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크로아티아의 행정구역)] ||<-2>|| ||<-2> '''{{{+1 바라주딘}}}'''[br]'''Varaždin''' || ||<-2> [include(틀:지도,장소=Varaždin,너비=100%,높이=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주(Varaždinska županija)의 [[주도(행정구역)|주도]]. 한때 [[크로아티아 왕국]]의 옛 [[수도(행정구역)|수도]]였다. == 언어별 표기 == || [[크로아티아어]] || Varaždin || || [[헝가리어]] || Varasd (버러슈드) || || [[독일어]] || Warasdin (바라스딘) || || [[라틴어]] || Varasdinum (바라스디눔) || == 역사 == 1181년 [[헝가리 왕국]]의 [[벨러 3세]] 시대에 처음으로 언급되며, 1209년 헝가리 국왕 [[언드라시 2세]]로부터 [[도시]]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16세기 말 [[헝가리인]] 귀족 터마시 에르되지(Tamás Erdődy 1558~1624)의 소유가 되어 한동안 에르되지 가문의 영향력 하에 놓였다. 1756년 [[합스부르크 제국]]에서 파견한 크로아티아의 태수(Hrvatski ban)가 이곳을 거처로 삼으면서 크로아티아 왕국의 수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는 크로아티아 왕국의 평의회를 이곳에서 개최했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다수 들어섰고 많은 [[크로아티아인]] 귀족들이 거처를 마련했으나 1776년 도시 대부분이 [[대화재]]로 불에 타 전소되면서 크로아티아 왕국의 수도는 다시 [[자그레브]]로 돌아갔다. 19세기에 대부분 재건되었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대에도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의 주요 도시로서 기능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섬유]]공업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우스타샤]]에 의해 크로아티아 최초의 유덴프라이(Judenfrei)[* '[[유대인]]이 없는 땅'이라는 의미의 [[독일어]].]로 선언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에는 주둔 [[유고슬라비아군]]이 [[크로아티아군]]에 조기 항복한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 인구와 사회 == 2021년 기준 약 44,000명. 2001년 정점을 찍은 이후 인구는 감소세에 있다. 시민 대부분은 [[크로아티아어]]를 사용하는 [[크로아티아인]]이다. 여러 [[박물관]]이 있으며, 현재는 크로아티아의 섬유, 식품, [[정보통신]] 산업의 요충지이다. [[자그레브]]까지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용이하나 버스 터미널이 시 외곽에 있어 당일치기로 왔을 경우 까딱 잘못하면 돌아가지 못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 == 기타 == 지역 스포츠팀으로 [[NK 바라주딘]]이 있다. [[분류:크로아티아의 도시]][[분류:옛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