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그릇]]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발음이 비슷한 낱말인 비구니, rd1=비구니, other2=바구미, rd2=바구미)] [목차] == 개요 == [[파일:나무 바구니.jpg]] '''바구니''' / '''다라치'''[* 방언][* [[https://opendic.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37681]] ]/ '''Basket''' 본래는 [[대나무]], [[갈대]] 등으로 짠 [[그릇]]을 의미하는 단어다. 격자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현대에 와서는 [[플라스틱]], [[금속]] 등으로 만든 것들도 격자 형태를 띠고 있으면 모두 통틀어서 바구니라고 부른다.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위에 손잡이를 한두 개씩 다는 경우도 많다. == 역사 == 바구니를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는 억센 풀이나 나무껍질 등이 있는 곳은 어느 곳에서나 바구니를 만들어 썼다고 할 수 있다. 바구니는 직물을 엮어 만들어진다는 특성상 틈이 많아서 물과 같은 액체, 혹은 액체가 스며 나오는 물건을 담기엔 적합하지 않고 재질 특성상 취급을 잘못하면 썩어버릴 수도 있지만 흙으로 만들어지는 [[토기]]나 [[도자기]]에 비해 가볍고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러 문명에서 초기부터 사용하였다. == 종류 == * 나무 - 바구니 하면 흔히 떠오르는 모양. 음식을 담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 플라스틱 * 장바구니 - [[대형마트]] 등에서 장을 볼 때 쓰는 바구니. * 이삿짐 바구니 - 포장 이사 등에서 박스 대신 사용한다. == 사용 방법 == 정말 실용적이라서 많은 용도로 사용되며 [[음식]], [[옷|옷가지]] 등등 여러 가지 물건을 다 담을 수 있고 심지어는 천 하나 깔아놓고 '''[[https://pixabay.com/en/adorable-baby-basket-beautiful-boy-21259/|아기 요람]]'''으로도 쓸 수 있다. == 기타 == 롱거버거(Longaberger)라는 미국의 바구니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가 있다. 창업자인 데이브 롱거버거는 인디언에게서 단풍나무 바구니를 만드는 것을 전수 받았다고 한다. 해당 회사의 제품을 모으는 [[수집가]]들 또한 제법 있다. 수집가들 사이에선 미화 $1000 이상의 고가에 거래가 되는 제품들도 있다고 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00px-Newark-ohio-longaberger-headquarters-front.jpg|width=500]] 위의 롱거버거 회사의 사옥은 건물 전체를 바구니 모양으로 만들었다. [[농구]]는 이름('''籠'''球/'''Basket'''ball)에서 볼 수 있듯 바구니(籠/Basket)에 공(球/Ball)을 넣는 경기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자신이 살 것들을 임시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보통 장바구니라고 한다. 보통 지인이 [[출산]]을 하면 과일바구니를 선물로 많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