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분류:대한민국의 승려]][[분류:1963년 출생]][[분류:2010년 사망]][[분류:완주군 출신 인물]][[분류:대한민국의 자살한 인물]][[분류:분사한 인물]] == 개요 == 한국의 [[비구니]]. 1963년에 전북 완주군 봉동에서 4남 5녀 중 여덟 째로 태어났다. 전주공업고등학교, 중앙승가대학 출신으로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48|#]] == [[4대강]] 반대 소신공양 사건 == 2010년 5월 31일,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사직리 위천잠수교 앞 하천 둔치에서 유서를 남기고 [[이명박]] 정권의 [[한반도 대운하]]를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반대를 하며, 이를 중단할 것과 만 생명을 살리기 위해 [[소신공양]]을 감행해 생을 마감했다.[*제도권 [[https://imnews.imbc.com/replay/2010/nwtoday/article/2635682_30527.html|MBC]]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23406.html|한겨레]] [[https://m.khan.co.kr/culture/religion/article/201006011822345#c2b|경향신문]]] 향년 47세. 유서 내용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하라,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이 긴급 기자회견 및 조계사 경내에 31일 밤부터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받았으며,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 퇴휴와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현각]]이 현장에 급파되었다. 평소 문수가 기거하던 선방의 세간은 텔레비전 1대, 서랍장 하나가 전부였고, 식사도 하루에 1끼만 먹을 정도로 수행에 정진한 상태였다. 방 한 귀퉁이엔 50cm 높이 2덩이로 문수가 보던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문이 쌓여 있었으며, 평소 동료 승려와도 4대강 관련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조계종 총무원은 평소 [[통도사]], [[해인사]], 묘관음사 등의 선방에서 참선 정진만 해오던 수좌가 갑자기 성불하였기 때문에 충격적이라는 입장이였으며, 고인이 만생명을 살리기 위한 소신공양을 감행한 만큼 영결식은 조계종단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7533|#]] [[http://cafe.naver.com/justicedj/874|#]] 한편 2011년에는 1964년생의 환속 불자 이상은이 문수 부도탑 앞에서 소신공양을 감행하여 숨졌다.[[https://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62|#]]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문수, version=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