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파일:FB_IMG_1609475313451.jpg|width=50%]] || ||<-2> {{{#white {{{+1 '''미쟝센단편영화제'''}}}[br]Mise-en-scène Short Film Festival}}} || || '''{{{#white 설립}}}''' ||2002년|| || '''{{{#white 종료}}}''' ||2022년|| || '''{{{#white 개최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사옥|| || '''{{{#white 시기}}}''' ||매년 6월|| || '''{{{#white 위원장}}}''' ||[[최동훈]]|| || '''{{{#white 링크}}}''' ||[[http://msff.or.kr/|[[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1]]]] / [[https://www.instagram.com/msff.official/|[[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1]]]] / [[https://www.facebook.com/msff.official/|[[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1]]]] /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msff_officialkr/, 크기=21)]|| || [[파일:msff2020.jpg|width=100%]] || || {{{#white 제19회 포스터 }}} || [목차] == 개요 == '''장르의 상상력 展''' [[대한민국]]에서 매년 6월 말~ 7월에 열렸던 단편 [[영화제]]. ~~속칭 [[샴푸]]~~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영화를 좀 알거나 현업에 뛰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단편영화]]제로 유명했다. 이현승 감독[* 그대 안의 블루, 시월애, 푸른소금 등을 연출]을 명예 집행위원장으로 두고, 국내 내로라 하는 감독들이 심사위원을 돌아가면서 본다.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등을 거쳐 지금은 [[나홍진]], [[윤종빈]], [[강형철(영화 감독)|강형철]], [[이병헌(영화감독)]] 등... [[http://msff.or.kr/about-msff/about03/|그냥 직접 확인하자.]] 당신이 아는 유명감독은 다 있다. 이렇듯 공신력이 확실하고 장르적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또 여기 출신이 장편 감독으로 빠르게 데뷔한 롤모델들이 여럿 있기에,[* [[나홍진]], [[윤종빈]], [[이경미]], [[조성희]], 권혁재, 강진아 등이 모두 미장센 단편영화제의 수상자들이다.] 학생영화를 찍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영화판 [[슈퍼스타K]]'''.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0분 이내의 영화로 출품할 수 있지만, 국내 단편 영화제 중 최대인 800~900편 가까운 지원작이 몰리고, 엄청난 경쟁률과 3차에 거친 심사로 그 중 60편 내외만 뽑기 때문에, 사실 경쟁부분 진출만 하더라도 거의 로또 수준.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영화 좀 찍는다 하는 예비 감독'들이 죄다 몰리는 [[배틀로얄]]의 현장이다. 게다가 심사기준이 전적으로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심사위원의 취향 100%''']]이기 때문에 더욱 복불복 성향이 짙다. == 역사 == 2002년, 이현승 감독이 국내 단편영화제들이 작가주의적인 성향에만 치중해 있다는 점을 개탄하며 장르 영화제를 만들자는 제안에 김성수, 김대승, [[김지운]], [[류승완]], [[박찬욱]], [[허진호]] 감독들이 회답하여 만들어진 것이 시초이다. 이때 우연히 [[아모레퍼시픽]]에서 '미쟝센' 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영화와 브랜드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여, 아모레 퍼시픽의 후원 하에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 당시 저 감독들은 충무로에서 젊은 축이었기 때문에 큰 주목은 받지 못하다가, 2003년 이후 감독들의 명성이 넘사벽 급으로 높아지면서, 상영관을 [[CGV]] 용산으로 옮기게 되었고, 2005년 절대악몽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단편 <[[완벽한 도미 요리]]>의 [[나홍진]] 감독이 <[[추격자]]>로 장편 데뷔를 하고, 2007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단편 <[[12번째 보조사제]]>의 장재현 감독이 <[[검은 사제들]]>[* 사실상 12번째 보조사제의 장편화라고 보면된다.] 