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muse van reyback.jpg]]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로, [[캘러미티]]의 2대 강국 중 하나인 [[크발칸]] 법국의 [[룬 기사단|룬 기사]]로 [[추기경]]의 직책을 맡고 있다. [[스판다 법왕]]의 명령으로 수행을 위해 보오스의 자유지대 [[카스테포]]에 도착, 그곳에서 [[메요요]] 조정의 신형 MH [[아슈라 템플]]을 둘러싼 사건에 휘말린다. 파트너는 [[발란셰 파티마]] [[시즈(파이브 스타 스토리)|시즈]]. [[파열의 인형]]을 조종하는 '인형사'이기도 하다.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계율을 충실히 지키는 꽉 막힌 성격의 [[기사]]로, 전형적인 [[우등생]]의 이미지 그대로였다. [[농담]]을 모르고, 허락이 없이는 MH를 쓰지 말라는 계율에 얽매였던 점이 그러했다. 은근히 눈치도 없고 안면인식장애가 있는지 그 수상한 사건 때문에 카스테포에 모여든 쟁쟁한 기사들을 하나도 못 알아보는 둔한 모습을 보인다.[* [[욘 바인첼]]이 아이샤에게 끌려온 뒤 [[아렌 브래포드]], [[큐키]], [[스테이트발로 카이다]]같은 쟁쟁한 미라쥬 나이트를 보자마자 그 강함을 느끼고 바짝 엎드린 모습과는 사뭇 정반대.] 그러나 [[아슈라 템플]]을 둘러싼 이런저런 사건 속에서 자신의 [[의지]]로 행동한다는 것의 의미를 깨달으면서 정신적으로 큰 [[성장]]을 이룩하고, 아슈라 템플도 쓰러뜨렸다. 허나 이 사건 후 히터 자작과의 대화에서는 아직도 아슈라 템플을 응징한 것 외에 자기가 어떤 수훈을 세웠는지, 어떤 기사들과 만나고 싸웠는지 모르는 어벙벙한 모습을 이어가기도 한다. [[아슈라 템플]] 사건과 관련해서 '파열의 인형 무단 사용'으로 [[제명]]까지도 각오했으나 본국에서 파손된 [[파열의 인형]]의 수리 부품들만 와서 그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는, 그 이후에도 [[카스테포]]를 방랑하며 수련하고 있다. 본국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그에 대한 처벌을 완화시켜 달라고 [[편지]]들이 잔뜩 왔는데 그 예를 들면 카스테포 나이트길드장, [[더글라스 카이엔|실버 나이트]][* 히터 폰 자작 이름으로 보내서 부하들은 누군지 이해를 못했으나, 대장은 인장을 보고 [[검성|그 정체]]를 알고 있었다.], 하스하 AP 기사단, [[노이에 실루치스]] 단장 등등에 결정타로 [[아마테라스(파이브 스타 스토리)|아마테라스]]의 친서까지... 이는 그가 이 사건과 관련되어 사귄 [[더글라스 카이엔]], [[아이샤 코단테]], [[야보 비트]], [[바바류스 V]] 등이 자신의 주군들을 움직인 결과다. ~~아슈라 템플 하나 잡고 가공할 [[인맥]]빨을 만들었다.~~ [[시즈(파이브 스타 스토리)|시즈]] 덕분이지만, 심지어 '''[[드래곤 네이쳐|드래곤]]'''과도 [[인맥]] 아니 용맥을 쌓았다. 이후 10권에서 바아샤와 함께 방랑 중이던 [[욘 바인첼]]에게 10년 전이었다면 널 고발해버렸을 걸[* 성단법으로, 기사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이 파티마를 데리고 다닌다는 건 위법이다] 하는 [[농담]]을 던지거나 그 짜식이 말이다... 하는 말까지 담을 정도로 상당히 둥글둥글한 [[성격]]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3권에서 보면 부하들은 여전히 [[돌머리]]라고 부르는 모양. [[크발칸]]의 차기 법왕으로 내정된 상태이며[* 그래서 크발칸 인물들은 그에게 더러운 짓을 시키지, 아니 못 하게 하고 있다. 차기 법왕이 손에 피를 묻혀서는 안 된다나?], 현재는 황폐화된 [[하스하]]를 둘러보고 있는 중. [[미션 루스]]나 [[더글라스 카이엔]]과는 아는 사이지만, 우습게도 이 두 사람의 진짜 정체는 파악하지 못했었다.[* 루스는 뷰라드의 모습으로, 카이엔은 호색한(…) 히터 자작의 모습으로 사귀었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아이샤 코단테]]에게 [[동정]](?)을 빼앗겼다. 아니 먹혔다.(??) 처음에는 같이 [[저녁]] [[식사]]만 할 생각으로 파티마 [[시즈(파이브 스타 스토리)|시즈]]에게 [[전화]]하여 ''''오늘 저녁은 밖에서''''라고 했으나, 다음 장면에서는 창 밖에 [[아침]]이 밝았고 아이샤와 한 [[침대]]에 누워 멍한 얼굴로 ''''시즈, 화내고 있겠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하고 푸념하고 있었다. 아이샤는 그 옆에서 아주 개운한(?!) [[얼굴]]로 편히 쿨쿨쿨…[* 사실 아이샤는 미남인 뮤즈를 처음부터 따먹을 생각으로 저녁식사를 같이 한 것이다. 뭐 동정에 세상물정 모르던 양반이니 닳고닳은 아이샤의 상대가 될 리가...]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