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2, 기한=2024-05-09 14:54:35)] [include(틀:한시적 넘겨주기, other1=해당 인물이 포함된 ADOR와 HYBE 간의 경영권 논란, rd1=민희진 대표의 ADOR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include(틀:ADOR 소속 프로듀서)] ||<-2> '''ADOR CEO 겸 총괄프로듀서[br]{{{+1 민희진}}}[br]Min Hee-ji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in Hee-jin.jpg|width=100%]]}}} || || '''출생''' ||[[1979년]] [[12월 16일]][* [[파일:크리스탈 민희진 생일 축하 카드.webp|width=400]][br]2014년에 [[정수정|크리스탈]]이 민희진에게 직접 쓴 생일 축하 카드에서 민희진의 생일이 12월 16일이라 표기되었다.] ([age(1979-12-16)]세)||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 '''본관''' ||[[여흥 민씨]] (驪興 閔氏) || || '''현직''' ||[[ADOR]] CEO[br][[ADOR]] 총괄프로듀서 || ||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2 ([[시각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학]] / [[학사]])}}} || || '''직업''' ||[[기업인]], [[연예기획자]], [[프로듀서|음악 프로듀서]] || || '''소속사''' ||[[ADOR]] {{{-2 (설립자 겸 CEO)}}}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재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SM엔터테인먼트]] {{{-2 (2002년 ~ 2018년)}}}[br][[HYBE|]] {{{-2 (2019년 ~ 2021년)}}}}}} || || '''경력''' ||[[HYBE]] [[== 최고브랜드관리자(Chief Brand Officer) ==|[[CBO]]]][* 최고 브랜드 책임자] {{{-2 (2019년 ~ 2021년)}}}[br][[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 (2002년 ~ 2018년)}}} || || '''별명''' ||미니진[* 커뮤니티나 [[SNS]]에서 이름 발음 그대로 불리기도 한다.], [[대퓨님]][* [[NewJeans]]의 외국인 멤버 [[하니(NewJeans)|하니]]가 문자를 보내왔는데, '''대퓨님'''이라고 잘못 써서 그 표현이 제일 귀엽고 좋았다고 밝혔다.] || || '''수상''' ||[[마마 어워즈/역대 시상식#s-4.3.2|2022년 마마 어워즈]]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br]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br]2023년 [[골든디스크어워즈/역대 시상식#14|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작자상|| || '''링크''' ||[[https://instagram.com/min.hee.jin|[[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2]]]]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자]] 겸 [[프로듀서#s-6|프로듀서]]이자, [[HYBE LABELS|HYBE 산하 레이블]] [[ADOR]]의 [[CEO]]. == 활동 ==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직원으로 입사하여 [[소녀시대]], [[SHINee]], [[f(x)]], [[EXO]], [[Red Velvet]], [[NCT]]의 실험적 콘셉트를 주도했다. 2009년 이후 [[SM엔터테인먼트|SM]]에서 발매된 많은 앨범 콘셉트와 앨범 아트가 그녀의 손을 거쳤다. [[소녀시대]]의 그룹명이 정해지자마자 [[이수만]]에게 직접 이미지맵을 만들어서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프레젠테이션했고[* 상세히 설명하자면 [[소녀시대]]의 이미지는 그냥 '소녀'다. '예쁜', '섹시한', '청순한'과 같은 어떠한 수식어도 붙지 않는. 반면 [[f(x)]]의 경우 '알 수 없는 소녀'가 콘셉트라고 한다.], 이것을 계기로 차차 영역을 넓혀가서 비주얼 디렉터라는 직함을 받게 된다. 이후 거듭 승진하여 [[SM엔터테인먼트|SM]]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올라갔다. [[SM엔터테인먼트|SM]]이 추가로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린 4명 중 1명. 2002년 입사 초기에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아티스트 콘셉트에 손을 대기 시작한 2009년부터 조금씩 이름이 오르더니 [[SHINee]]와 [[f(x)]]가 본격 궤도에 오르고 2013년, [[f(x)]]의 정규 2집 앨범 [[Pink Tape]] 아트필름을 제작하며 [[SM엔터테인먼트|SM]] 팬덤 외부에도 이름을 알렸다. 결국 2017년에 [[SM엔터테인먼트|SM]]의 등기 이사가 되었다. 공채 신입사원으로 시작해서 이직, 박사, 연구결과가 아닌 승진으로만[* 비슷한 케이스가 [[SM C&C]]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는 [[SM엔터테인먼트|SM]]에서 독립하여 새롭게 [[n.CH엔터테인먼트|본인의 기획사]]를 차린 [[정창환]]이다.] [[SM엔터테인먼트|SM]]이라는 대형 기획사의 임원 자리까지 오르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아 저명한 [[샐러리맨]]이 되었다. 2019년 들어 [[SM엔터테인먼트|SM]] 이사직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걸로 보아 퇴사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휴식 이후 타 회사로 이적 혹은 개인 회사 설립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디렉팅 참여 비중이 아주 높았던 [[Red Velvet]]의 앨범에도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퇴사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일종의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해 퇴사했다고 한다. 