성공적으로 장편 데뷔를 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단편영화제로 우뚝 서게 된다. 그런데 2021년 부터 더 이상 영화제 형식으로 안 열린다는 충격적인 [[https://www.instagram.com/p/CJ-p3h0s7Lm/|공지]]가 나왔다. 경쟁 부문의 공모 없이 20주년을 기념하는 간단한 프로그램만 열릴 예정이라 한다. 흔히 등용문이라 불리던 영화제라 상당히 충격적인 소식. 결국 2022년 폐지가 확정되었다. 영화제 스태프들은 대다수 충무로 단편 영화제로 넘어간 상태. 모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2010년대 말부터 상태가 좋지 않아서 개최할 여유가 없고 코로나-19 때문에 타격이 컸던게 원인으로 보인다. == 운영/집행위원, 심사위원 == 앞서 언급되었듯, 명성처럼 면면이 화려하다. [[http://msff.or.kr/about-msff/about03/|영화제를 만드는 사람들]] * 명예 집행위원장 || 감독 || 대표작 || ||이현승 || 푸른소금 || * 명예 집행위원 || 감독 || 대표작 || || 김대승 || [[번지점프를 하다]] || || [[김성수(1961)|김성수]] || [[비트(영화)|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영화)|아수라]] || || [[김지운]] ||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영화)|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 [[김태용]] || [[만추(2011)|만추]] || || [[류승완]]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부당거래]], [[베테랑(영화)|베테랑]] || || 박진표 || [[너는 내 운명(영화)|너는 내 운명]] || || [[박찬욱]] || [[올드보이(2003)|올드보이]], [[공동경비구역 JSA]], [[박쥐(영화)|박쥐]], [[스토커(2013년 영화)|스토커]] || || [[봉준호]] || [[살인의 추억]], [[괴물(한국 영화)|괴물]] , [[마더(한국 영화)|마더]], [[설국열차(영화)|설국열차]] || || 송해성 || [[파이란]] || || [[오승욱]] || [[킬리만자로(영화)|킬리만자로]], [[무뢰한]] || || [[이재용(영화 감독)|이재용]] ||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다세포 소녀(영화)|다세포 소녀]] || || [[장준환]] || [[지구를 지켜라!]], [[1987(영화)|1987]] || || [[정윤철]] ||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 || [[허진호]] ||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영화)|봄날은 간다]] || * 집행위원 || 강진아 || 환상속의 그대 || || [[강형철(영화 감독)|강형철]] || [[과속스캔들]], [[써니(영화)|써니]] || || 권혁제 || [[해결사(2010년 영화)|해결사]] || || [[나홍진]] || [[추격자]], [[곡성(영화)|곡성]] || || 노덕 ||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 || 민규동 || [[내 아내의 모든것]] || || 박정범 || 무산일기 || || [[윤종빈]] || [[용서받지 못한 자(한국 영화)|용서받지 못한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 || [[이경미]] || 미스 홍당무, [[비밀은 없다]] || || [[이병헌(영화감독)|이병헌]] || [[스물]], [[극한직업(영화)|극한직업]] || || 이수진 || [[한공주]] || || 이용주 || [[건축학개론]] || || [[조성희]] || [[늑대소년]] || || [[장철수(영화감독)|장철수]]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영화)|은밀하게 위대하게]] || || [[장훈(영화 감독)|장훈]] || [[의형제]], [[택시 운전사]] || || [[김용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신과함께-죄와 벌]] || || [[엄태화]] || [[잉투기]] || || [[최동훈]] || [[범죄의 재구성]], [[타짜(영화)|타짜]], [[도둑들]]. [[암살(2015)|암살]] || || 허정 || [[숨바꼭질(영화)|숨바꼭질]] || 다만 위의 감독들이 전부 심사를 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론 돌아가면서 몇몇 감독들만 참여하여 섹션을 나눠 심사를 한다.~~짬밥 순~~ 하지만 가끔 영화제를 보러오는 감독도 많으니, 영화인이나 영화 매니아들은 참고하자. 이 밖에 매년 배우들이 명예 심사위원을 하기로도 유명한데, 국민배우 '''[[송강호]]'''가 자주 참석한다. 