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미국의 가수, rd1=바비 브라운)] [[파일:attachment/bobbi.png]] [목차] == 개요 == [[미국]]의 화장품 브랜드. 1991년 [[뉴욕]]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바비 브라운이 [[에스티 로더]] 사와 합작하여 자신이 직접 개발한 색조 화장품을 판매하며 설립한 브랜드로, 주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오피스 레이디들을 타겟으로 하여 성공한 유명 브랜드이다. == 제품 ==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 등 색조 제품이 유명하다. 백화점 1층에 입점한 고급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는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전체 브랜드 중에서는 당연히 고가지만.] 가격대이다. 최근에는 기초 케어 바람이 불어 오일 밤 등 기초 라인 제품도 출시되었고 가격 빼고 좋다고 한다. 파운데이션의 경우는 7~8만원이라는 가격대에 판매 중이며, 화장품 계열에서 '팻네임' 열풍을 불게 한 장본인.[* 그도 그럴 것이, 바비브라운의 제품 대부분들이 '루미너스 모이스쳐 파운데이션', '인텐시브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 등 길디 긴 거부감이 느껴지는 영어 이름으로 인해 대부분의 소비층들이 외우는 것도 힘들어했기 때문.] 유명한 제품으로는 하이라이터나 쉐딩, 마무리용 파우더 등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유사한 톤의 쉐도우를 모아서 팩트형 용기에 넣은 '쉬머브릭'이나 물광 메이크업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파운데이션 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 유명한 제품은 립 밤. 엑스트라 립 틴트라는 명칭으로 다양한 색상의 컬러 립 밤을 판매하고 있는데, [[디올]]과 함께 손꼽히는 고가격대 제품이다. 그러나 보습력이 매우 우수하며 색감을 잘 뽑아내기로 유명하다. '컬러 립 밤' 답게 색이 은은하게 발색되며, 타 컬러 립 밤 제품과 달리 지속력도 좋다. 대다수의 틴트가 시간이 지났을 때 핑크색으로 착색되는 것과 달리 원 색감도 오래 유지한다. 가장 유명한 컬러 라인은 베어 멜론과 베어 라즈베리. 다만 가격이 몹시 사악하다. 무게 당 가격을 쟀을 때 타 백화점 컬러 립밤에 비해 비싼데다가, 무르고 쉽게 녹는 재질이라 체감상 굉장히 빨리 닳는다. 바비 브라운의 브러쉬 또한 [[M·A·C|맥]]의 브러쉬와 함께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브러쉬 가격이 [[충공깽]]... 컨실러, 립 등 가장 저렴한 브러쉬가 면세가로 2만원 대 후반을 찍는다. 가장 기본적인 브러쉬 6종으로 구성된 베이직 브러쉬 세트가 20만원 가량 하는 등, 여러모로 등골을 휘게 한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바비 브라운 브러쉬의 B품[* 대개 각인이 잘못되어서 정가에 팔리지 못한다고 뻥친다.]이라며 싸게 팔리는 제품은 100% 짝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나에 3만원 이상씩 하는 브러쉬 15개+파우치의 가격이 10만원도 안 된다든가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그러나 각종 사이트 등지에서 버젓이, 엄청나게 많이 판매되고 있기에 브러쉬 구입시 절대적인 주의를 요한다. 이렇게 팔리는 짝퉁들의 경우 앞서 말하였듯 가격이 파격적으로 저렴하며, 브러쉬의 각인이 불완전하다. 또한 상자에 이 페이지 최상단에 나와 있는 바비브라운 특유의 얄쌍한 로고가 마치 볼드체 적용이라도 한 것처럼 두텁게 찍혀있는 경우도 짝퉁이다. 어쨌든 요새 중고 거래 시장에서 거래되는 물품 또한 짝퉁이 많기에, 가능하다면 ~~등골 브레이킹을 감수하고~~ 백화점이나 면세점, 하다못해 믿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 사는 것이 신용도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중고 사이트 등에서 거래를 할 때에는 구매 장소, 백화점에서의 AS 가능 여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가능하다고 발뺌할 경우 역시 짝퉁이라고 볼 수 있다.] 등을 확인하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분류:미국의 화장품 제조사]][[분류:화장품 브랜드]][[분류:에스티 로더 컴퍼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