한 달에 [[뮤직비디오]]를 5개씩 촬영하며 휴가도 갈 수 없을 만큼 바빴고 힘들어졌다고 한다. 결국 이수만을 찾아가 고충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 다 펑펑 울었고 퇴사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의 [[걸그룹]] 론칭 담당을 포함한 브랜드 총괄 임원으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빅히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기사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에 퇴사 후 많은 회사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고심 끝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기를 결정했다고 한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3247760H|SM→빅히트로 옮긴 민희진, 신사옥 총괄 맡고 연봉 5억 넘었다]] 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는 여자 연습생이 없었으므로,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에서 2021년에 데뷔할 [[걸그룹]] 론칭을 주도하고 있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3700116|빅히트 방시혁 "쏘스뮤직, 민희진과 걸그룹 론칭 준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새 사명 [[HYBE]]의 브랜드 디자인 총괄을 맡았고, 공간디자인과 신사옥 설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https://youtu.be/zbuAIAoBbO0|HYBE: NEW BRAND PRESENTATION]] 그런데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신사옥 프로젝트를 수락한 스스로를 자책하고, 원래 잘 우는 타입이 아닌데 여러 번 울면서 일했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2021년 4월 6일, W매거진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업계 전반과 브랜딩에 대한 민희진의 남다른 생각을 엿볼 수 있다. [[http://www.wkorea.com/2021/04/06/%ED%95%98%EC%9D%B4%EB%B8%8C-cbo-%EB%AF%BC%ED%9D%AC%EC%A7%84%EC%9D%B4-%EB%B0%9D%ED%9E%8C-%EB%B9%85%ED%9E%88%ED%8A%B8%EC%97%94%ED%84%B0%ED%85%8C%EC%9D%B8%EB%A8%BC%ED%8A%B8-%EC%8B%A0%EC%82%AC/|'하이브' CBO 민희진이 밝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사옥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HYBE]]에 CBO로 입사할 때 3가지 과제를 제안받았다고 한다. 첫째, 회사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사명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HYBE]]로 바꾸며, 용산 신사옥 전체 인테리어까지 완수했다. 둘째, [[걸그룹]] 론칭은 [[쏘스뮤직]]과 합작하여 2019년부터 진행한 [[https://sports.hankooki.com/lpage/entv/202111/sp20211112120346136690.htm?s_ref=nv|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뽑은 멤버들로 2021년에 데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 셋째, 민희진의 레이블 [[ADOR]] 설립이 예정보다 빨라져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에서 직접 뽑았던 [[NewJeans|데뷔조 멤버들]]을 [[ADOR]]에서 2022년 3분기에 데뷔시키게 되었다. 결국 3가지 과제를 모두 완수하게 되어 [[HYBE]] CBO를 사임하고 [[ADOR]] [[CEO]]로서 활약하고 있고 '대표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2021년 11월 12일, 민희진이 대표인 [[HYBE LABELS|HYBE 레이블]] 산하 [[ADOR]]가 출범했다. 2022년 3월 24일, 웹진 비애티튜드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이후의 이야기와 더불어 새 [[걸그룹]] 론칭 관련 이슈, [[K-POP]] 산업에 대한 견해 등 기존의 인터뷰들보다 더 상세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https://beattitude.kr/issue-02/artistproject-minheejin-part1/|Part 1. 민희진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https://beattitude.kr/issue-03/artistproject-minheejin-part2/|Part 2. 민희진의 세계에 잠입하기]] 민희진은 [[SM엔터테인먼트|SM]]에 있을 때도 아트 디렉팅에만 국한해 일해온 것이 아니라 비주얼의 영역을 넘어 꾸준히 악곡 선정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내왔고, 음반명도 바꾸고 본인이 이견을 제시해 유례 없던 직원 투표로까지 이어져 무려 [[타이틀곡]]까지 바뀐 적도 있다고 한다. 2022년 8월 10일에 [[중앙일보]], 9월 9일에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3280|#]][[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3220|#]] 2022년 12월 14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텐션' 특집으로 [[NewJeans]]와 함께 출연했다.