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갓슈/등장인물)] [목차] == 개요 == [[금색의 갓슈!!]]의 등장마물. 성우는 [[야마구치 유리코]] / [[안영아]]. 이마에 하트 무늬가 있는 검은 표범 형태의 마물. 파트너는 자칭 일류 사냥꾼 갈더. [[조보론]]과 마찬가지로 등장인물 중 몇 안되는 암컷 마물이다. 외형은 물론 말까지 안해서 성별을 알기 힘든 조보론과는 달리 바란샤는 원판에서 여성스러운 말투를 사용하고 애니에서는 목소리까지 나와서 헷갈릴 일은 없는 편. == 작중 행적 == 원작 9권에 등장한다. 심부름을 왔던 갓슈가 경품 추첨권 3장을 얻어서 4등상 방어를 노렸지만 셋 다 꽝으로 알사탕만 받아 좌절하고 있었는데, 어느 외국인 남자가 나타나 자기가 1등상 온천 여행권이 걸렸는데 내일 당장 아프리카로 가야 해서 쓸 수가 없다며 갓슈에게 양보해줬다. 하지만 사실 그자는 바란샤의 파트너 갈더였고, 갓슈와 키요마로를 함정에 빠트려 사냥하려는 속셈이었다. 덕분에 키요마로와 엄마, 갓슈는 온천에 와서 실컷 즐긴다.[* 애니에서는 [[미즈노 스즈메|스즈메]]도 왔다.] 그러다가 지도를 보니 산 속에도 온천이 하나 있다고 해서 기왕 온 김에 다 즐겨보려고 키요마로와 갓슈 둘이서 찾아간다. 하지만 키요마로가 지도의 목적지에 도착해도 아무것도 없어 당황하는 순간 바란샤가 멀리서 쏜 주술에 맞아 부상을 입는다. 다행히 거리가 멀어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일단 온천으로 돌아가려 해도 건너왔던 다리마저 어느새 부서져버린 상황. 그 때 바란샤가 가까이에 나타나 다시 한 번 공격을 한다. 이번엔 주문을 외우는 소리가 가까이서 들렸다며 술자를 먼저 찾으려 하나, 갈더가 머리에 쓴 사슴탈만 보이게 한 채 울음소리와 발굽소리를 흉내내며 도망치자 진짜 사슴인 줄 알고 놓치게 된다. 여기서도 곧바로 승부를 내지 않고 도망치는데, 그게 바로 갓슈와 키요마로를 사냥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사냥하는 입장인 바란샤와 갈더는 푹 쉬고 미리 싸온 식량을 먹으며 체력과 마음의 힘을 회복하는 반면, 사냥당하는 입장인 갓슈와 키요마로는 언제 공격당할지 몰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먹을 것도 없어 겨우 나무열매만 조금 먹었다. 게다가 바란샤의 뛰어난 시력으로 계속해서 갓슈와 키요마로의 위치를 파악하는 상황. 하지만 키요마로는 무작정 도망만 다니는 게 아니었고, 우연히 발견한 어느 열매로 반격의 작전을 꾸민다. 그날 밤, 갑자기 갓슈의 전격이 뿜어져나오자 바란샤와 갈더는 당황한다. 한 술 더 떠, 전격이 보인 뒤로는 아무리 살펴봐도 갓슈와 키요마로가 보이지 않는다. 일단 그 위치로 다가온 바란샤와 갈더는 나무에 걸려있는 키요마로의 옷을 발견하고 우선 끄집어내려보는데, 옷에 고약한 냄새가 나는 열매의 즙이 발려있어 바란샤가 비명을 지른다. 알고보니 그건 바로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만 나는 [[은행나무|은행]]이었고, 키요마로와 갓슈는 땅 속에 숨어있었다. 앞서 보였던 전격은 땅을 파고 숨기 위해 발사했던 것. 하지만 여전히 체력으로는 자기들이 유리하다며 바란샤가 투명해져서 공격하려 하는데, 코가 좋은 갓슈는 은행의 냄새로 계속 바란샤의 위치를 파악하여 공격했다. 불리하다 싶어 도망가려하니 그 냄새로 계속 추적해서, 어느샌가 사냥하는 쪽과 사냥당하는 쪽이 반대가 된 상황. 이에 갈더는 우리는 항상 쫓는 쪽이라고 외치며 기가노 가돌크를 쓰는데, 키요마로가 갈더의 목적이 키요마로의 마음의 힘을 소진시키는 것이나, 역으로 마음의 힘을 소진시켜야 쓸수있다는 주술도 있다면서 바오 자켈가를 쓰자 기겁, 가까스로 책은 타지 않고 그대로 도망간다. 갓슈와 키요마로는 굳이 쫓아가진 않고 다시 나타나면 그 때 쓰러뜨리기로 하는데, 이들은 12권에서 조피스에 의해 깨어난 천년 전 마물들이 현대의 마물들을 공격할 때 재등장한다. 한 마리와는 그럭저럭 싸울 수 있었지만 천년 전 마물들은 떼거지로 뭉쳐다녔기에, 결국 다굴을 당하다가 패배해서 책이 불탔다. 작중에서도 우애가 매우 깊어보였던 팀이었던만큼 최후반부에서는 파트너 갈더가 자신이 돌보는 흑표범에게 하트 무늬를 그려주면서 바란샤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종화에서는 요뽀뽀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엔 다른 마물들과 마찬가지로 파트너인 갈더에게 편지를 보냈고 갈더 역시 기뻐하는 모습이 한 컷 나왔다. == 사용 주술 == '''워케르''' 제1 주술로 추정. 입에서 충격파같은 걸 발사한다. 주술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원거리에서도 쏠 수 있으나 그럴 경우 위력이 많이 약해져서, 인간인 키요마로가 무방비 상태에서 정통으로 맞아도 욱신거리지만 움직일 수는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근거리에서도 한 방 쏘는데 이 때도 그냥 날려보내기만 한다. '''돌크''' 바위 갑옷 같은 걸 둘러싸고 돌진하여 공격한다. [[고프레]]가 썼던 것과 동일하다. 고프레가 썼을 땐 '도르크'였고 이후 나오는 [[우마곤]]의 유사한 주술도 '슈도르크'인데 얘만 '돌크'라고 번역해놨다. '''볼크''' 본체와 똑같은 허상을 소환하는 주술.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갓슈와 키요마로가 주술을 낭비하게 만들었다. '''그 리알크''' 투명화. 거기다 바란샤는 움직일 때 소리도 거의 나지 않아서, 키요마로가 은행 냄새를 입히는 작전을 써서야 쫓을 수 있었다. '''기가노 가돌크''' 등장 시점 바란샤의 최강 주술. 돌크의 강화버전으로, 가시가 삐죽삐죽 솟아난 갑옷같은 걸 두르고 돌진해 공격한다. 하지만 바오 자켈가에게는 상대가 안돼서 전의를 상실한 채 한 방에 털리고 도망갔다. [[분류:금색의 갓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