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미츠루기 헤이시로)] [목차] == [[소울 엣지]] == >● 스토리 > 훗날 '전국(戰國)의 호위병' '고랑 검사(孤狼劍士)' 등의 별명으로 전국 시대에 용맹을 떨친 젊은 무사 미츠루기 헤이시로. > > 하지만 주위에서 두려워하던 미츠루기도 원래는 비젠국(오카야마)에 사는 농민의 아들이었다. > 선천적으로 체격을 타고난 미츠루기는 여유있는 힘으로 농사일을 누구보다도 즐기고 있었으나 전란의 때에 경작해놓은 전답을 짓밟혀 버리자 자신이 하는 일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 '''"짓밟혀서 고생하는것보다 짓밟는게 재미있지 않을까"''' > > 14세가 되던 해 겨울.... > 부모님이 타계한 것을 계기로 미츠루기는 땅을 버리고 검을 들기 시작한다. > 지방 호족 아래에서 검술을 몸에 익히고 비젠의 센고쿠 다이묘 우라카미의 선진용병대에 참가하여 그곳에서 <미츠루기(御劍)>의 성을 달게 된다. > 아류(我流)에 가까운 검술이면서 마력(馬力)에 맡기고 적을 쓰러뜨리는 미츠루기의 모습은 확실히 귀신이었다. > > 수많은 전과를 얻은 미츠루기에게는 사관(仕官)으로의 초대가 계속해서 들어왔다. > 그러나 단지 자신의 힘을 강자와 부딪히고 싶을 뿐이었던 미츠루기에게 그것은 전혀 흥미롭지 않았다. > 결국 미츠루기는 얼마 후 무라카미의 아래를 떠나 용병으로 각지의 싸움에 참가하면서 '전국의 호위병'이란 별명이 붙었다. > > 그러나 전국 시대에 터무니없는 무기가 등장하였으니....이른바 화승총(火繩銃)이다. > > '''"뭐야 이건? 화승총? 이런 통 같은게 그렇게 쎄다고?!"''' > > 미츠루기는 믿기지 않았지만 그 화승총에 의해 최강의 다케다 기마군단(錨田 錤馬軍團)이 괴멸한 것은 사실이었다. > 검 하나에 의지하며 살아온 미츠루기에게 이것은 비상사태였다. > > '''"이런 무기가 돌아다니게 된다면 이쪽이 실업자가 되어버리지 버리지 않는가....? 어떻게 해서든 화승총을 이길 뭔가를 찾아내지 않으면 위험해..."''' > > 그런 미츠루기에게 최강의 무기라는 소울엣지의 소문이 들려온다. > > '''"[[소울 엣지(무기)|이거]]다. [[소울 엣지(무기)|이거]]라면 총도 별거 아닐꺼야!"''' > > 뭐든지 대충 파악하는 성격의 미츠루기는 어쨌든 세계를 구석구석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 '''"이 세상 어딘가에 내가 찾는 소울엣지가 있어!"''' == [[소울 칼리버|소울 칼리버 1]] == >● 스토리 > 소울엣지의 소식을 놓친 미츠루기는 일단 일본으로 귀국하지만 화승총에 필적하는 무기는 여전히 발견하지 못한다. > 지나친 초조함에 참지 못한 미츠루기는 다시 화승총에게 도전하다 오른쪽 어깨를 뚫려 버리고 만다. > > 처음으로 결정적인 패배를 경험한 미츠루기는 화승총과의 싸움을 위한 몇 개의 검술을 습득한다. > > 그런 와중에 유럽에서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나이트메어]]라는 기사가 [[소울 엣지(무기)|무적의 검]]을 들고 날뛴다는 소문을 들은 미츠루기는 나이트메어의 [[소울 엣지(무기)|검]]을 빼앗기 위해 다시 유럽으로 향한다. == [[소울 칼리버 2]] == >● 스토리 > 화승총을 이기기 위해 검술 수행에 몰두하면서 여러 전장을 누비던 미츠루기. > > 유럽에서 학살을 일으킨다는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청기사 나이트메어]]의 무기가 소울엣지라는 것을 알게 된 미츠루기는 나이트메어를 쓰러뜨리고 소울엣지를 빼앗기 아무런 주저함 없이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향한다. > >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이국의 여행은 곤란하기 그지 없었지만 여로 중에 노자를 얻기 위해 각지의 전쟁에 용병으로서 참가한 결과 미츠루기의 검술이 무디어지는 일은 없었다. > > 하지만 시간은 무정했다. > 미츠루기에게 마침내 나이트메어가 사라졌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그것을 마지막으로 소울엣지의 소식은 끊어졌다. > > 그래도 미츠루기는 단념하지 않고 소울엣지의 단서를 구하면서 세계의 전장을 돌아다니는 생활을 계속했다. > > 4년이 시간이 흐르고 명나라의 국경 지방에 위치한 성에 잠시 머무르던 미츠루기는 우연한 일로 마침내 소울엣지의 단서를 잡는다. > 그것은 소울엣지의 조각이라 불리는 금속 파편을 어떤 남자에게서 받은 것이었다. > 그 남자는 거리의 골목길에서 몇 명의 자객에게 둘러싸인채 중상을 입고 있었다. > > 우연히 그 현장을 목격한 미츠루기는 자객들을 격퇴했고 결과적으로 남자의 