[[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15_0002123952|#]] == 특징 == [[SM엔터테인먼트|SM]] 소속 당시 아티스트의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링, 앨범 커버, 이미지, 로고, 디자인, 영상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대거 담당했다.[* 이런 미담 특성상 혼자 전부 했다식의 과장된 무용담도 있는데, 당연히 같이 한 거다.] [[힙스터]] 코드를 상당히 즐겨 활용하며 해당 부류의 지지도 많다. 시가총액 1조 원에 가까운 아시아 최고 기획사의 비주얼 디렉터이지만 굳이 메이저 타입의 이미지를 지향하지 않으며 고전적인 이미지부터 최신의 유행까지 모두를 넘나든다. [[뮤직비디오]]와 아티스트 화보 사진이나 콘셉트 등을 보면 본인 스스로가 영화+고전미술 덕후라고 생각된다.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마이너한 이미지를 가장 상업적인 메이저 기획사에서 나온 결과물에 이식하는 것에 대한 재미가 있다고 밝히며 비유, 상징, 은유, 패션쇼, 잡지커버, B급, 키치 등 각종 이미지를 결합한 비주얼 디렉팅이 언밸런스하면서도 묘한 지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이하고 어려운 비주얼만 고집하는 것 같지만 의외로 가벼운 콘셉트를 시도한 작품들도 많다. [[소녀시대]]가 〈[[Gee]]〉에서 표현한 청바지에 흰 티 콘셉트, 〈[[소원을 말해봐]]〉의 제복 콘셉트가 그 예. [[EXO]]의 메가히트곡인 〈[[으르렁 (Growl)|으르렁]]〉의 [[교복]] 콘셉트도 마찬가지이다. 2007년 [[소녀시대]] 데뷔 싱글 〈[[다시 만난 세계]]〉의 앨범 재킷의 비주얼 콘셉트가 민희진의 손을 거쳤고 이후 영역을 점차 넓혀간다. 민희진 본인의 얘기로는 100% 자신의 의도가 모두 구현된 앨범은 2009년 [[SHINee]]의 〈[[Romeo(SHINee)|Romeo]]〉 앨범부터라고 한다. 또한 이 시기부터 [[SM엔터테인먼트|SM]] 아티스트 음반크레딧에 비주얼 디렉터 민희진의 이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2010년대부터 [[SM엔터테인먼트|SM]]에 민희진이 부여한 이미지는 그대로 다른 기획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2014년, 민희진 본부장이 주도하는 영상 팀이 신설되었다고 한다. [[f(x)]]의 〈[[Red Light]]〉와 [[Red Velvet]]의 〈[[행복 (Happiness)]]〉에 참여했다. 2015년 동방신기, SUPER JUNIOR, [[소녀시대]]를 제외한 모든 [[SM엔터테인먼트|SM]] 아이돌 그룹의 영상 작업물에 관여했다고 한다. 2015년 봄 [[Red Velvet]]의 〈[[Ice Cream Cake]]〉와 〈[[Automatic]]〉부터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디렉팅을 시작했으며, [[SNS]]를 활용하는 [[VM Project]]의 경우 [[SM엔터테인먼트|SM]]과 작업한 [[뮤직비디오]] 크레딧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민희진이 디렉팅을 보기 이전 기존 [[SM엔터테인먼트|SM]] 내에서도 영상 담당팀이 있었다고 하며 민희진이 담당했다고 알려진 [[뮤직비디오]]와 큰 차이를 보인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SM]]의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는 영상미보다는 안무로 승부했는데 이는 실제로 코어 팬들을 집중시키기에 여전히 유효하며 유튜브 역시 [[SM엔터테인먼트|SM]]의 많은 아이돌 그룹이 스토리 위주의 [[뮤직비디오]]보다는 안무나 퍼포먼스 위주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잘 나왔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SM]]은 다양성과 실험, 진화적인 측면에서 민희진 본부장의 영상 디렉팅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첫 시작이 [[EXO]]의 〈[[EXODUS(EXO)#Pathcode|Pathcode]]〉. [[VM Project]]의 '조범진' 감독이 본격적인 [[K-POP]] 그룹의 [[뮤직비디오]] 연출에 들어선 시작이기도 하다. 10여 개라는 물량도 물량이지만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짧은 티저 분량에서 [[EXO]]의 세계관과 품격 높은 영상미를 놀라운 감각으로 뽑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사진작가 [[하시시 박]]에게 [[f(x)]]의 〈[[NU ABO]]〉 앨범 사진을 찍게 하거나 영상팀 [[디지페디]]에게 [[SHINee]]의 〈[[Dream Girl - The Misconceptions of You#Dream Girl|Dream Girl]]〉 [[뮤직비디오]]를 찍게 하는 등 이미지에 있어서 확실히 감각이 뛰어난 편이다. 실제로 그녀가 카메라를 들고 직접 찍은 [[f(x)]]의 〈[[Red Light]]〉 앨범 내 사진은 전문가들도 놀라워했을 정도이고, 패션 매거진에서 [[f(x)]]의 〈[[Red Light]]〉 콘셉트를 촬영한 사진 작가를 소개해달란 요청이 왔을 때 본인이라고 이야기하자 곧바로 인터뷰를 직행했다는 일화가 있다. 