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남성 기업인]][[분류:대한민국의 남성 정치인]][[분류:기업인 출신 정치인]][[분류:의정부시 출신 인물]][[분류:문재인 정부/인사]][[분류:1971년 출생]][[분류:남평 문씨]][[분류:한국의 정치인 자녀]][[분류:의정부고등학교 출신]][[분류:고려대학교 출신]][[분류:기업인 출신 정치인]][[분류:더불어민주당 소속]]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문석균.jpg|width=100%]]}}} || || '''성명''' ||문석균 (文晳均) || ||<|2> '''출생''' ||[[1971년]] [[10월 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생년월일 등이 공개되었다.] ([age(1971-10-05)]세) || ||[[경기도]] [[의정부시]] || || '''본관''' ||[[남평 문씨]][* 의안공파 이곡-참의공파 31세손이나, 족보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파일:문희상 일가 족보.png]]] || || '''학력''' ||[[경의초등학교]] {{{-2 (졸업)}}}[br][[의정부중학교]] {{{-2 (졸업)}}}[br][[의정부고등학교]] {{{-2 (졸업)}}}[br][[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학부|문과대학]] {{{-2 ([[사회학]] / [[학사]])}}}[* [[http://naver.me/5FrgZyaZ|출처]], 동명의 의사가 있어 의사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 || '''병역''' ||면제,,(근시),, || || '''가족''' ||아버지 [[문희상]], 어머니 김양수 [br] 여동생 2명 [br] 배우자, 자녀 2명 [br] 고종사촌 [[이하늬]] || || '''소속 정당'''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 '''현직''' ||[[숭문당]][* 정당 이름이 아니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서점이다.] 대표[br][[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기획위원[br]김대중재단 의정부시지회장 || || '''약력'''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br][[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br]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br]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 갑 상임부위원장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 예비후보였다.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이자 20대 의정부시 갑 국회의원인 [[문희상]]의 장남이다. == 상세 == 일찌감치 지역구 출마를 준비했지만, 2020년 1월 23일 지역구 세습 논란[* [[문희상]] 의원의 집안은 [[의정부시]]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대지주 집안이다. 게다가 아버지가 지역 내 유명한 [[숭문당|서점]]의 창업주이자 6선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출신의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이라면 이 지역구를 경선으로 할 경우 누가 경선을 이길지는 불보듯 뻔하다.][* 사실 이런 세습은 통합당에도 넘쳐나는데, [[남평우]] 전 의원의 아들인 [[남경필]]이 [[수원시 병]] 지역에서만 둘이 합쳐서 7선을 했다. 차이가 있다면 남경필 쪽은 본래 학문의 길을 걷고 있다가 부친의 급사+이회창 총재의 강력한 추천으로 얼떨결에 출마했고 문석균 쪽은 계획적이었다는 것 정도이다. 참고로 11~12대 국회의원 [[장성만]]의 아들 [[장제원]]의 경우는 세습이 아니다. 장성만이 지역 유지 출신인 건 맞지만, 이 당시 [[사상구(선거구)|사상구]] 선거구는 없었고, 장성만은 북구 갑에서 활동한 관계로 세습은 아니다. 장제원이 출마한 사상구는 예전엔 북구 을이였다가 북구 을 지역을 포함한 일부가 1995년 [[사상구]]로 분구되면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15대 총선]]에서 [[사상구 갑]], [[사상구 을]] 선거구가 획정됐다가 인구 유출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16대 총선]]에서 병합된 지 8년이나 지난 18대에서야 20년 만에 아들이 당선되었다. 당시 장제원은 잡지사를 운영하고 있었다.]이 불거지자 총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오영환]] 전 소방관의 전략공천에 반발하여 출마포기 선언 54일만인 3월 16일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고 하루뒤인 17일에 [[의정부시 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문석균 후보를 포함한 오범구·김정겸·김영숙 이상 의정부시의원들도 하나 같이 3월 16일에 민주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들은 나중에 스리슬쩍 복당을 신청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xWGB_yA8Lc4|#]] 그러나 이해찬 대표가 이미 경선 결과 불복으로 탈당한 이들에 대한 복당을 불허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에, 불가능할 전망이다.