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빵]][[분류:한국 요리]] [include(틀:한국의 빵)] [목차] == [[과자]] == [youtube(ukX95VL4VBQ)] [[바나나]] 모양의 옛날 과자. 원래 다수의 기업에서 생산했으나 현 시점에선 [[부산광역시]]에 있는 한일식품만 남았다. 바나나 모양으로 빵 반죽을 구워낸 후 설탕물을 바르고 설탕을 묻혀낸다. 한일식품의 경우 90년대까지는 반죽에 바나나 향만 넣었지만 2000년대부터는 바나나칩을 갈아 넣고 있다. 설탕 범벅인 만큼 굉장히 달다. 따라서 단 음료보단 [[우유]], [[커피]] 등과 먹는 것이 궁합이 좋다. 보통 [[문구점]]에서 팔거나 뽑기 기계 상품 등으로 접할 수 있었으며 옛날 과자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이 과자를 찾는 사람 역시 증가했다. == [[길거리 음식]] == [[파일:IMG_8532.jpg|width=300]] [[길거리 음식]] 중 하나. [[바나나]]를 닮은 모양의 [[빵]]이다. 공장에서 만드는 위의 과자와 달리 길거리에서 틀을 사용해 즉석에서 굽는다. 위의 과자와는 달리 표면에 설탕이 묻어 있지 않다. [[계란빵]] 만들면서 겸사겸사 만드는 곳이 대다수. 길이는 대개 손바닥 세로 정도 길이에 바나나처럼 굽었다. [[단맛]]이 강하지만 '''[[바나나]]는 하나도 안 들어간다.''' [[멜론빵]]에 [[멜론]]이 하나도 안 들어가는 것과 같은 맥락.[* 다만 멜론빵과 바나나빵에 진짜 [[멜론]], [[바나나]]를 첨가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런데 [[죠리퐁]] 사례처럼 이것도 생김새 때문에 바나나맛이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길거리 음식 중에서는 보기 드문 [[카스텔라]] 타입의 빵이라서 맛도 좋고 배 채우는데도 아주 좋다. 일단 주원료는 [[마가린]], [[밀가루]], [[계란]], [[설탕]]. 만드는 법도 [[케이크]] 만드는 법이랑 아주 비슷하다. 가장자리 부분은 바삭하고 안쪽은 푹신해서 식감도 좋다. 마찬가지로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단 맛이 나는 음료보단 [[우유]], [[두유]] 등 담백한 음료가 어울린다. == 바나나 브레드 == [[파일:banana-bread.jpg|width=250]] 이것도 마찬가지로 '바나나빵'이지만 이 둘을 구별하기 위해 '''바나나 브레드'''라는 별도의 외래어 명칭을 쓴다. 으깬 바나나에 [[계란]]을 풀고 [[흑설탕]]을 섞어 이스트 등으로 부풀려 만드는 식빵의 일종으로 여기에는 위의 2번 항목과 달리 진짜 [[바나나]]가 들어간다. 바나나는 일반 잘 익은 바나나를 넣어도 되지만, 갈변된 바나나를 넣으면[* 껍질이 시꺼매질 정도로 갈변되어 폐기 처리하기 직전인 바나나를 쓴다. 당연히 썩은 바나나는 아니며, 속살은 정상이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문제될 건 없다. 저렴한 가격은 덤.] 갈변된 과일의 특성상 높은 당도 때문에 설탕을 많이 넣을 필요가 없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