감각적인 컷과 속도감 있는 편집이 돋보이는 GDW '김성욱' 감독이 연출한 [[태민]]의 〈[[ACE(태민)#s-2.2|괴도]]〉, [[Red Velvet]]의 〈[[Ice Cream Cake]]〉과 여운 가득한 영상미의 [[신희원]] 감독이 연출한 [[SHINee]]의 〈[[Odd(SHINee)#s-3.3|View]]〉, [[f(x)]]의 〈[[4 Walls]]〉, [[Red Velvet]]의 〈[[Automatic]]〉, 〈[[The Velvet#s-3.1|7월 7일]]〉, 〈[[Russian Roulette]]〉, 고급 CF를 보는 듯한 느낌과 컬러의 조화가 인상적인 [[VM Project]] '조범진' 감독의 〈[[The Red#s-3.1|Dumb Dumb]]〉, [[NCT U]]의〈[[일곱 번째 감각]]〉 등 민희진의 디렉팅과 감독들의 연출이 만난 결과물들이다. == 프로듀싱 이력 == === [[ADOR]] === *{{{+1 '''[[NewJeans]]''' }}} * [[New Jeans(음반)|New Jeans]] - 2022.08.01. * [[Ditto(NewJeans)|Ditto]] - 2022.12.19. * [[OMG(NewJeans)|OMG]] - 2023.01.02. * [[Zero(NewJeans)|Zero]] - 2023.04.03. * [[Get Up(NewJeans)|Get Up]] - 2023.07.21. === [[빅히트 뮤직]] === *{{{+1 '''[[뷔]]''' }}} *[[Layover]] - 2023.09.08. === [[SM엔터테인먼트]] === *{{{+1 '''[[동방신기]]'''}}} * [[풍선 (Balloons)]] - 2006.11.13. * [[MIROTIC]] - 2008.09.26. *{{{+1 '''[[소녀시대]]''' }}} * [[다시 만난 세계]] - 2007.08.03. * '''[[Gee]]''' - 2009.01.05. * [[소원을 말해봐]] - 2009.06.29. *{{{+1 '''[[SHINee]]''' }}} * [[누난 너무 예뻐 (Replay)]] - 2008.05.22. * [[Romeo(SHINee)|Romeo]] - 2009.05.18. * [[Dream Girl]] - 2013.02.19. * [[Odd(SHINee)|View]] - 2015.05.18. * [[Married To The Music]] - 2015.08.03. *{{{+1 '''[[EXO]]''' }}} * '''[[으르렁 (Growl)]]''' - 2013.08.05. * [[EXODUS(EXO)|EXODUS]] - 2015.03.30. * [[LOVE ME RIGHT]] - 2015.06.03. * [[EX'ACT]] - 2016.06.09. * [[THE WAR]] - 2017.07.18. * [[DON'T MESS UP MY TEMPO]] - 2018.11.02. *{{{+1 '''[[Red Velvet]]''' }}} * [[행복 (Happiness)|]] - 2014.08.04. * [[Ice Cream Cake]] - 2015.03.17. * [[The Red]] - 2015.09.09. * [[The Velvet]] - 2016.03.17. * [[Russian Roulette]] - 2016.09.07. * [[Rookie(Red Velvet)|Rookie]] - 2017.02.01. * [[The Red Summer]] - 2017.07.09. * [[Perfect Velvet]] - 2017.11.17. * [[The Perfect Red Velvet]] - 2018.01.29. * [[Summer Magic]] - 2018.08.06. * [[RBB]] - 2018.11.30. * [[SAPPY]][* SM엔터테인먼트에서의 마지막 작업물이다.] - 2019.05.29. *{{{+1 '''[[NCT]]''' }}} *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 WITHOUT YOU|일곱 번째 감각]] ([[NCT U]]) - 2016.04.09. * [[NCT \#127]] ([[NCT 127]]) - 2016.07.10. * [[Chewing Gum]] ([[NCT DREAM]]) - 2016.08.27. * [[NCT \#127 LIMITLESS]] (NCT 127) - 2017.01.06. * [[THE FIRST(NCT DREAM)|THE FIRST]] (NCT DREAM) - 2017.02.09. * [[NCT \#127 CHERRY BOMB]] (NCT 127) - 2017.06.14. * [[We Young]] (NCT DREAM) - 2017.08.17. *{{{+2 '''[[f(x)]]''' }}} * [[NU ABO]] - 2010.05.04. * [[피노키오(음반)|피노키오]] - 2011.04.20. * [[Hot Summer]] - 2011.06.14. * [[Electric Shock]] - 2012.06.10. * '''[[Pink Tape]]''' - 2013.07.29. * [[Red Light]] - 2014.07.07. * [[4 Walls]] - 2015.10.27. || '''{{{#9f2a57 {{{+1 Pink Tape}}}[br]Art Film}}}'''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4u3BzM0rqo, height=280)]}}}|| >'''Love exists but with an absence of eternity.''' >사랑은 분명 존재하지만 영원하진 않다. >'''At the first moment of a lovers encounter, theres an affirmation of love.''' >사랑을 처음 만난 순간엔 사랑이라 확신한다. >'''Psychologically, Lunacy, Emptiness, Panic, Delusion that the moment will last forever.''' >심리적인 광기, 공허, 공황, 이 순간이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 >'''Im seized by desire. I hide behind my back and postpone all answers.''' >난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뒤에 숨어 모든 답을 미루고 있다. 민희진이 작업한 [[f(x)]]의 '''[[Pink Tape]]''' Art Film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라고 불린다'''. 민희진의 감각적인 아트성의 진가가 완전히 드러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민희진 본부장이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친동생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이때 이후로 아트필름 형식의 작품들이 여러 아이돌 그룹 컴백 전 트레일러로 공개되기도 한다. 