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 미제라블(뮤지컬)]]에 나온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찾는다면 해당항목으로 [youtube(F850okLLnMU)] [[노래공장]]이 부른 민중의 노래, 1집 《들불의 노래》 수록곡 [youtube(iHzMg0ZCGHM)] [[꽃다지]]가 부른 민중의 노래, 노동가요공식음반 수록곡 [youtube(vbDB59WnuGs)] 최도은이 부른 민중의 노래 [[김호철(작곡가)|김호철]] 작사 작곡. 1992년 [[노래공장]] 1집 《들불의 노래》를 통해 발표되었고, 1995년 《노동가요 공식음반1》에 재수록된 곡이다. 힘찬 가사와 웅장한 분위기로 흔히 집회에서 행진을 시작할때 주로 불린다. 92년 대선을 앞두고 자주([[NL(정파)|NL]]) 계열과 민중민주 ([[PD(정파)|PD]])계열이 비판적 야당 지지와 독자 후보론으로 서로 간에 분열이 있을때, 진보 진영 통합을 기치로 나온 노래이다.[* 가사에서 발견 할 수 있듯이 "독재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는 파쇼타도를 외치는 PD의 정신을 "외세의 수탈에 맞서~"는 미제타도를 외치는 NL의 가치를 보여준다. 물론 이 두 가지는 서로 대립되는 게 아니고 양 진영 모두에게 중요하다. NL도 반파쇼 투쟁하고 PD도 반미반제를 외친다. 다만 어디에 좀 더 방점이 찍혀 있는냐의 문제.] 현재도 노동/사회 관련 집회에서 후반부에 마침 노래로 자주 쓰이는 노래이다.[* 시작은 [[민중의례]]와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리고, 마지막은 민중의 노래가 불리는 개념.] 한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를 겪은 [[정의당]]의 구 통합진보당 비당권파에게는 씁쓸한 기억을 불러 일으키는 노래이다. 당시 사건 처리를 위해 모인 회의장에서 당권파가 회의를 무산시키려고 NL계열의 대학생들을 동원, 폭력사태를 일으킨 후 이 노래를 제창한 것이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120&isPc=true|#]]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774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고분자공학과]]에서 가사를 개사하여 과가(科歌)로 사용하였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의 짙은 글씨는 정식 가사가 아니며 주로 학생들이 부를 때 넣는 추임새이다. 학생 데모 외엔 잘 넣지 않는다. >(구호) 어둠에 찬 반도의 땅 >몰아쳐라 민중이여! >(노래) 어둠에 찬 반도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위해 >너와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 자 그 누구도 ('''학생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후렴) 보아라 힘차게 ('''당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가열차게!''')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후렴 반복) [[분류:민중가요]][[분류:꽃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