[* 문석균과 같이 탈당했던 오범구·김영숙은 국민의힘으로 입당해버렸고 김정겸만 나중에 가서야 민주당에 복당했다.]--망했어요--앞선 3월 2일 핵심 당직자 400여명이 집단 사퇴한 데 이어, 3월12일 [[안병용]] 시장이 사실관계를 전혀 무시한 채 [[오영환]] 민주당 후보를 향해 “보따리 싸서 당장 꺼져라”라는 막말을 내뱉은 것을 보면 갈등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탈당한 게 무색하게도 여론조사에서는 계속해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2020년 3월 24~25일,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326010007396|알앤써치]]가 실행한 여론조사에서 13.1%, 3위라는 충격스러운 결과를 받아보게 됐다. 1위 오영환 후보의 37.7%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후 3월 29~30일, [[https://www.ytn.co.kr/_ln/0101_202003310617234028|리얼미터가 실행한 여론조사]]에서도 11.5%라는 더 하락한 결과가 나타나면서 오영환 후보의 42.6%와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되었다. 3월 31일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2/2020040290128.html|매트릭스리서치에서 실행한 여론조사]]에서는 9%까지 하락했다. 1위인 오영환 후보와 30% 이상 차이가 난다. 4월 5일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629702|KBS-한국리서치의 조사]]에서는 아예 7%까지 떨어지며 더 어려워졌다. 결국 8.5%의 지지율을 얻고 3위로 쳐박히며, [[참교육|선거비용 보전도 받지 못한 채로]] [[정의구현|추하게 낙선했다.]] 여러모로 볼 때 아버지의 투철하고 선명한 정치 역정과는 너무나도 다른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명성과 조직에만 기대는 모습으로 유권자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준 게 결정적으로 보인다. (아빠찬스를 거부하겠다고 말하면서 정작 출마를 위해 집필한 책 제목은 ''''그 집 아들''''이다.) 결국 실리도 명분도 모두 잃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비호감만 쌓인지라 앞으로 정치활동을 이어가긴 어려워 보인다.[* 똑같이 공천 결과에 불복하고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한 [[민병두]]도 초반에는 까이긴 했지만 나중에 당에서 공천한 [[장경태]] 후보가 지지율 1위를 기록하자, 뒤늦게나마 약속대로 장경태 지지 선언 후 사퇴를 한 점에서 그나마 문석균에 비하면 낫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8% 득표라는 치명적인 결과로 인해 본인이 자랑하던 지역구 관리 또한 별 볼일 없었다는 게 증명되었다. 정말 지역구 관리를 개판으로 하지 않는 한 [[박주선|적어도]] [[김종훈(1964)|두 자리수]] [[조원진|득표율]]을 받는다. 심지어 지역구 관리를 신경쓰지 않고 [[이부망천]] 망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정태옥]]도 19% 가량을 얻었다.][* 문석균을 따라 탈당한 시의원들이 미래통합당에 붙어 본인이 의장직을 차지하는 대가로 모든 상임위와 부의장직을 넘겨주는 등 민주당에 절대 복당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같이 탈당했던 오범구, 김영숙 시의원은 아예 국민의힘에 입당해버렸다. 이로 인해 의정부시의회는 아예 국민의힘에 넘어가고 말았다. 2년뒤 8회 지선에선 아예 시장부터 국민의힘에 함락당하고 말았다.] 일단 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통합 사면 방침에 따라 민주당에 복당하였다. 22대 총선에서 현 지역구 의원인 오영환 의원과 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지역구 세습 비판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던 행적에 대한 비토 여론을 얼마나 극복해내는 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다만 현직인 오영환 역시 이낙연계로 활동하면서 민주당 지지층들의 비토가 늘어난 탓에 차기 총선에서 오영환과 경선에서 붙는다면 문석균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해볼 만한 상황이다.] 