내레이션은 [[정수정|크리스탈]]이 맡았다. [[티파니 영]]이 [[I Just Wanna Dance]]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민희진이 디렉팅하였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위 표시된 음반들 말고도 여러 [[SM엔터테인먼트|SM]] 그룹들 멤버의 솔로 활동도 디렉팅한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SHINee]], [[f(x)]], [[EXO]], [[Red Velvet]]은 그룹의 첫 시작부터 민희진 본인의 퇴사 연도인 2018년도까지의 모든 앨범에 참여했다. 그 외 [[태연]]의 솔로 앨범과 [[SHINee]] 멤버들의 솔로 앨범에서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의 이름을 볼 수 있다. == 평가 == === [[SM엔터테인먼트|SM]] 재직 시절 === 2010년대의 [[SM엔터테인먼트|SM]]은 민희진 지분도 상당할 정도로 회사에 많은 공헌을 했다. 그러나 다양한 시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호평하는 쪽에선 컬러풀한 옷을 입고는 멍한 표정을 짓는 [[SHINee]]나, 보자기를 얼굴에 뒤집어쓴 [[f(x)]]를 그녀가 아니면 어떻게 표현하겠느냐는 의견이 많았다. 초반에는 [[f(x)]] 정규 2집 아트필름 등을 내놓으면서 아주 신선하고 고평가를 받은 요소였다. 그러나 좀처럼 멍하고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 뿌연 이미지 등이 조금씩 지적되기 시작한다. 또 지나치게 [[SM엔터테인먼트|SM]]의 모든 그룹에 기여해 팀들이 천편일률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그리고 2016년 들어서는 [[SM엔터테인먼트|SM]] 팬덤 내 사이에서 "'''민희진스럽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나치게 탈[[K-POP]]적인 요소가 많아 친근감이 없어서 거부감이 든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주간 SM'이라 불리는 '[[SM STATION]]'의 등장으로 작품들을 이전보다 많이 만날 기회가 생겼고, [[NCT]]의 데뷔로 해석이 점점 더 어려운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팬들은 "민희진 감성이 묻어난다"며 비판하고 있다. [[SHINee]] 이후로 [[SM엔터테인먼트|SM]]은 [[이수만]]이나 [[유영진(작곡가)|유영진]] 같은 원로 프로듀서보다 민희진 실장과 같은 파인-아트 전공의 스태프에게 일을 더 맡기면서 그들의 취향이 많이 반영된 것도 있고, 작곡진부터 촬영팀까지 현지 스태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다 보니 그 결과물은 상당히 퀄리티가 높지만 너무 이질감이 든다는 것이다. [[뮤직비디오]] 속의 아티스트를 제외하면 전부 백인만 등장한다든가. 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재킷, 티저 사진에서 직사각형+원색의 배색 패턴 등 똑같거나 비슷한 패턴이 보여 그룹 간의 구분이 안 간다는 의미로 '''월간 민희진'''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들었다. 지극히 한국적인 스타일로 전세계에서 대히트를 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나, 대중성을 노려 그 해 최고의 음원 대박을 터트린 [[JYP엔터테인먼트]]와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물론 이러한 방향성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는 어렵다. 분명 압도적인 퀄리티로 타 그룹의 [[벤치마킹]]까지 유도해온 것은 기본이고, 기본적인 철학 없이 당장의 대중성을 쫓는 것은 아이돌 그룹의 수명을 말 그대로 '당겨 쓰는' 느낌으로 특히나 수명이 짧은 [[걸그룹]]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뮤직비디오]]의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비단 [[뮤직비디오]]뿐은 아니지만. 애초에 해당 항목 자체가 호불호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Red Velvet]]의 [[Dumb Dumb]]이나 [[EXO]]의 Pathcode 등 명작들과 [[NCT U]]의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 WITHOUT YOU#s-2|일곱 번째 감각]] 역시나 발군의 감각을 보여 줬던 [[뮤직비디오]]를 감안할 때 같은 디렉터가 만든 [[NCT 127]]의 [[NCT \#127#s-2.1|소방차]] 같은 경우 꾸준히 등장하는 백인 중산층 가정, 어설픈 상징 등이 비판받아 왔고 안무보다 스토리, 세계관 위주를 선호하기 때문인지 [[EXO]]의 [[EX'ACT#s-3.1|Lucky One]], [[태민]]의 [[Press It#s-3.2|Press Your Number]] 등에서 퍼포먼스 분량이 아쉽다는 평도 많았다. 하지만 [[태민]]의 다음 앨범인 [[MOVE]]에선 퍼포먼스 위주의 [[뮤직비디오]] 중에선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민희진 디렉터와 [[SM엔터테인먼트|SM]] 아트팀이 그룹의 앨범에 어느 정도의 기여를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해당 그룹에게 주어진 청사진과 콘셉트, 그리고 매 앨범의 개별 콘셉트와 수록된 곡들"에 날선 감각과 세련된 비쥬얼아트를 입혀온 것은 분명하다. 즉, 아트의 호불호는 사실 [[SM엔터테인먼트|SM]] 전체에서 해당 그룹에 설정한 청사진 혹은 개별앨범의 호불호와 구별하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것. 예로 [[f(x)]]의 청사진이란 두말할 필요 없이 특이하나 이를 '종잡을 수가 없고 대중성을 포기한 일'로 볼 수도, '그룹의 초기부터 치밀하게 계획된 팀, 현재 활동하는 그룹 중 가장 세련된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적~음악적 세계관을 구성한 팀'으로 볼 수도 있다.[* 물론 여기서 [[SM엔터테인먼트|SM]]의 [[f(x)]]에 대한 소외+푸시의 미흡함은 논외이다.] 간단히 말해 콘셉트가 호불호를 유발했으나, 아트웍이 호불호를 유발한 것으로 착각을 하거나 혹은 그것을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것. 