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미국의 주유고슬라비아 중국대사관 폭격'''}}}[br]United States bombing of the Chinese embassy in Belgrade|| ||<-6> '''{{{#fff [[코소보 전쟁|{{{#fff 코소보 전쟁}}}]] 중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공습|{{{#fff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공습}}}]]의 일부}}}''' || ||<-6>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폭격당한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관.jpg|width=100%]]}}} || ||<:>'''날짜'''||<-5>[[1999년]] [[5월 7일]] ([[협정세계시|CET]])|| ||<:>'''장소'''||<-5>[include(틀:지도, 장소=44.8250°N 20.4190°E, 높이=250px, 너비=100%)][br][[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 ||<:><-6>'''교전국'''|| ||<-3>[include(틀:국기, 국명=미국)]||[[파일: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기.svg|width=23]] [[유고슬라비아]]|| ||<-6><:> '''목표''' || ||<-6> 불명([[F-117]]의 잔해 제거로 추측) || ||<-6><:> '''유형''' || ||<-6> 공중 폭격 || ||<-6><:> '''피해규모''' || ||<-3>없음||사망: 3명[br]부상: 20명 이상 || [목차] [clearfix] == 개요 == [[코소보 전쟁]] 당시 [[나토]]가 [[유고슬라비아]] 전역에 걸쳐 폭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중국 대사관을 폭격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3명의 [[중국]] 기자들이 사망했고 [[세르비아인]]도 14명 부상당했다. 대사관 건물 또한 파괴되었다. == 반응 == === [[미국]] === [[미국 정부]]는 바로 옆에 위치한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급 및 조달 이사회를 목표로 진행한 폭격 임무였다고 밝히며,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대통령]]은 즉각 오폭이라고 사과했다. [[CIA]] 국장 조지 테넷은 폭격 위치 입력을 잘못했다고 청문회에서 시인했다. 이후, [[1999년]] 8월, 미국은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하기로 합의를 했고 대사관 복구에 대한 보상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0년]] 미중관계법 제정으로 인해 [[중국]]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승인하면서 [[미중관계]]를 증진시키려고 했다. === [[중국]] === [[중국 정부]]는 이 사건을 고의적이면서 야만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중국인]]들 또한 이 사건에 대해 분개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미국과 보상 합의를 이루면서 대대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고, 결론적으로는 [[세계무역기구]]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중국 무역 전쟁]]이 심화되면서 [[신냉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미중관계가 악화되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나토]]가 [[러시아]]를 비난해야 된다고 하자 중국 정부는 나토와 미국의 만행을 잊지 않았다면서 해당 사건을 다시 한번 언급하게 되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3481|#]] == 이후 == [[1999년]] [[10월 17일]], [[영국]]의 신문지 [[옵저버 #s-3.2|옵저버]]는 해당 사건을 고의적이라고 판단하는 보도자료를 내었다. [[1999년]] [[10월 22일]], 언론 비평 단체인 FAIR에서 해당 사건이 [[미국]] 내에서 제대로 보도되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옵저버의 보도 자료 또한 미국 내에서는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옵저버는 미군의 스텔스기 [[F-117]]가 임무 도중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격추된 사건이 발생했고 이에 중국은 부족한 스텔스 기술을 보강하기 위해 잔해를 유고슬라비아 연방군으로부터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2011년 AP통신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J-20]]이 해당 잔해를 역설계하는 방식으로 스텔스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며 적용한 사례라고 소개했다. [[BBC]] 또한 중국이 내전 당시 이 잔해를 분석하기 위해 가져갔다는 이야기가 기정사실로 여겨진다고 [[2019년]]에 보도했다. 이는 [[CIA]]가 중국 대사관에 나이트호크의 잔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폭격 목표물로 지정되었을것이라는 것이다. [[2011년]], [[장쩌민]] 전 [[중국 주석]]의 미발표 회고록에서 [[세르비아군]]이 중국 대사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끔 허락했다는 내용과 이 실태를 미국이 지켜보고 있다면서 증거물을 중국에 보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선데이 타임즈에서 보도했다. [[분류:세르비아의 사건 사고]][[분류:북대서양 조약 기구]][[분류:1999년/사건사고]][[분류:공습/폭격]][[분류:코소보 전쟁]][[분류:미중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