목숨을 구하게 되었다. > > 중상을 입은 남자는 이미 이러한 상태로 목적을 완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미츠루기에게 금속 파편을 맡긴 것이었다. > 아무래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았지만 남자는 그 이상 말하지 않은채 뒷골목의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 > '''"「소울엣지」라는 것은 파편같은 물렁한 것인가?"''' > > 금속 파편을 만지작거리면서 미츠루기는 자문자답하고 있었다. > 무엇보다 신빙성에 의문이 들었지만 그 남자의 눈에 거짓은 없었다. > 대체 죽음에 직면한 사람이 본적도 없는 자신에게 거짓을 말하는 것이 무슨 이득이 있단 말인가? > > 그런 와중에 명나라 황제의 사자가 미츠루기가 있는 성을 방문하여 영웅의 검을 진상하도록 집요하게 강요한 끝에 마침내 없는 것은 내놓을 수 없다며 성주에게 내침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성내에 흘러 들어왔다. > > '''"전쟁인가..."''' > > 미츠루기는 지금까지 무수한 전장에서 느껴온 것과 같은 공기가 주변을 감싸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소울 칼리버 3]] == >● 스토리 > 미츠루기는 자신보다 강한 존재를 원했다. > 최대의 적이었던 화승총도 이미 안중에 없었다. > 확실히 두려워 할 만한 병기이기는 했지만 지금의 미츠루기를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의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 수많은 전장을 돌아다니며 총이든 무엇이든 모든 적을 쓰러뜨리고 살아남아온 것이 그 증거였다. > > 화승총 타도를 위해 추구했던 소울엣지도 이미 지금의 미츠루기에게는 쓸모없는 한 자루의 무기였는지도 모른다. > > 추구해야 할 목표를 잃어버린 미츠루기는 초조함과 함께 말로 할 수 없는 허무감에 사무친다. > 싸우고 싶다. > 서로 대치하는 것만으로도 피가 끓고 몸 속 깊숙한 곳에서 흥분이 소용돌이 쳐오를 정도의 강적과... > > 그 무렵 미츠루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의 습격을 받지만 이를 간단하게 물리치고 그들이 노리는 것이 이전 서위성에서 빈사의 남자가 맡겼던 '소울엣지 파편'이라 불리우는 금속 조각인 사실을 안다. > 보기에는 일본의 닌자라고 불리는 자들과 같은 옷차림이다. > 아마도 일본의 권력자가 '힘'을 원하여 보낸 자객일 터. > 그러고 보니 이 녀석들의 검술은 본 기억이 있다. > 떠오르는 것은 미츠루기가 소울엣지의 핵심에 다가갔을 때 모습을 드러내 방해를 했던 [[타키(소울 칼리버)|쿠노이치]]. > [[타키(소울 칼리버)|녀석]]도 나와 마찬가지로 일본인이다. > > 일본에서 무언가가 일어나려고 하는 것인가......? > [[타키(소울 칼리버)|그 여닌자]]와의 승부를 마무리 짓는 것에도 약간의 기대가 있었던 미츠루기는 이 기회에 일본으로 귀국한다. > > 때는 전국 말기. > 오다 노부나가는 세상을 떠나고 전국의 다이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름 아래에 검을 바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 그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였다. > 일본으로 귀국한 미츠루기가 몸을 의탁한 노지마 무라카미 군도 기로에 서있었다. > 그러한 그들이 선택한 것은 단호한 불복종의 길이었다. 일찍이 '해적 무리'로서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세토우치 항구를 지배하던 무라카미 수군은 긍지높은 바다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마지막까지 지키기 위해 육지의 군대로 타락할 운명을 거부한 것이다. > > 그러나 그 대가는 컸다. > 히데요시의 눈밖에 난 그들은 본래의 거점이었던 세토우치에서 쫒겨나게 된다. > 이러한 처사에 승복할 수 없었던 무라카미 군은 지금 최후의 저항을 보여주려 한다. > 이전의 [[타키(소울 칼리버)|쿠노이치]]가 간 곳은 전혀 알아내지 못했지만 그렇다 해서 전국을 유랑하는 호걸이 있다는 소문도 듣지 못했다. > > 할 일이 없었던 미츠루기는 몇 번 정도 이 싸움을 도와주기로 한다. > 적측의 강대한 전력을 신경쓰지도 않고 특기인 야습으로 선공을 시작한 무라카미 수군. > 위용도 당당한 '바다에 떠있는 성', 안택선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배가 