이후 민희진의 퇴사 후 데뷔한 [[aespa]]부터는 민희진의 영향력이 아예 없어졌다. === [[HYBE]]로의 이직 이후 === [[SM엔터테인먼트|SM]]을 퇴사하고 [[HYBE]]에서 [[ADOR]]를 설립하여 [[CEO]]로서 전권을 가지고 팀을 총괄 프로듀싱하는 입장이 되어서부터는 그간 보여지지 않았던 면모가 많이 드러나고 있다. [[NewJeans]]의 데뷔를 아무런 티저 영상 혹은 프로모션 이미지 없이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하거나, [[뮤직비디오]] 제작 경험이 없던 광고/영화 제작사인 [[돌고래유괴단]]에 [[NewJeans]]의 [[Ditto(NewJeans)|Ditto]]와 [[OMG(NewJeans)|OMG]]의 [[뮤직비디오]] 제작의 전권을 맡기는 등의 파격을 보여 주었다. 자신이 모든 작업물들의 퀄리티를 깐깐하게 하나하나 챙기기보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는 리더십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또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나 뉴스 인터뷰 등에 직접 출연하거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소속팀을 프로모션하거나 티징하는 등 자신의 모습을 대중에게 보다 많이 드러내고 있다. 본인의 레이블인 [[ADOR]] 소속 [[NewJeans]]를 프로듀싱해왔고,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 논란 == === [[페도필리아|소아성애]] 논란 ===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728516089?OutUrl=naver|요약 기사]] 민희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자신의 방 사진에 미성년자 소녀의 반나체 사진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금발 소녀의 모습과 원피스 한 쪽을 들어올린 듯 하의를 노출한 소녀의 모습이 담긴 그림 등이 있었는데, [[NewJeans]]의 데뷔를 앞두고 해당 그림들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브룩 쉴즈]]의 어린 시절 사진 등 어린 여자아이 사진을 종종 업로드했는데 이 역시 문제[* [[브룩 쉴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어린 시절 그녀는 [[페도필리아|소아성애]] 문제로 유명했다.]로 지적되었다. 한편 그녀가 디렉팅을 담당해온 역대 아이돌들의 콘셉트 논란까지 재조명되었다. 앞서 2009년 [[SHINee]]의 미니 2집 《[[Romeo(SHINee)|Romeo]]》의 재킷 사진을 보면, [[KEY(SHINee)|KEY]]가 물총을 자신의 얼굴에 뿌리는 듯한 연출과 나른한 표정으로 누워 있는 [[민호]] 등의 모습으로 일각에서 "소년미가 아닌 다른 것을 노린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또한 2012년 발매된 [[SHINee]]의 미니 4집 《[[Sherlock(SHINee)|Sherlock]]》의 콘셉트 사진에서는 상의를 탈의한 후 물병을 입에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민호]]의 모습이 논란이 되었고, 2016년 발매된 [[Red Velvet]]의 《[[Russian Roulette]]》에서는 멤버 단체가 [[블루머]]를 연상시키는 듯한 [[돌핀팬츠]]를 착용,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등의 모습을 연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712380|#]] 이후 민희진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3280|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면서, 추가적으로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 모독의 수위가 심각해 이를 계기로 앞으로의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 및 [[NewJeans]] 멤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 [[ADOR]] 전담 조직을 신설,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문제시되었던 그림 및 사진 역시 모두 삭제되었다. === [[민희진 대표의 ADOR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ADOR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민희진 대표의 ADOR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 여담 == * 영상 디렉팅이 시작된 이후 [[VM Project]] 조범진 감독, [[신희원]] 감독과의 작업이 많았으나 최근 정진수 감독, 임성관, 호빈, 김자경, 김우제 등 여러 감독들과의 작업이 늘어났었다. 2017년 기준으로 하이퀄리티피쉬, 리전드필름, ETUI 김우제, 플렉시블 김자경 감독 등과의 작업이 많았었다. * 확실히 [[K-POP]]에 민희진이 남긴 영향력이 상당하다. 이제는 대부분의 기획사들도 세계관이나 콘셉트 있는 무대와 앨범을 시리즈 등등으로 내보내고 있고 그녀의 디렉팅으로 시작된 [[뮤직비디오]]의 색채감, 카메라 워크, 연출 등은 현재 [[K-POP]] [[뮤직비디오]]의 표준으로 봐도 무방하다. 