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분류:1995년 출생]][[분류:여수시 출신 인물]] |||| [[파일:chloemun.jpg|width=270px]] || || 이름 ||<(> 문지영 || || 이름(영문) ||<(> Jiyeong Mun[* 외국 활동용으로 '클로에'(Chloe)라는 이름도 쓰고 있다.] || || 생년월일 ||<(> [[1995년]] [[12월 19일]] ([age(1995-12-19)]세) || || 국적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 출생지 ||<(> [[전라남도]] [[여수시]] || ||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 || 주요 수상 ||<(> 2014년 제네바 국제콩쿠르 피아노 우승 [br] 2015년 부조니 국제콩쿠르 피아노 우승 || || 소속사 ||<(> [[https://www.thebridgekr.com/chloe-jiyeong-mun|The Bridge Company]] || || 링크 ||<(> [[https://www.jiyeongmun.com|홈페이지]] [br] [[https://www.instagram.com/chloejmun|인스타그램]] [br] [[https://www.youtube.com/@chloejmun/featured|유튜브]]||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o_lFewlyKjY)]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연주 모습. [[http://theatreplus.co.kr/2020/04/202004_interview-2|<시어터 플러스> 지와의 인터뷰]]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 생애 == 7살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 1997년의 IMF 외환위기로 운영하던 가게의 문을 닫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머니 이복례 씨를 비롯한 가족의 노력에 힘입어 9살부터 집에 피아노(전문 연주용 [[그랜드 피아노]]가 아닌 [[업라이트 피아노]])를 마련해 어렵게나마 연습에 전념할 수 있었다.[* 어머니 이씨는 소아마비를 앓아 거동의 불편을 겪었지만, 딸의 음악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문화부가 매년 어버이날에 선정하는 [[https://m.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778428#reporter|'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2014년에 수상했다.]]][* 한동안 문지영이 피아노를 장만하지 못해 교회, 학원 등의 피아노를 빌려 연습을 하였다는 보도가 많았고, '피아노 없는 피아니스트'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 보도는 대부분이 과장되었다는 입장이다. ([[https://auditorium.kr/2021/10/%ed%94%bc%ec%95%84%eb%8b%88%ec%8a%a4%ed%8a%b8-%eb%ac%b8%ec%a7%80%ec%98%81-%ec%87%bc%ed%8c%bd%ea%b3%bc-%eb%ac%b8%ec%a7%80%ec%98%81%ec%9d%98-%ec%9e%91%ea%b3%a1%ea%b0%80%eb%93%a4/|출처: 월간 <객석> 2021년 10월호 커버스토리 기사).]]] 2009년 현대차 아트드림 콩쿠르에서 피아노 중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고, 금호문화재단에서 음악 영재로 선발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의 [[김대진(피아니스트)|김대진]][* [[손열음]], [[김선욱]]의 은사다. 2021년 한예종 총장이 되었다.] 교수의 지도를 받기 시작했고, 2010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입학했다.[* 고교 졸업은 검정고시를 통과했다.] 2013년에는 대원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에는 한예종 음악원 예술사 과정에 입학했다. 국내외의 여러 대회에 출전, 입상하다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의 [[페루초 부소니|부조니]]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50907/73468095/1|우승을 차지했다.]][* 흥미롭게도 사상 최고의 여성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도 이들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을 했던 경력이 있다. 다만 아르헤리치는 [[쇼팽 콩쿠르]]까지 제패해 버렸다.] 특히 좀처럼 우승자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부조니 콩쿠르에서는 15년만에 처음 나온 우승자였고,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 우승자로 기록되었다.[* 같은 해에는 역시 피아니스트인 [[조성진(피아니스트)|조성진]]이 쇼팽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국내 클래식 음악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로부터 6년만인 2021년에 박재홍이 한국인 피아니스트로는 2번째 우승자가 되었다. 또한 김도현도 2위를 수상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904MW075103662373|문화일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72329|KBS 뉴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54161|SBS 뉴스]] [[https://youtu.be/FcYsng4_QXY|시상식 영상]] ]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국내외에서 유수의 관현악단과 협연을 갖고 있다. 2017년에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1번으로 데뷔 후 첫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2019년 10월에는 영국 런던의 유서깊은 연주회장 위그모어 홀에서 데뷔 연주를 가졌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부조니, [[라흐마니노프]], [[자클린 뒤 프레]] 등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빛낸 여러 거장들이 연주했다.] 2020년 초 [[한예종]]을 졸업했다. 현재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실 거주지를 마련, 활동하고 있다. == 기타 == * 2013년 새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의 일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2015년 부조니 콩쿠르 결선에서는 도중에 [[박쥐]]가 날아다니는 중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연주를 계속해 눈길을 끌었고, 우승을 차지했다. * 2015년 [[조성진(피아니스트)|조성진]] 등과 함께 [[쇼팽 콩쿠르]] 예선에 도전했으며, 본선 진출 자격도 확보한 상태였다. 하지만 [[쇼팽]] 콩쿠르 본선보다 한달 앞선 9월에 부조니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고, 이에 쇼팽 콩쿠르 본선에는 나가지 않았다.[* 문지영에 따르면 부조니 콩쿠르 측에서 쇼팽 콩쿠르의 불참을 요청했다고 한다. 쇼팽 콩쿠르로 인해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의 스케줄 참여에 지장을 줄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알다시피 그해 쇼팽 콩쿠르에서는 조성진이 우승했다. 이 점에서 만약 문지영도 그대로 출전해서 조성진과 함께 경쟁했으면,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를 일이다.] * 2020년 아르떼 G.E.I.E에서 방송된 프랑스, 독일, 벨기에, 미국 합작의 TV영화 [[K클래식 제너레이션]]에서 조명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2022년 8월에 극장 개봉.] * 현재 [[https://www.instagram.com/p/CgBv1B1AsKr/?igshid=YmMyMTA2M2Y=|이탈리아인 피아니스트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https://www.instagram.com/p/Cfb0qnFpdAY/?igshid=YmMyMTA2M2Y=|2022년 6월 30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처음으로 공개 협연을 가졌다.]] [[분류: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분류:남평 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