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쿠베라(웹툰)/등장인물]][[분류:쿠베라(웹툰)/신]] [include(틀:쿠베라(웹툰)/등장인물)] ||<-2>
'''{{{+1 바루나}}}[br]Varuna'''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varuna.png|width=100%]]}}} || || '''종족''' || [[신(쿠베라)|신]] || || '''계급''' || 오선급 || || '''성별''' || 여성 (변경 가능) || || '''원천속성''' || 물(水) || || '''신전위치''' || [[미스티쇼어]] || [목차] [clearfix] == 개요 == [[네이버 웹툰]] [[쿠베라(웹툰)|쿠베라]]와 그 외전격 소설인 [[the finite|쿠베라 the finite]]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이자 모티브가 된 존재는 인도 신화의 나오는 물의 신 [[바루나]]. 오선급 물의 [[신(쿠베라)|신]]이며 원천 속성은 당연히 물(水). 외형은 길게 늘어뜨린 푸른 머리를 묶어 올리고, 고혹적인 얼굴을 가졌다고 묘사된다. 수라를 가장 많이 죽인 신이며 [[마나스빈]]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나스티카]] 하나 죽이고 정의의 승리..."를 운운하는 장면에서 신이 3명 등장했는데, 그 중 바루나로 추정되는 신이 있는 걸 볼 때 상당한 강경파이고 나스티카를 죽이기 위해서는 비열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고 실행하는 것 같다.[* 사실 [[아그니(쿠베라)|아그니]]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신들이 나스티카를 없애기 위해서라면 더러운 방법을 마다하지 않고 쓰긴 한다.][* 나머지 두 신은 [[인드라(쿠베라)|인드라]]와 [[신 쿠베라|쿠베라]]로 추정.] == 능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루나 물.jpg|width=100%]]}}}|| 파괴력, 즉 전투력으로서는 [[나스티카]]보다 약하지만 창조적인 면에서는 나스티카를 초월하며 바다에 관한 것은 종족 속성인 水인 간다르바족의 1대왕인 [[간다르바(쿠베라)|간다르바]]보다 뛰어나다. 한 예시로 간다르바가 수라도에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반면 바루나는 수라도에 바다를 만드는 게 일도 아니라고 한다. 마나스빈에 의하면 가장 많은 수의 수라를 죽인 신이라고 하며, 카레곰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 브리트라족 나스티카와 1:1로 싸워 이긴적이 있다고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성전환]]이 가능한 소수의 오선급 신 중 하나. 원전 신화에서 성별이 남성인지 여성인지 모호하게 나오는 점을 반영한 듯. 성전환이 가능하면서도 어떤 일 때문에 그냥 여성형으로만 살고 있다.[[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urrygom&logNo=221357821422&referrerCode=0&searchKeyword=3%EB%B6%80%2075%ED%99%94|3부 75화 작가 후기]] 연애와는 무관한 이유라고 한다. == 작중 행적 == 본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으며 설명이나 회상에서 이름이나 실루엣이 언급된다. 본편의 외전격 소설인 [[the finite]]에서는 잠깐 등장하며 나스티카임을 밝힌 타크사카가 도시에 들어올 때 신관과 같이 와서 잠깐 [[타크사카]]와 [[이안 라조프]]를 만났다. 당시 타크사카가 이안을 포옹하면서 죽일 듯 위압감을 뿜어대며 노려보는데도 가장 수라를 많이 죽인 신이라서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게 비슈누에게 눈으로 확인했으니 됐다며 신관과 함께 그대로 퇴장. 이때 신관이 상당히 나이 어린 소년으로 나오는데 본편과 관련한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파일:varuna.Screenshot_20170811-143647.jpg|width=250]] 아그니의 회상에서 오른쪽에 있는 여인이 바루나라는 추측이 있다. 평소 머리 모양과 다르긴 하지만(외전에서 묘사된 바로는 푸른 포니테일 머리이다) 앞머리가 위의 그림과 비슷하고 머리색이 푸르다는 이유로 바루나로 보는 이들이 꽤 있는 편. 그러나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바루나는 보통 채색 버전에서 검푸른 머리색으로 나오지만 오른쪽의 여인은 머리색이 연하늘색이다. 오른쪽의 여인이 오선급 신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3부 42화에서 드디어 옆모습으로 짧게나마 등장했다. 자기가 아그니와 브릴리스의 혼약을 맺었으니 그녀를 소멸시키려면 아그니한테 허락을 맡고 오라고 했다고 야마가 그랬다고 전하는 아슈윈스의 말을 듣고 고지식하다고 한 마디 한다. 이후 3부 56화에서 조금 더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동양풍(한복에 가까운 외관)의 의복을 걸친 여성으로, 인간들을 '''조 단위'''로 학살한 간다르바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그니에게 간다르바는 최선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며, 인간들의 죽음에 신경을 기울이느니 차라리 아그니를 좋아한다고 몰려드는 여신들과 함께 신으로서의 삶을 더 즐기는게 어떠냐고 말한다. 하지만 [[찬드라(쿠베라)|찬드라]]가 '아직도 전 여친 못 잊은 애한테 여신들이 몇 명이건 무슨 상관이겠냐'는 말을 하고, 마루트와 [[인드라(쿠베라)|인드라]]가 이에 동조하며 [[브릴리스 루인|아그니의 혼약자]]를 모욕하자 또 화내기 전에 그만 좀 놀리라는 말을 한다. 