당장 최근 몇 년 가장 활발한 [[뮤직비디오]] 감독들인 VM프로젝트 조범진, GDW 김성욱 감독 등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도 민희진과 작업 이후였다. * [[HYBE]]로 이직하기 전 [[SM엔터테인먼트|SM]]에서의 마지막 작업물은 [[Red Velvet]]의 [[SAPPY]]이다. * [[정수정|크리스탈]]과 각별한 사이이다. [[HYBE]]로 이직한 이후 거의 10년 가까이 함께 일해온 [[정수정|크리스탈]]은 [[인스타그램]]에 축하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2017년에는 [[정수정|크리스탈]]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I Don't Wanna Love You]]'의 비주얼 아트를 맡았었다. 2020년에는 [[정수정|크리스탈]]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여 축하해 주고, 2021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등 여전히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사람들은 "역시 [[정수정|크리스탈]]은 평생 민희진의 뮤즈"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문명특급]]에서 [[티파니 영|티파니]]가 밝힌 바에 따르면,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종종 뒤를 돌아봐 누군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함께 작업하던 민희진이 "파니야 여기 봐봐" 하는 소리를 계속 들으면서 촬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미국의 주간지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리스트에 포함됐다.[[https://www.mk.co.kr/star/musics/view/2022/03/199078/|#]] * 2023년, '2023 [[빌보드]] 우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에 선정되었다. 빌보드 우먼 인 뮤직은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 아티스트⋅크리에이터⋅프로듀서⋅경영진 등을 선정하는 리스트다.[[https://www.news1.kr/articles/?4966567|#]] * 사실에 근거한 비판이나 비평 외에 기준과 근거 없이, 비방하고 싶어 이유를 붙인 경우를 꽤 오래 경험해 왔고, 정작 본인 작업이 아닌 경우도 많아서 넘기기도 했지만 무시하고 방치하다 보니 어느 순간 프레임이 되면서 올가미화된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민희진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 일일이 대응할 수는 없기 때문에 [[https://beattitude.kr/issue-03/artistproject-minheejin-part2/|수년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한땐 [[공황장애|공황]]과 불안이 심해져서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 조숙한 편이라서 어릴 때부터 아이돌에 열광한 적도 없고 스타에 대한 환상도 없었으며 책, 음악, 영화 같은 것[* [[f(x)]]의 [[Pink Tape]], [[NewJeans]]의 [[Get Up(NewJeans)#s-4.6|ASAP]] 영상 등에서 잘 드러난다. 아르누보부터 한국에서는 영화광 정도나 알 법한 서구권 고전 공포영화까지 폭넓은 레퍼런스를 보여준다.]에 완전히 빠져 지냈다고 한다. 만화는 별로 보지 않았는데 그래도 [[러프(만화)|러프]]나 [[슬램덩크]] 같은 히트작은 즐겨 봤다고 한다. * [[SM엔터테인먼트|SM]] 재직 당시 [[신비주의|대중 매체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아]] [[SM엔터테인먼트|SM]] 소속 아이돌 팬들과 [[K-POP]]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 이외의 대중에게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HYBE]] 이적과 함께 리브랜딩 및 신사옥 프로젝트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점차 대중매체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고, [[NewJeans]]의 데뷔와 함께 방송 및 [[SNS]] 활동이 잦아졌다. [[NewJeans]]의 큰 성공으로 해당 제작자를 궁금해하는 대중들도 많아 민희진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SM엔터테인먼트|SM]] 시절부터 민희진을 알던 대중 및 팬들은 감회가 새로울 따름.[* 일부는 그간의 [[신비주의]]가 사라졌다며 아쉬워하기도 한다.] * 민희진 자체를 좋아하는 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들은 대부분 민희진이 [[SM엔터테인먼트|SM]]에 재직해 있던 시절부터 좋아했던 오랜 팬들이며, 이 팬들의 경우 민희진만의 감성과 감각을 리스펙하고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SM엔터테인먼트|SM]] 아이돌이라면 [[소녀시대]] 이전 아이돌 제외하면 모두 한 번씩은 민희진의 손을 거쳐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사원으로 입사해 오직 본인의 능력만으로 현재의 자리에까지 있는 것은 분명히 존경할 만한 요소이기도 하다. 이러한 종합적 요소들로 인해 민희진을 좋아하는, 민희진의 감성을 좋아하는 팬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 인터뷰나 방송 출연 영상들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말을 굉장히 논리정연하게 잘하는 편이다. 주로 인터뷰에서 느낄 수 있는데, 민희진이 창작자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으며 민희진이라는 인물, 창작자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다. 