물고기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포진을 짠 후 둑의 불빛을 신호로 조류를 타고 적선단에 돌진한다. > 선단의 포진은 조류나 풍향 적의 포진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바뀌었는데 이것이 항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싸우는 무라카미 일가 비전의 병법이었다. > > 전쟁의 문은 열렸다. > 양군의 배는 동시에 격돌하며 조각이 되어 흩어진다. > 야음을 등지고 대포가 불을 뿜는다. > 큰북과 고둥피리의 소리가 함성 소리에 묻혀 사라져간다. > > 어느 세상에나 마찬가지인 전쟁의 향기.... >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온몸이 끓어오르는 느낌. > 미츠루기는 가장 빠르게 선단에 뛰어들어 질풍노도의 실력을 보인다. > 본능이 가는 대로 검을 휘두르는 그 모습은 마치 쇠사슬에서 풀려난 맹수와 같았다. > > '''"(만족스럽지 않아.)"''' > > 그러나 싸움이 끝난 후 무공을 치하하는 무라카미 군 대장 앞에 불려나간 미츠루기의 가슴 속에는 여전히 허무한 마음 뿐이었다. > > '''"자네의 힘은 항상 도움이 되고 있다네. 그러나 우리 무라카미 가문의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미래는 없다."''' > '''"힘이 있는 자에게 굴복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우리들의 긍지였지만 이젠 전쟁의 시대도 끝난 것 같군."''' > > 대장의 말을 듣던 미츠루기는 자기도 모르게 대꾸를 한다. > > '''"과연 그럴까. 천하를 사냥할 정도의 야심이 있다면 다음에는 [[임진왜란|타국의 땅]]을 노릴 것이다."''' > '''전쟁의 시대는 끝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 > 무례한 언동에 화를 내는 가신들을 물리치고 속에 강인한 얼굴을 감싼 백발의 노장군은 미츠루기를 보며 미소짓는다. > > '''"그럴지도 모르지. 자네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견문을 넓혔었지."''' > '''"그렇다면, 이 소문을 알고 있는가? 머나먼 서방의 땅에서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푸른 갑옷의 무사]]가 사나운 신과 같은 강력함을 자랑하고 있다는 소문을."''' > >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라 고개를 드는 미츠루기. >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푸른 갑옷의 무사]]라면.... > 이전에 미츠루기가 쫓았으나 그 종적이 사라졌던 소울엣지의 주인 '나이트메어'가 틀림없다......! > > 서둘러 인사를 하고 나온 미츠루기는 구를 것처럼 항구를 향해 내달린다. > > '''"서쪽으로 데려다 줘! 지금 당장!"''' > > 하사받은 금품을 뱃사공에게 통째로 넘겨주고 미츠루기는 바다의 저편을 바라본다. > 돈도 명예도 필요없다. > 나의 바램은 혼을 깎는 듯한 사투 뿐......! > > 수라의 경지를 추구하는 미츠루기의 가슴에는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대책없는 충동이 방망이질 치고 있었다. == [[소울 칼리버 4]] == >● 스토리 > 미츠루기는 자신의 마음이 심지부터 달아오르는걸 느꼈다. > 마침내 '적'을 찾아낸 것이었다. > 가는 도처마다 미츠루기에게 들려오는 소문은 무수한 참극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 그 곳과 가까워짐에 따라 파괴의 상처 자국은 늘어만 갔고 미츠루기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빨라졌다. > > 화승총을 이기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녔었지만 화승총은 두려워 할 것이 못된다고 확신한 미츠루기는 더욱 강한 적을 찾아 여행했다. > 그러나 자신을 단련하고 닦아온 탓에 미츠루기는 계속 굶주리게 되었다. > > 목숨을 걸 수 있는 찰나의 번뜩임만이 미츠루기가 구하고 있는 것이었지만 그와 같은 상대를 만나는 일은 극히 드물어 졌다. > 아무리 강력한 무기라도 사용자의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하찮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 미츠루기 자신이 싸우면서 붙잡은 해답이었다. > > 소울엣지의 주인이라는 청기사 나이트메어의 소문은 도중에 끊어지고 말았다. 