뒷풀이에 자주 참여해 본선 진출자들과 술자리를 함께 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공효진]], [[김혜수]], [[문소리]], [[박해일]], [[배종옥]], [[송강호]], [[송승헌]], [[신민아]], [[신하균]], [[원빈]], [[이병헌]], [[이영애]], [[이정재]], [[장진영(배우)|장진영]], [[전도연]], [[최민식]], [[하지원]], [[유아인]], [[이제훈]], [[강소라]], [[강동원]], [[한지민]], [[임수정]], [[유지태]], [[변요한]], [[조진웅]], [[윤아]] 등 60여명의 배우들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 경쟁부문 == * '''비정성시''' 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이름은 [[허우샤오셴]]의 영화 제목에서 따왔다. 이 섹션은 항상 출품작 편수도 많고 상영 수도 많이 선정되기에, 항상 영화과 학생들의 헬게이트이다. 만약 이 부분에 낸다면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내자. 실제로 여기 영화들은 상업영화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담으로 영화제의 대장 이현승 감독의 말로는 심사위원들 취향이 아름답고 훈훈한 사회를 그린 영화를 정말 싫어한다고.. 실제로 박찬욱 감독이 심사 할 때는 그런 영화들은 전부 잘라버렸을 정도로 깐깐하다. 이현승 감독이 그래도 몇 편 올리자고 설득했지만 되돌아온 대답이 '''"무슨 나이도 젋은 녀석들이 벌써부터 세상을 아름답게 봐!"'''(...) 그래서 그런지 이 섹션의 영화들은 죄다 [[현시창]]] *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멜로]], 로맨틱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름은 크지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영화 제목. 장르 특성상 저예산으로 제작하기 쉽다보니 역시 많은 편 수가 몰린다. 두 번째 헬게이트. * '''희극지왕''' [[코미디]] 장르를 상영하는 섹션. [[주성치]]의 <[[희극지왕]]>에서 따왔다. 이 곳은 경쟁률이 덜 하지만, 정말 웃겨야 한다. 사실 후까시 잡고 심각한 영화를 좋아하는 한국영화제의 특성상, 정말 잘 만들지 않고서는 다른 영화제는 거의 포기해야하는 장르이다. 그래서 지원 편수는 약간 적지만, 그만큼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품에 인생을 걸고 만든 영화들이라서 정말 웃기게 만들어야 틀 수 있다. * '''절대 악몽''' [[호러]], [[판타지]] 장르를 상영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컨셉이 중첩되는 섹션.[* 그래서 사실 이 섹션 을 보고나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단편부분은 거의 다 본거나 다름없다. 거의 중첩되어 출품하기 때문에.] 저예산이고 연출 테크닉을 쉽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역시 많은 편수가 지원 되지만, 완성도 보단 장르적인 특성을 많이 본다. 수상자들이 사적으로 말하길, 일반적인 호러영화를 만들기 보단, 실험적이고 특이한 영화를 만들어야 잘 되는 섹션. 참고로 이 영화제가 지금까지 딱 4번의 대상 수상자가 나왔는데, 그 중 2번이 이 섹션이다. 관객의 이목을 끌기에 좋은 장르이기 때문에, 최근 이 부문의 출품작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 '''4만 번의 구타''' [[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름은 [[프랑소와 트뤼포]]작 [[400번의 구타]]의 패러디. 가장 경쟁률이 낮고 어찌보면 가장 진출하기 쉽게 느껴지겠지만, 장르 특성상 제작비가 무지 깨지고 회차나 컷이 3배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대체로 100만원~1000만원으로 제작해야 하는 저예산 단편영화로서는 제작 자체가 매우 힘들다. 게다가 밥 먹고 액션만 찍는 프로인 '서울 액션 스쿨' 사람들이 매년 진출을 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없으면 그냥 묻히기 쉽다. 섹션의 특성상 골 때리고 쌈마이한 B급 영화들도 많이 상영된다. * '''식스 센스''' 2016년부터 신설된 파트로, 워낙에 장르가 병합된 작품이 많이 나오다보니, 하나로 규정하기 힘든 '혼종 장르'의 영화들이 상영된다. === 대상 === '''심사위원 만장일치'''가 나오는 작품에게만 대상을 준다. 만약 그만큼 뛰어난 작품이 없다? 그럼 쿨하게 '''안준다'''. 그래서 대상이 없는 해가 숱하다. 