이후 오영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문석균 입장에서는 더 유리해졌다. == 논란 == === 세습 논란 === [youtube(Cd1QM9U4JuE)]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친이자 현직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인 [[문희상]]의 지역구인 [[의정부시 갑]]에 출마하려고 하여 지역구 세습 논란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본인은 ''''아빠 찬스''''는 쓰지 않겠다고 말하며 총선 출마를 강행했다.[* 이런 논란 때문인지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의정부시 갑]] 국회의원 지역구를 전략공천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 경선으로 진행할 경우 [[문희상|부친]]의 영향으로 지역구 내 입지가 강한 문석균에게 유리하기 때문.]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 야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김해영]] 최고위원 등의 비판이 나왔다.[[http://news1.kr/articles/?3820735|#]] 당내에서도 높아지는 반대 목소리에 부담을 느꼈는지 결국 1월 23일, 총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으나 3월 12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69135|#]] 이를 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지역구 세습 논란 이외에도 자녀의 편법 전학 논란도 불거졌다. 부친 [[문희상]]이 국회의장이 된 직후 자신의 아내와 자녀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동 공관촌|국회의장 공관]]으로 전입하면서, 아들이 의정부에서 서울로 전학한 사실이 드러나 편법 전학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대해 본인은 아내가 부친을 모시기 위해 전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http://naver.me/GFfaXbT0|#]] 지역구 세습 논란이 더욱 거센 이유는 [[의정부시 갑]]이라는 지역구를 보면 답이 나온다. 본래 [[대한민국/정치|한국 정치]]에서 부자 간의 지역구 세습이 없던 것은 아니였다. [[김영호(정치인)|김영호]], [[이재한(기업인)|이재한]], [[홍문종]], [[정호준]], [[장제원]], [[남경필]], [[정우택]], [[정진석]] 등 부자 세습 사례는 많다. 이 중에서 [[정호준]]은 3대가 [[중구(서울 선거구)|서울 중구]]에서 정치를 했고, [[중구(서울 선거구)|조부와 부친의 지역구]]에서조차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낙선했던 경험]]이 있다. [[김영호(정치인)|김영호]]의 경우, 아버지인 [[김상현(1935)|김상현]]이 지역구를 [[2002년 재보궐선거|광주로 옮기고 나서]] 지역 거물 정치인인 [[정두언]]에 맞서 두 번이나 낙선하며 도전자의 위치에서 버틴 경우이다. 심지어 [[이재한(기업인)|이재한]]은 [[이용희(1931)|이용희]]의 강력한 지역구 기반에도 불구하고 총선에 두 번 나와서 두 번 다 떨어지고 21대 총선은 출마조차 못했다. 이 세 사람의 경우, 비록 부친으로부터 지역구를 물려받았지만 결코 정치를 하면서 꽃길만 걸은 게 아니다. [[장제원]], [[홍문종]], [[김세연(정치인)|김세연]]의 경우 똑같이 세습 논란이 있지만 지역에서도 인지도가 있었고, 무엇보다도 '''__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고 나서__''' 출마했었기 때문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에서 현직 국회의원으로 있는 부친의 지역구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 출마한 문석균과 달리 세습 논란이 적었다.[* [[홍문종]]은 [[제15대 국회의원 선거|15대 총선]]에 처음 나왔는데 부친 [[홍우준]]은 [[제13대 국회의원 선거|13대 총선]]이 마지막이었다. [[김세연(정치인)|김세연]]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18대 총선]]에서 처음 나왔는데 부친 [[김진재]]는 [[제16대 국회의원 선거|16대 총선]]이 마지막이였다. 장제원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18대 총선]]에 처음 나왔고, 부친 [[장성만]]은 [[제12대 국회의원|12대]]가 마지막이었다. 거기다 같은 지역구도 아니였는데, [[장성만]]은 [[북구(부산광역시)|북구 갑]] 쪽에 기반을 두고 있었고, [[장제원]]은 당시 [[사상구(선거구)|북구 을]]이었던 [[사상구]]에 기반을 뒀다.] 게다가 본인들도 무소속으로 나와서도 본선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장제원]]은 부친도 부친이지만 일가가 [[동서대학교]], 부산디지털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등을 운영하는 사학재단으로서 부산에서 떵떵거리며 사는 유지 집안이고, 당장 장제원 친형이 동서대학교 총장이다. 