최강의 무기로 이름 높은 소울엣지는 지금의 미츠루기에게 흥미의 대상조차 되지 못했다. > > 서있는 것 만으로도 목숨이 깎여나갈 정도의 싸움을 갈망하면서도 결코 채워진 적이 없는 것이 이 현실. > 식어버린 마음에 조금의 등불이라도 밝히려는 듯 만나는 모든 적을 베어 넘기며 정처없이 떠도는 미츠루기. > > 그것은 강함을 추구하다 귀신이 되어버린 남자의 모습이었다. > 그런 미츠루기에게 어둠 속에서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렸다. > > '''"소울엣지의 파편을 가진 사내가 틀림 없지? 4번."''' > >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난다. > > '''"아, 그래. 5번. ......젊은 너의 힘으로 소울엣지랑 무슨 관곈지 전부 토해내게 해보는건 어떨까."''' > > 다른 어둠 속에서 노인의 쉰 목소리가 이어진다. > > 대답 대신에 검에 손을 가져가는 미츠루기. > 무거운 공기 속, 두 손에는 차가운 살기가 보이지 않게 감돌기 시작한다. > > 잠시 후, 두 자객은 무너지듯 쓰러진다. > > '''"......한 참 멀었다."''' > > 미츠루기는 품 속에 넣어두었던 꾸러미를 꺼냈다. > 가지고 있었는지 조차 잊고 있었던 그것은 소울엣지의 파편이라고 불리우는 금속 조각이었다. > > '''"별 쓸데 없는......"''' > > 미츠루기는 한 마디 중얼거린 후 꾸러미 째 내다버리려 했지만 문득 위화감을 느끼고 꾸러미를 헤쳐본다. > ......금속 조각이 요상한 빛을 내고 있었다. > > 자기도 모르게 소울엣지 파편을 손에서 떨어뜨린 미츠루기. > 그리고 그의 눈 앞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 빛이 한 순간 강해졌다고 생각된 그 때 금속 조각이 서쪽 하늘을 향해 날아간 것이다. > > 소울엣지의 주인이라는 청기사 나이트메어의 존재가 미츠루기의 뇌리를 스친다. > 미츠루기는 서쪽으로 향하며 처음에는 반장난으로 소문을 찾았다. > 만약 청기사가 다시 나타난 것이라면 조금은 이 갈증이 가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 과연 미츠루기가 가는 곳에는 청기사가 늘어뜨린 그림자가 넓게 퍼져가고 있었다. > > 소문은 상상 이상의 것이었다. 이상한 모습의 괴물들과 광전사들이 모여들여 근린을 공포로 물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 > 그러나 미츠루기는 오히려 그러한 소문에 가슴 뛰는 싸움을 예감하고 있었다. > 마침내 불길한 공기가 감도는 마도가 저 멀리 지평선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 반 광기에 가까운 빛을 그 칼날 위에 세운 미츠루기는 기쁨으로 몸을 떨었다. > > 이젠 더 이상 인간 상대로는 만족 할 수 없는 것이었다......! == [[소울 칼리버 5]] == >● 스토리 > 사투를 찾아 오스트라인스브루크에 도착한 미츠루기 헤이시로는 혼돈의 이계에 서있는 거대한 탑을 올라 [[알골(소울 칼리버)|영웅왕 알골]]과 대치한다. > 하지만 둘의 싸움은는 무승부로 끝난다. > 갑자기 나타난 이세계의 수속에 의해 탑도 알골도 어디론가 사라진 것이다. > > 그 후 '천하를 가르는 싸움'의 소문을 들은 미츠루기는 일본으로 돌아가지만 귀국할 무렵 '세키가하라'는 무인의 황야가 되어 있었다. > 게다가 태평성대를 맞이한 일본에서 미츠루기의 기술은 쓰일데가 없게 된다. > 이국으로 갈 돈도 없는 미츠루기는 먹고 살기위한 수단으로 스스로의 원점인 농작업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 > 그러던 어느날 미츠루기는 이국에서 돌아온 검사로부터 '[[소울 칼리버(무기)|소울칼리버]]'라는 검에 대해 듣는다. > 알골이 손에 쥔 것과 같은 이름을 가진 검의 소문에 수라의 피가 뜨겁게 끓어오른다. > > '''"기다려라, 알골!"''' > > 수확한 쌀을 팔아치우고 미츠루기는 대륙으로 건너간다. > 17년 전 사투의 결착을 원하며.... == [[소울 칼리버 6]] == >● 스토리 > 전국시대의 일본 난세를 칼 솜씨 하나로 살아가는 남자 미츠루기 헤이시로. > > 외국에서 넘어온 신병기 화승총에 위협을 느낀 미츠루기는 최강의 무기로 소문난 소울엣지를 찾아 바다를 건넌다. > > 하지만 소울엣지를 찾지 못한 채 일본으로 귀국한 미츠루기는 화승총과의 싸움에 임하지만 오른쪽 어깨를 관통당하며 패배를 맛본다. > > 허나 불굴의 정신이 미츠루기를 움직였다. > 발도술과 같은 다른 유파의 기술을 탐욕적으로 습득해가는 미츠루기는 언제부턴가 당대 제일이라 불리어도 좋을 병법자가 되어 있었다. [[분류:소울 칼리버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