반대로 '미쟝센 대상이다' 하면 눈여겨볼만한 영화이자 감독이라는 뜻도 되겠다. * 역대 대상 수상작 / 감독 2002년 제1회: 《재능있는 소년 이준섭》 / [[신재인]] 2009년 제8회: 《[[남매의 집]]》 / [[조성희]] 2012년 제11회: 《숲》 / [[엄태화]] 2018년 제16회: 《나만 없는 집》 / 김현정 == 영화감독 등용문? == 영화학과라면 경쟁부분만 진출하더라도 소문이 쫙 퍼지면서 선후배들의 시기와 존경의 눈빛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모 학교는 수상도 아닌 경쟁부분 진출만으로 학교 신문에 해당 학생감독의 인터뷰까지 하고, 수상이라도 하면 학교에 플래카드가 걸린다. 영화판에서의 공신력과 위엄이 상상초월. 경험자 모 감독의 말에 의하면 한 해 동안 케이블, CF, 드라마, 영화 등의 연출 제의가 꽤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야말로 탄탄대로. [[나홍진]], [[조성희]]. [[엄태화]] 감독이 미쟝센 수상 후 빠르게 장편영화 입봉을 한 아웃풋이다. [[장재현]] 감독 또한 <12번째 보조사제>라는 단편으로 절대악몽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후 바로 장편화 제의를 받아서 [[검은 사제들]]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감독이 장편 시나리오를 미리 준비해 놓고 파일럿으로 찍은 것이 12번째 보조사제였다. 물론 미장센 단편영화제가 계기가 되어 파일럿이 장편화 된 것은 맞지만, 단편이 억지로 장편화 된 것이 아니라 애초에 감독이 장편화를 하려고 긴 시간 준비하던 영화다. 또한 해당 감독은 상업 영화에서 스탭을 오래한 케이스다. 즉, 아무런 근본도 없이 무조건 단편을 잘 찍어서 장편화 제의가 온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사실 지금까지 미장센 진출자는 약 700여명, 그중 입봉한 케이스는 10명 내외밖에 안 된다. 사실은 미장센에 가서 입봉한다기 보다는 어차피 입봉할 싹을 미장센이 잘 선별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듯.[* 특히나 이 영화제가 심사위원의 판단에 따라 그해 유난리 작품성 낮은 영화 속 괜찮은 영화라고 수상시키지 않고 수상자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컷이 높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진출했다고 해서 우쭐할 필요도 없고, 시기할 필요도 없다. 미쟝센을 갔다고 해서 반드시 입봉하는 것도, 못 갔다고 해서 입봉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영화제는 영화제 일뿐. 실제로 씨네21에 기고된 수상자 감독이 말하길, 본 영화제에서 상 좀 탔다고 입봉할 수 있는 건 아니더라 카더라. 그래도 영화 관계자들이 많이 보는 영화제임은 틀림없다. 실제로 영화 PD들이 많이 보는 영화제 중 하나. 그렇기 때문에 다른 영화제보다 기회의 폭이 넓은 건 사실이다. 폐막식에서 수상작들을 무료상영 하는데 실제로 크고작은 제작사들로 좌석이 많이 채워진다. == 이야깃거리 == 심사위원 감독들의 100% 자기 취향, 완성도건 뭐건 씹어먹는 주관적인 평가로 선정하기에 말이 많기도 하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정말 잘 만든 영화는 심사위원 감독들도 좋아한다. 항간에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학생들이 많이 진출하여 편향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는데, 사실 저 곳은 대한민국의 유명한 네임드 영화 학교로, 들어가기도 힘들고 경쟁률도 세서, 애초에 그곳에 영화 잘 찍는 사람 자체가 많은게 사실이다. 그리고 저 곳 출신이 아닌, 심지어 영화과를 나오지 않은 감독도 수상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설득력을 떨어진다. 상영관이 크기로 유명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제가 열린다. 2013년 부터는 이수역 메가박스 아트나인[* [[박찬욱]] 감독이 운영하는 곳이라 박찬욱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직접 GV까지 하는 시간이 있다. --물론 15분 만에 전석 매진-- 2014년에는 [[김지운]]감독 단편 특별전, 2015년에는 [[류승완]] 단편 특별전을 진행했다.]에서 개최되었다. 이전에 비하면 굉장히 축소되었다. 2014년 부터는 아트나인 + 메가박스 이수의 상영관을 합해 3개 관에서 상영을 진행하며 좌석 부족현상을 개선했다. 아트나인 아랫층이 메가박스 이수. 2018년부터 개막식은 아모레퍼시픽이 이주한 신용산 사옥에서 하고, 상영은 다시 용산 CGV의 2개 관 활용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영화제인 제20회(2021년) 영화제는 CGV가 아닌 [[서울아트시네마]] 및 [[서울극장]]에서 개최되었다. [[분류:대한민국의 영화제]][[분류:단편영화]][[분류:아모레퍼시픽]][[분류:서울특별시의 축제]][[분류:용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