물 === * '''[[노바 1492]]''' [[노바 1492/부품/AP/탑형 AP#s-9|무기]] 중 하나로 나온다. * '''[[마술사 오펜]]''' 운명의 여신들이 드래곤 종족을 말살하기 위해 파견한 마수들 가운데 하나. 천인 종족들에게 맹독을 퍼트려 그들이 멸망하는 계기[* 드래곤 종족은 자연사 하지 않는다. 천인 종족이 끝내 멸망한 것은 여신들과의 전투에서 남성체들을 모두 잃어서라기 보다는 바실리코크의 맹독에 감염된 천인들이 하나 둘 죽어갔기 때문]를 마련하였다. * '''[[삼국지 천명2#s-4.3.2]]''' 오 진영(손권군)의 유닛으로 나오며, 1티어 몬스터이지만 사기유닛이다. 항목 참조. * '''[[소울 시리즈]]''' [[다크 소울]]부터 꾸준히 개근해온 잡몹. 최신작인 [[엘든 링]]에서까지 등장한다. 크고 시뻘건 눈깔이 달린 개구리처럼 생겼는데, 처음 마주치면 자세한건 모르겠고 빨리 때려죽이고 싶게 생겼다. 기분 나쁜 파바바박 하는 소리로 달려오는건 덤. 시리즈 대대로 '''즉사'''를 유발하는 상태이상[* 1편/3편:저주, 2편:석화, 엘든링:죽음]을 누적시키는 가스를 내뿜는걸로 유명하다. 1대1은 그냥 잡몹이지만 여러마리가 몰려오면 죽음의 화생방 훈련을 겪게 되므로 되도록이면 한마리씩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 특히 저주는 해독 아이템도 존재하지 않아 바실리스크 떼에 잘못 포위당하면 한 대도 안맞았는데 죽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마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거대한 눈알 같은 것은 가짜로, 진짜 눈은 입 위에 작게 숨어있다. 소울 시리즈에만 등장하고 같은 회사에서 만든 [[블러드본]]이나 [[세키로]]에선 등판하지 않았으나 최신 작인 [[엘든 링]]에서 한층 더 징그럽게 업그레이드한 외모로 갑툭튀하여서 잠시나마 안심했던 팬들의 울분을 샀다. * '''[[샹파이의 광부들]]''' [[에소릴의 드래곤]]의 이후의 이야기가 다뤄진 샹파이의 광부에 등장하는 뱀들의 왕. 매우 강력한 존재로서 바실리스크가 그가 보는 사람은 즉사시키는 마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무도 그와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았으며 눈을 마주칠까 봐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그런데 이런 강력한 놈에게도 약점이 있는데, 말을 하면 시력을 잃게 된다. 당연히 먼치킨 마안도 잃어버리므로 그 때는 단순히 덩치만 큰 장님 뱀. 그래서 바실리스크는 말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드워프들이 회담에서 자신들의 대표로 바실리스크를 내보냈다. 그러자 왕국에서는 [[더스번 칼파랑]]을 내보냈다. [[더스번 칼파랑]]이 대표로 나온다는 것을 알자 모두들 전쟁하자는 줄 알았다고. [[더스번 칼파랑]]에게 예전에 쥐어터지고 살려달라면서 이미 말을 한 적이 있는 녀석이다. 더스번 칼파랑도 처음에 회담에서 바실리스크를 보고 자신이 예전에 살려준 녀석인 것은 알았지만 무언가 사정이 있을까 싶어서 사태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이후의 대화를 보면 딱히 더스번 칼파랑을 원망하는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말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아는 것이 많아졌다고 유쾌하게 말한다. 이에 더스번 칼파랑이 바실리스크가 많이 똑똑해진 것을 보고 놀랐다. 이때 더스번 칼파랑의 말이 압권인데, '바실리스크들은 언제나 똑같다'고 얘기하는데 문제는 이 중년 기사의 손에 시력을 잃은 바실리스크가 한두 마리가 아니라고 한다. * '''[[트리니티 블러드]]''' 작중 등장인물 [[발타자르 폰 노이만]]의 칭호 == 기타 == * [[코카트리스]]의 닭과 뱀이 섞인 듯한 디자인은 [[벨로키랍토르]]나 [[데이노니쿠스]] 등의 [[깃털공룡]]의 복원도와 생김새가 유사하다. 물론 당시는 깃털공룡은 커녕 공룡이라는 존재 자체도 몰랐던 때이니 깃털공룡들과 바실리스크의 생김새는 무관하나, 공룡의 발견 자체가 [[드래곤]] 같은 민담에 나오던 괴수들이 진짜로 존재한 것이 아니냐는 호기심을 불러오기에 충분하고, 이게 상상력을 자극했기에 간접적인 관계는 있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