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폴아웃: 뉴 베가스/지명]]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41213171740.jpg]] Mick & Ralph [목차] == 개요 ==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상점]]. [[프리사이드]] 내부의 잡화점으로, 총기와 탄약 및 방어구를 주로 취급한다. 이외에 간단한 의약품이나 주류 등도 판매한다. 그냥 쉽게 말해 '잡화상'이다. == 설명 == 이름 그대로 믹과 랄프란 사람 2명이 주인으로 있는 곳. 특이하게도 전쟁 전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프리사이드의 다른 상점들과는 달리 이곳은 간판이 오리지널이다. 거리에는 이 상점을 홍보하는 꼬마 삐끼가 있는데 이 꼬마는 종종 '''"믹과 랄프 상점에선 팔면 안 되는 것도 팔고 있어요!"''' 라고 대놓고 말한다. 여기서 팔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해선 후술한다. 믹은 총기상인으로, 평상시엔 실탄 무기 위주로 거래하지만, 스피치 체크를 하면[* "너 카지노에서 왔냐?" 라는 선택지인데, 사실 믹은 카지노, 그 중에서도 [[오메르타 패밀리]]와 무기 거래를 자주 하고 있다.] 비밀의 방으로 데려가더니 더 많은 종류의 물품(에너지 병기)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내가 항상 말하듯, [[NRA|좋은 사회란 잘 무장된 사회야]]."''' 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부터 비밀 무기들도 거래할 수 있게 되는데, 상점을 떠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비밀 상점을 닫아버리므로 다시 대화문을 통해 열어야 거래할 수 있다. 다행히 여기서부턴 스피치 체크가 필요하진 않다. 랄프는 방어구 및 잡화상인이다. 초반에 배달부에게 [[프리사이드]]의 내부 사정을 설명해주는 친절한 아저씨. 믹처럼 특별한 추가 물품을 다루지는 않지만, 스피치 체크를 거치면 [[스트립(폴아웃: 뉴 베가스)|스트립]]행 [[여권]]을 500캡에 위조해준다. 추가 스피치 체크를 거치면 375캡으로 깎아주기도. 돈이 없다면 여기서 만드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도달할 때면 대부분 2000캡은 넘게 있으니 굳이 할 필요는 없다. 믹은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아 알 수 없으나, 랄프는 [[아토믹 랭글러]]의 남매와 사이가 대략 좋지 않은듯 하다. 아토믹 랭글러의 퀘스트를 하면서 랄프에게 말을 걸면 "포주 노릇도 참 힘들지?" 라든가 "남 더러운 일 해주는 것도 보통 힘든 일이 아니야." 식으로 비꼰다. 말은 그렇게 해주면서 정작 그 포주 퀘스트를 할 때는 주인공을 도와준다. 어떻게 도와주는지는 [[피스토]] 문서 참조. 어쩌면 가렛이 피스토를 원하는 '''[[성적 페티시즘|진짜 이유]]'''를 알고 있어서 그런 건지도 모른다. 총기상으론 걸어서 몇 분도 안되는 거리에 [[건 러너스]]가 있고, 잡화상은 애초에 갈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리 자주 들르게 되는 곳은 아니다. 언급한대로 보잘 거 없고 프리사이드 퀘스트때 많은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지만 어째선지 2층의 냉장고와 오븐을 조사하면 [[이상한 고기]]와 수상한 파이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이 사람들이 인육을 먹는다는 증거가 아니고, 모하비 황무지에 있는 냉장고와 오븐에 음식들이 랜덤으로 리젠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사해볼시 다른 것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스트립(폴아웃: 뉴 베가스)|스트립]]에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중 [[오메르타 패밀리]]의 퀘스트를 해결할때 간부들의 편을 들어 이들과의 거래를 다시 터 주거나, 트로이크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그의 억울함을 해결하고 무기고를 터뜨리는 방향으로 가면, 믹이 [[오메르타 패밀리]]와 다시 거래를 트게 됐다며 상당히 고마워 하면서 '''금장에 루비 장식이 달린 삐까뻔쩍한''' [[Pip-Boy|핍보이]]인 Pimp-Boy 3 Billion을 준다. 다른 핍-보이와 기능 차이는 전혀 없고 그냥 외형이 바뀌고 켤 때 화면이 조금 기울어 보인다는 차이밖에 없으나, Wild Wasteland 재주를 익힌 상태라면 이걸 바꿀때 재즈 풍의 음악 소리가 난다.[* 여캐가 입으면 깨져 보이므로 버그 픽스를 깔자. 아님 모드로 바꿔버리는 방법도 있다.] 착용 후 마음에 안 들 경우에는 다시 믹에게 와서 바꿀 수 있다. 바꿀 때마다 음악 소리도 무한정 들을 수 있다. 믹은 [[볼트 3]]의 점프수트를 팔고 있는데 이걸 죄다 사서 스트립의 볼트 호텔에 갖다주면 꽤 짭짤하다. 이런 걸 팔고 있는 걸로 볼 때 볼트 3과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핍보이를 개조해주는 것도 그렇고 말이다.[* 플레이어야 맨날 보고 다니니 실감이 적지만 동부 브라더후드에서 갈라져나온 아웃캐스트들이 어떻게 손도 못 대는게 핍보이다. 다만, 개조된 핍보이가 원본과 기능 차이가 전혀 없는것을 볼 때 사실 이건 그냥 [[하우징]]이라서 가능한게 아닐까 추측할 수도 있다. 현실에서도 [[스마트폰]] 하우징 할 줄 안다고 스마트폰을 직접 생산이나 수리할 줄 아는게 아닌 것처럼.] 이 2명이 제각기 비밀 업무(에너지 무기 거래, 여권 위조)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프리사이드를 꽉 쥔 [[킹(폴아웃: 뉴 베가스)|킹]]의 갱단 때문이다. 에너지 무기 거래와 여권 위조 둘 다 킹이 엄금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무기 취급을 금하는 이유는 [[반 그라프]]가 에너지 무기를 거래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들켰다간 당연히 개막장인 반 그라프가 가만히 넘어갈리가 없고 이는 곧 프리사이드의 치안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며, 여권 위조를 금하는 이유는 여권 위조로 아무나 스트립에 막 드나들면 안 그래도 이미 충분히 문제거리 천지인 프리사이드에 문제거리들이 더욱 늘어난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프리사이드의 치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에너지 무기는 진짜 100% 전면 금지되었지만, 여권 위조만큼은 킹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위조를 허가해준다는 모양이다.] 이렇게 비밀스럽게 할 수 밖에 없는 것. 실제로 비밀 업무를 해금하는 스피치를 하지 않으면 킹 때문에 그런 거 안 한다고 딱 잡아뗀다. 지금까지 잘도 안 들키고 장사한게 용하다면 용한데 아마 삐끼의 발언을 그냥 흔한 장사용 립서비스라고 여기는 모양. 여기서 야한 잠옷을 팔기때문에 초반에 이걸 사가지고 카지노로 들어가서 돈을 싹쓸이하는 전략이 있다.( 능력치가 화술 +10, 행운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