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독재자]][[분류:미얀마의 군인]][[분류:미얀마의 정치인]][[분류:1956년 출생]] [[파일:민아웅흘라잉.jpg]] == 개요 == '''민 아웅 흘라잉'''(버마어:မင်းအောင်လှိုင်)은 2021년 2월 2일부터 현재까지 [[미얀마]]의 국가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군인이다.2021년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수지]]를 축출하고 국정을 장악하였다. == 출생과 교육 == 흘라잉은 1956년 7월 3일 [[버마 연방]]의 타보이[* 현 미얀마 다웨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인 타웅 흘라잉은 전직 미얀마 건설부 소속 민간 기술자였다. 흘라잉은 1972년 랑군의 라다제1기초교육고등학교에서 대입을 합격했다. 그는 1973년부터 1974년까지 랑군예술과학대학[* 현 양곤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세 번의 도전 끝에 국방사관학교에 19기로 입학해 졸업했다. 그의 급우들에 따르면, 흘라잉은 말없고 주목할 만하지 않은 생도였다고 한다. 흘라잉은 제한된 성격 때문에 급우들에게 지속적으로 기피당했다. == 경력 == 졸업 후, 흘라잉은 여러 부대의 지휘관을 지내며 천천히 진급했다. 경력 초기에, 그의 동기들은 그에게 고양이 똥[* 조용하게 사라지지만 강렬한 흔적을 남긴다는 뜻]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가 진급할 때마다, 흘라잉은 강경파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군무 수행은 [[탄슈웨]] 원수의 환심을 샀다. 흘라잉은 협력이나 경청에는 맞지 않는 "큰 사람"의 관리 스타일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