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Wr3r9kG.jpg]] [목차] == 개요 == {{{+1 [[美]][[術]][[室]]}}} [[학교]] 내 미술활동을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술(교과)]]의 특성 상 교실에서 실습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학교에는 미술실이 따로 있다. 대개 하단에 서술되는 것과 같이 [[이젤]], [[책상]], [[흉상]] 등이 있는 교실이지만 학교에 따라 --불행하게도 돈이 없거나 미술에 관심이 없는 학교에서는-- 달랑 책상 몇 개와 의자만 있는 경우도 있다. 특별한 시간 외에는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공간이라는 특징을 이용해,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에서는 대개 고백--과 H씬-- 혹은 [[두려움|공포]]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는다. 어쩌면 미술실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낭만 혹은 공포를 제대로 직격하는 연출 중 하나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특히 작품에서 공포를 조장하는 경우 [[흉상]]이 움직인다든지 미술실에 전시된 그림이 저주에 걸려 피눈물을 흘린다든지 하는 단골 소재로 출현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실에 관련된 괴담]] 참조. 그에 반해 고백 이벤트로 활용될 경우 미술실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여주인공]]을 향해 남자주인공이 고백한다든지 --그리고 쓰러뜨린다든지-- 하는 식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현실은 --진짜로 이 이벤트를 노리지 않는 이상-- 항상 문이 잠겨 있기 때문에 1주일에 1~2번 미술 시간에, 그것도 실기평가가 있을 때나 가볼 수 있는 곳이며, 그닥 신기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아서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미술부원인 경우에나 교실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이 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시드노벨에서 2013년 '''방과 후 미술실'''이라는 라이트노벨을 발간했었다. 흑녹이 지었고 천재홍이 그림을 담당했었으나 단편 소설로 1권만 발매되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라이트노벨. 또한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라는 작품의 이야기가 이 미술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 일반적 특징[* 새로 설립된 학교나 [[예술중학교]], [[예술고등학교]]의 경우는 조금 다를 수 있다.] == * 수십 개나 있지만 거의 쓰이지 않는 낡은 나무 [[이젤]]. * 6인이 한 조가 되는 [[책상]]. * 게시판 혹은 벽에 학생의 우수작 또는 석고 [[소묘]]. * [[아그립파]]를 비롯한 [[석고상]] 여러개. * --[[미술실에 관련된 괴담]]-- == 함께 보기 == * [[흉상]] * [[수행평가]] [[분류:학교]][[분류: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