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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FA_Logo.svg.png|width=15%]]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바르트부르크 353 리무진 초기.jpg|width=100%]]}}} || || {{{#000 바르트부르크 353 리무진 초기형}}} || || {{{#000 '''Wartburg'''}}} || [목차] == 개요 == [[독일민주공화국]]의[* 분단 독일 당시의 동독의 공식명칭.] 국영 자동차 기업 [[https://en.wikipedia.org/wiki/Industrieverband_Fahrzeugbau|IFA]]에서 1956년부터 1991년까지 제작한 자동차이자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로 생산한 차량들은 [[트라반트]]의 상위 모델로, 1L급 엔진을 장착했다. == 상세 == [[츠비카우]]에서 생산된 트라반트와 달리, 바르트부르크는 [[아이제나흐]][* 현 [[오펠]] 소유]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당장 바르트부르크라는 이름부터가 공장이 위치한 아이제나흐의 상징인 바르트부르크 성에서 따왔다. 첫 모델인 [[https://images.cdn.circlesix.co/image/1/700/0/uploads/posts/2016/12/01fa389e97d525ddea15156209767f65.jpeg|311]]부터 시작해서 중간기--이자 1.3까지 바디 디자인 우려먹은-- [[http://bright-cars.com/uploads/wartburg/wartburg-353/wartburg-353-08.jpg|353]], 마지막 모델인 [[http://img03.platesmania.com/170206/o/9445282.jpg|1.3]]까지 있었다.[* 참고로 최후기형 모델인 1.3의 경우, [[https://i.pinimg.com/originals/9b/3c/60/9b3c608ceb14f04733e5018632c525e9.jpg|튜너 브랜드인 이름셔에서 손을 대어 1.3 뉴 라인을 제작해보기도 하였고,]] 폭스바겐 카르만 기아로 알려진 카르만 사에서도 5도어 투어리스트 모델을 기반으로 한 고급 모델인 투어리스트 L을 제작해본 적이 있으나, 이 둘은 시판되지는 못하고 현재는 이름셔의 1.3 뉴 라인 프로토타입 모델만 남아있는 신세다.] 이 차도 트라비와 마찬가지로 2행정 엔진에 왜건 모델이 있었고, 경주용 모델도 있었지만, 이 자동차는 여러모로 홀대를 많이 받은 트라반트와는 달리 해외로 많이 수출했던 차라서 품질과 편의성은 트라반트에 비하면 제법 괜찮은 편이었다. 물론 이 바르트부르크도 IFA에서 생산되었던 자동차 중에서는 평범한 편이었고, 이들 중 진짜 고급차로 평해졌던 차는 1955년부터 1959년까지만 생산된 [[https://en.wikipedia.org/wiki/Sachsenring_P240|호르히 / 작센링 P240]][* 공교롭게도 이 작센링 P240은 이름에도 봐도 알 수 있듯이 그 [[트라반트]]를 생산했던 '''츠비카우의 VEB 작센링 공장에서 생산되었던 차량이다.''' 즉, 동독에서 가장 비쌌던 차와 가장 싼 차가 같이 생산되었던 셈.]이 있다. 그리고 독일 통일 후 트라반트처럼 배기량을 늘리고 폭스바겐에서 주문해온 엔진을 단 [[https://auto.vercity.ru/gallery/img/automobiles/Wartburg/1988%20Wartburg%201.3/900x/1988%20Wartburg%201.3%20001.jpg|1.3]]을 판매하긴 하였으나, 이들에 비하면 여러가지 면으로 뛰어난 편인 서독차의 공세, 또한 주 구매자였던 동독 고위층들이 서독제 차량을 구매함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로 딱 3년만 생산되고 결국 트라반트와 같은 해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mRLx16IvuFw)]}}} || || {{{#000 바르트부르크 311 모델 광고[br]뒤에 붙은 1000은 배기량 1000cc를 의미.}}}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awFTR8t0auo)]}}} || || {{{#000 353 모델의 광고[br][[https://youtu.be/Lfal6BSDXC0|{{{#000 다른 광고}}}]]}}} || 참고로 바르트부르크나 다른 외제차의 가격은 보통은 트라반트의 2배 이상이라서 [[가즈 볼가|볼가]][* 소련의 고급 승용차 브랜드로 당시 볼가는 고위급 공무원이나 꽤 권세 있던 당원들이나 타던 차였다고 하고, 일반인들은 복권에 당첨되지 않는 이상 구하기 무지하게 힘들었다고 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를 타고 다니는 고위층이나 나름대로 자리 잡고 있었던 당원이 아닌 이상 몇 년간 근성을 가지고 뼈빠지게 야근을 해야 겨우 차 살 돈을 모을 수 있었던 데다가 돈을 모아서 차량 구매 신청을 해도 운이 없으면 '''출고 기간이 최대 15년'''이었는지라 그나마 빨리 구입하려면 비슷한 돈을 주고 중고차를 구입해야 했었다.[* [[트라반트 601]] 문서에도 서술되었듯이, 이 긴 출고 기간 때문에 동독은 중고차가 신차보다 더 비싼 웃지 못할 현상을 겪었다.] 그래서 편의성 등에서 엄청 떨어졌지만 그나마 가격은 싸고 [* 물론 어디까지나 그나마 일찍이지, 이쪽도 운 없으면 '''출고 대기 기간만 9~10년'''이 걸렸다.] 일찍 받을 수 있었던 트라반트에 대한 수요가 넘쳐났다. == 세부 모델 == * [[바르트부르크 311|311]] 계열 (1956~65) - 311/0 스탠다드 리무진 : 기본 사양. - 311/1 룩서스 리무진 : 311의 고급 사양. - 311/2 카브리올레 : 2도어 컨버터블 사양. - 311/3 쿠페 : 2도어 쿠페 사양. - 311/4 퀴벨바겐 : 경찰용 오프로드 사양, 891대라는 적은 숫자만 생산되었다고 한다. - 311/5 캠핑 스테이션 왜건 : 5도어 왜건 사양. - 311/6 리무진 : 우핸들 사양, 영국같은 좌측통행 국가 수출용으로 보인다. - 311/7 픽업 : 2도어 픽업 사양. - 311/8 시베다흐 리무진 : 311/1 모델에 선루프를 추가한 사양. - 311/108 룩서스 리무진: 311/8 모델의 선루프를 가동이 가능한 선루프로 교체한 사양. - 311/9 콤비 : 3도어 왜건 사양. - 311-300 하드탑 쿠페 : 311/2의 소프트탑을 탈착 가능한 하드탑으로 변경한 사양. - 313/1 스포트바겐 : 2도어 로드스터 사양. * [[바르트부르크 312|312]] 계열 (1965~67) - 312/0 스탠다드 리무진 : 기본 사양. - 312/1 룩서스 리무진 : 312의 고급 사양. - 312/5 캠핑 리무진 : 5도어 왜건 사양. - 312-300 하드탑 쿠페 : 311-300의 후기 생산형 사양. - 312/7 픽업 : 311/7의 후기 생산형 사양이나, 생산 수는 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바르트부르크 353|353]] (1966~75) / 353W (1975~88) / [[바르트부르크 1.3|1.3]] (1989~91) - 리무진 : 4도어 세단 사양. - 투어리스트 : 5도어 왜건 사양. - 트랜스 : 2도어 픽업 사양. == 관련 문서 == * [[트라반트]]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트라반트, version=121, paragraph=6)] [[분류:세단]][[분류:1956년 출시]][[분류:1991년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