사실 그동안은 대중매체나 인터뷰 등에서 모습을 비출 기회가 많이 없었고 본인도 [[신비주의]]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팬의 입장에서 대충 민희진이라는 창작자의 작품만 감상할 수 있었을 뿐, 그녀가 창작자로서 정확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 등에 대해선 알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요즘엔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모습을 비추고 있으며,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만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표출하며 팬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는 중. * 2023년 2월 [[HYBE]]가 [[SM엔터테인먼트|SM]]의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지분 14.8%를 매입하면서]], 3월에 열릴 [[SM엔터테인먼트|SM]] [[주주총회]]를 앞두고 [[HYBE]]에서 민희진을 [[SM엔터테인먼트|SM]] [[이사(직위)|이사]]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었다.[[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21214361|#]] 그러나 [[HYBE]] [[박지원(기업인)|박지원]] [[CEO]]는 [[SM엔터테인먼트|SM]] 고유의 색채를 존중하겠다는 취지에서 민희진을 비롯한 크리에이티브 분야 인사들은 이사로 추천하지 않았고, 대신 경영 및 법무통을 이사로 추천했다.[[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2160007|#]] 이후 [[SM엔터테인먼트|SM]]의 경영권 분쟁에서 [[카카오(기업)|카카오]]가 경영권을 가져감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 또한 주목받게 되었다. == 출연 영상 ==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NewJeans]] 편에 함께 출연했다. || [[유 퀴즈 온 더 블럭|{{{#fff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youtube(bnnzgnKvMBU,start=69s, height=280)]|| || {{{#fff '''아이돌 콘셉트 장인 민희진 대표''' {{{-1 (2022. 12. 14.)}}}}}} || *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 인터뷰. 첫 뉴스 프로그램 출연이며, 프로듀서로 소개되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91294|기사]] || [[SBS 나이트라인|{{{#fff '''SBS 나이트라인'''}}}]] || ||[youtube(rRQ3f30Csr0, height=280)]|| || {{{#fff '''"'뉴진스' 성공 예상했다"K-POP의 지휘자 '프로듀서 민희진'''\' {{{-1 (2022. 9. 9.)}}}}}} || * 역대 최초 예능 출연이며[* 2020년 겨울에 첫 섭외가 왔을 때는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모르고 방송 출연에 뜻이 없어서 거절했고, 2021년 봄에 재차 출연 제의가 와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대해 알아보니 진솔하고 따뜻한 내용인 데다가 몇 달 동안 작가님과 꾸준히 대화하여 부담이 덜해져서 어렵게 출연 결정을 했다고 한다.], [[ADOR]]에서 데뷔 예정인 [[걸그룹]] [[NewJeans|데뷔조 연습생들]]과의 일화를 소개했고, 다음과 같은 [[어록]]을 남겼다. || [[유 퀴즈 온 더 블럭|{{{#fff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youtube(Lt-oFzP88zg, height=280)]|| || {{{#fff '''케이팝에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의 아트디렉터✨''' {{{-1 (2021. 12. 1.)}}}}}} || >업계에서 (내가 아닌) 남이 말해 줬을 때 듣기 좋았던 단어가 '''[[세계관]]'''과 '''[[아티스트]]'''이다. >---- >엔터업계에 일하면서 '''이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했는데, 안 된 경우는 한 번도 없었어요'''. >---- >'''아이돌 트렌드는 정(正), 반(反), 합(合) 3단계로 전개가 된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헤겔]]이 괜히 [[변증법|그런 논리]]를 만든 게 아니다.[* 실제로 민희진이 만든 아이돌 그룹을 보면, [[SM엔터테인먼트|SM]] [[걸그룹]]은 정(正)의 [[소녀시대]], 반(反)의 [[f(x)]], 합(合)은 레드와 벨벳 콘셉트를 합친 [[Red Velvet]]이다. ][* 이후 [[SM엔터테인먼트|SM]](正)를 퇴사하고 [[HYBE]](反)에 입사하여 [[NewJeans]](合)를 내놓으면서 자신의 [[변증법]]적 아이돌 트렌드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HYBE]] 브랜드명과 용산 신사옥 전체 인테리어를 담당한 [[HYBE]] CBO 민희진의 발표. || [[HYBE LABELS|{{{#fff '''HYBE LABELS'''}}}]] || ||[youtube(zbuAIAoBbO0,start=1255s, height=280)]|| || {{{#fff '''HYBE: NEW BRAND PRESENTATION''' {{{-1 (2021. 3. 19.)}}}}}} || * [[https://www.youtube.com/user/cuvism|큐비즘]] 어워즈 수상 소감. || {{{#fff '''큐비즘 어워즈'''}}} || ||[youtube(c4kHIfkseM4, height=280)]|| || {{{#fff '''SM아트 디렉터 민희진''' {{{-1 (2013. 12. 30.)}}}}}} || * 2013년 7월 29일 [[네이버 뮤직]] 음악감상회 뮤직스포일러 : PLAY! [[Pink Tape]] 민희진, [[이성수(CEO)|이성수]] 인터뷰. || {{{#fff '''네이버 뮤직 음악감상회 뮤직스포일러 : PLAY!'''}}} || ||[youtube(9eaDmhaE2aY, height=280)]|| || {{{#fff '''PINK TAPE 민희진''' {{{-1 (2013. 7. 29.)}}}}}} || [[분류:대한민국의 연예기획자]][[분류:대한민국의 프로듀서]][[분류:대한민국의 여성 기업인]][[분류:대한민국의 그래픽 디자이너]][[분류:1979년 출생]][[분류:여흥 민씨]][[분류:서울여자대학교 출신]][[분류:ADOR]][[분류:인터넷 밈/기업인/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