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워해머 주요인물)] {{{+1 '''Khan-Queen Miska'''}}} {{{+1 '''칸-여왕 미스카'''}}} || [[파일:Khan_Queen_Miska.png]] || [목차] == 개요 ==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키슬레프]]의 건국시조로 알려져 있다. == 설정 == 강력한 얼음 마법의 대가이며, 당대에도 강한 마법사로 손꼽혔던 인물. 본래 세계의 끝 산맥 동부 초원지대에 살아가는 고스포다르족(Gospodar)[* 후일 키슬레프 일대의 토착민들인 웅골, 롭스맨들을 정복하고 주요 민족이 된다.]을 이끌고 있었다. 제국력 1475년 [[카오스 황무지]]의 부족들이 팽창하면서 고스포다르족은 점차 서진하게 되었고 미스카는 이들을 이끌었다. 제국력 1494년, 고스포다르의 칸-여왕인 미스카는 고스포다르인들을 이끌고 세계의 끝 산맥을 넘어 [[올드 월드]]로 진출하게 된다. 그녀가 진출한 곳이 현 키슬레프가 세워지는 곳이었는데, 제국력 1497년 프라그를 함락시키고 웅골족들은 발톱해 지역으로 후퇴하게 된다. 이 때 '''도살자(the Slaughterer)'''라는 이명을 얻었다고 한다.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나, 미스카는 키슬레프 차르들의 가보인 검 피어프로스트(Fearfrost: 공포서리)를 제작했다. [* 4판 시절에는 [[지그마]]를 위해 [[룬팽]]을 제작했던 드워프 [[미친 알라릭]]이 제작해줬다는 설정이었으나 폐기된 설정으로 보인다.] 제국력 1524년, 끔찍한 미래의 환시를 본 그녀는 딸이자 이후 1대 차리나로 즉위하게 되는 쇼이카(Shoika)에게 피어프로스트를 맡기고 그녀의 가장 믿음직한 전사들과 함께 [[카오스 황무지]]로 향한 후 실종된다. 키슬레프인들은 미스카가 키슬레프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일부 키슬레프인들은 이미 미스카가 [[카타린]]으로 환생해서 돌아온 것이라는 이야기를 속삭이기도 한다. == 기타 == * 러시아어, 체코어로 접시를 뜻하는 미스카(ми́ска, Miska)가 있는데 여기서 이름을 따왔는지는 불명. * 구판에 따르면 세계의 끝 산맥에 살아가는 푸른 매들에게 마법을 걸어 키슬레프의 적들을 맹렬하게 공격한다는 설정이 존재했었다. 그래서 이 새들은 '''미스카의 매들(Hawks of Miska)'''로 불린다고 한다. * 본래 키슬레프의 시조라는 설정은 전설적인 차르이자 칸-왕인 보리스 우르사(이후 [[보리스 보카]]로 설정변경됨.)였고 미스카는 보리스 우르사의 딸이라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설정이 갱신되면서 미스카가 시조인 것으로 바뀌었다. 고스포다르족의 서진 또한 제국력 1500년에서 제국력 1494년으로 변경되었다. 이때만 해도 [[제국(Warhammer)|제국]]을 침략해서 제국, [[브레토니아]], [[드워프(Warhammer)|드워프]]가 연합해서야 겨우 막아냈으며, 키슬레프도 제국에게서 빼앗은 땅에 세운 것이라는 명백한 악역 포지션이었다. * [[엔드 타임]] 시기 키슬레프를 묘사한 소설 'With Ice and Sword'에서 그녀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고아 꼬마인 미스카가 등장한다. 그런데 꼬마 치고는 범상치 않은 통찰력을 보여줘서 차리나 [[카타린]]과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후 에렌그라드에서 카타린은 그녀를 제국의 상선에 태워서 대피시키는데, 미스카가 이 대지에 와서 세워진 키슬레프는 미스카가 이 대지를 떠나면서 끝나게 되었다는 상당히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겠다. == 출처 == *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iska|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Hawks_of_Miska|워해머 판타지 팬덤 위키 - 미스카의 매]] * [[https://whfb.lexicanum.com/wiki/Miska_the_Slaughterer|렉시카눔]] [각주] [[분류:Warhammer/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