아무래도 성격은 '인간들을 하대하고 수라를 적대하는' 전형적인 신들의 유형인 듯. 참고로 이쪽은 아그니가 간다르바의 학살 문제를 따질 때 같이 있었던 다른 신들과는 달리 그래도 진중한 식의 태도였다. 유타의 분신의 말에 의하면, [[아그니(쿠베라)|아그니]], [[신 쿠베라|쿠베라]]와 함께 [[칼리(쿠베라)|칼리]]와 친했던 신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인간의 죽음에 대해 무관심했지만 간다르바가 영혼을 파괴[* [[신 쿠베라|쿠베라]]가 다른 신들이 간다르바를 적대하게 만들려고 [[칼리(쿠베라)|칼리]]에게 영혼 파괴 능력을 간다르바에 부여해달라고 사주했다.]하는 걸 보고 가장 강경하게 간다르바의 죽음을 원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다. 간다르바족에게 바다를 만들어주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간다르바에게 영혼이 파괴 당하는 걸 막기 위해 인간의 영혼을 죽은 직후 바로 저승에 가게끔 룰을 바꾸는 것에 대해 신들끼리 논쟁을 했었는데 바루나는 이를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다만 대다수의 신들이 그러면 영혼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 때문에 반대해서 의견이 엇갈렸고 간다르바를 죽여야 한다는 가장 강경한 입장을 취했던 아그니와 쿠베라와 함께 콘체스에 있던 혼돈의 신전으로 모였다고 한다. 3부 172화 태초시기에, [[인드라(쿠베라)|인드라]], [[바유(쿠베라)|바유]], [[신 쿠베라]]와 함께 할머니 [[메나카(쿠베라)|메나카]] & 아기 [[간다르바(쿠베라)|간다르바]]를 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눈 앞에 [[마루나]]가 있었는데, 시간여행을 말할 수 없었던 마루나는 자신을 [[가루다(쿠베라)|가루다]]라고 사칭한다.[* 그 전에 먼저 신 쿠베라가 가루다를 일부러 언급한다.] 메나카를 쫓는 중이었기에 바루나와 바유는 사칭하는 마루나를 신경쓰지 않고 신 쿠베라가 연 통로로 들어가 메나카를 찾는다. 3부 187화, 우주 초창기에 마카라가 바루나가 관리하는 바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간다르바가 여기저기 물을 다 처먹고 다니는 바람에 바루나가 계속 따라다니면서 바다를 만들고 다녔다고 한다. 바루나는 우주를 이루는 아스티카 중 하나이며, 나스티카의 힘의 근원도 아스티카이니 괜히 바다먹고 에너지 소모를 해, 바루나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지말라고 [[팩트폭력|팩폭]]을 한다. 이에 오히려 간다르바는 역정을 내며, 바루나가 자신을 보고 "메나카가 왕이 되어야 하는데, 어찌 너 같은 미물이..."라고 자신을 무시했다고 말한다. 이에 마카라는 왜 약한 메나카를 언급한 것인지 궁금해 한다. 3부 202화에서는 가능성으로만 남은 우주에서 란의 큰아버지 후안 사이로페가 소환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다만 소환사인 후안 사이로페가 아내 엘라인의 죽음으로 이성을 상실한 것에 영향을 받았는지, 소환된 바루나 또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 3부 284화 ~ 295화에서 다시 출현한다. 시초신 브라흐마가 유타가 죽고 부활한다는 소문은 칼리의 거짓말이라며, 수라와 연합해 죽일 것을 명하자 수라도로 갔다. 사선급인 [[푸샨]]은 이 계획에 불안해 하지만 바루나 본인은 브라흐마와 상황을 굳게 믿는 모습을 보인다.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고, 수라들은 타라카족과 브리트라, 리즈, 유타, 칼라빈카, 마루나를 공격한다. 브라흐마와 인드라, 바루나는 신들을 선봉하면서 다른 신들과 함께 타라카족을 무찌르고, 푸샨, 라트리, 아슈윈스는 다른 하위신과 함께 빛줄기에 이름의 힘을 주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신 쿠베라]]가 나타나자 경악한다. 신 쿠베라는 유타살해계획에 동참할 생각이 없었으며, 오히려 [[이름의 힘]]을 흡수하는 빛줄기를 이용해 아난타의 이름을 드러낸다. 그리곤 수라도의 대지를 무너뜨려 수라도의 바닥을 없애버린다. 이후 브라흐마, 인드라, 라바나와 함께 대피하다가, 브라흐마의 명령으로 대지가 사리지고 생긴 차원간의 구멍을 메꾸기위해 수라도를 '''끝없는 물의 차원'''으로 바꿔버린다.[* 예전의 바루나였다면 이러지 못했을거라고 하며, 브라흐마가 힘을 주었다고 한다. 그 동안 흡수한 이름의 힘인지, 수라도 관리 권한인지 확실치는 않다.].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으나, 간다르바족이 그토록 바라던 바다가 수라도에 생긴 것이다.--간다르바 대환장-- == 기타 == * tmi로 술주정을 혐오한다고 한다. * 타 종족의 초대왕들이 자기 관할영역의 신들과 되도록 친분을 쌓으려 했던 것과 달리 간다르바는 오만하게 바루나를 무시하였다. 바루나 역시 자기중심적이고 유치한 간다르바를 혐오했으며, 간다르바의 영혼소멸, 마성마법 사태등 우주적 민폐가 날이 갈수록 쌓이자 [[간다르바(쿠베라)|간다르바]]를 죽이려 했다. 그리고 결국 간다르바를 비롯해 간다르바족에게 대위기가 닥쳐오자, 바루나는 아무렇지않게 간다르바족의 부탁을 씹어버렸다. * 그와 별개로 메나카를 좋게 평가한듯 하다. 간다르바 대신 메나카가 왕이 되었어야 한다며 이를 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와는 별개로 메나카가 뒤늦게 왕이 되었더라도 수라도에 바다를 만들어줬을 지 의문이다. 브라흐마의 말을 맹신하고 휘둘리는 꼭두각시 같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바루나, version=54, paragraph=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