때문에 이 쪽은 세습이라기보다 가문의 유리함을 이용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남경필]]의 경우는 [[남평우|본인의 부친]]이 국회의원 재임 도중 사망해서 치러진 보궐선거[* 심지어 [[남경필]]은 당시 [[미국]]에서 유학을 하다가 갑자기 온 사례였고, 본인은 원래 정치보다는 학자의 길을 걸으려고 했다. 그러나 [[남평우]]가 사망하면서 갑자기 귀국해야만 했고,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소장파]]를 키워 정치 쇄신을 한다는 명분으로 [[남경필]]을 공천하기로 한 것이다.]에 부친의 지역구로 나와서 당선된 케이스라서 아버지 후광으로 당선됐다고 비아냥을 듣지만 사정이 사정인지라 논란은 크지 않았다. 본인도 자신이 부모 덕에 이 정도까지 올라갔다며 인정하고 넘어갔다. [[정우택]]은 무려 30여년만에 진천지역에 출마하여 두번째 도전끝에 당선되었다. 진천에 전혀 연고도 없는데 [* 부산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쭉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음.] 아버지의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30대 경제관료가 총선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이름값 정도의 도움은 받았다고 볼 수는 있겠으나, 부친 [[정운갑]]은 진천 지역에서 58년에 한 번 당선되고 60년, 63년 내리낙선하고 타 지역에서 4선을 한 경우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조직이나 기반을 물려 받았다고 할 여지는 없다. 하지만 문석균은 의정부 번화가에 위치한 '숭문당'이라는 서점을 물려받아 운영하였을 뿐, 지역구에서 뚜렷한 정치적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리고 의정부는 [[정두언|강력한 상대가 있는]] 지역도 아니고, 쉬운 지역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구(서울)|민주당의 험지]]라기도 애매한 곳이다.[* 차라리 [[의정부시 갑]]이 아니라 [[의정부시 을]]에 나갔으면 비판이 훨씬 덜했을 건데 여기는 문희상의 지역구도 아닌데다 아버지 문희상 이상으로 지역기반이 탄탄한데다 집권여당 사무총장까지 지낸 [[홍문종]]의 지역구였기 때문. 그래서 여기 나가면서 아빠찬스를 거부하겠다고 했으면 적어도 명분이라도 살릴 수 있었다.] 아무리 아빠 찬스를 안 쓰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지만 이미 지역구를 의정부로 삼은 한 의미가 없는 소리다. 의정부는 자기 조상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동네일 뿐만 아니라, 국회의장인 아버지의 지역구이다. 게다가 지역구 당직자들의 절대다수[* 무려 415명 중 412명이 문석균을 따라갔다고 한다.[[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486486&code=61111711&sid1=pol|#]]]가 정치적 커리어가 없는 문석균을 따라가는 등 지역구를 의정부 갑으로 정한 것 그 자체가 아빠 찬스라는 것이 중론이다. 상기의 영상에서는 아빠찬스 안 받는다고 했지만, 본인이 낸 자서전이 '''《그 집 아들》'''이라는 점에서 뭘 더 설명할 수 있을까? 선거 기간 내내 여론조사에서 계속 밀리더니, 결국 [[소방공무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밀려 낙선하고 말았다. 21대 총선 결과 오영환은 과반을 훌쩍 넘은 53%를 얻었고, 문석균은 고작 득표율 8%에 그쳐 선거비를 단 한 푼도 보전받지 못했다. 그나마 문석균의 의정부 갑 출마와 낙선에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문희상이 점거하면서 사실상 수십 년 간 고착화된 지역 당협위원회의 당직자나 대의원들 세 명을 제외한 모두가 탈당한데다, 탈당자들의 복당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이해찬 대표의 선포 덕에 손쉽게 인적 물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초에 문석균이 그정도로 경쟁력이 있는 후보였다면 [[민생당]]이나 [[정의당]]에서 [[의왕시·과천시]]의 [[김성제(정치인)|김성제]]나 [[송파구 병]]의 [[최조웅]]처럼 이삭줍기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21대 총선에서는 [[민생당]], [[정의당]] 모두 [[의정부시 갑]]에 후보를 공천하지 못했다.] 그러면 문석균 본인의 입장에서도 기호 3번이나 6번을 받고 더 유리하게 총선을 치를 수 있었다. === 의정부 시의회 야합 === 2020년 8월 4일 [[김민철(정치인)|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의 SNS에 '''"문석균과 같이 탈당한 무소속 시의원들이 통합당과 짜고 시의회 의장, 상임위원회를 다 먹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심지어, 이 때는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8월|한반도 폭우 사태가 일어난 때라서]]''' 의정부시가 꽤 피해를 입었을 때였다. 지역구 세습을 시도하지 않나, 토라져서 탈당하고 표를 갈라먹은것도 모자라 [[국민의힘]]과 붙어먹은 모습까지 보이며 비호감의 끝을 보여주는 중이다. 시의회에서 여러모로 오영환, 김민철 의원을 발목잡을 건 당연한 상황이다.[* 문석균과 같이 탈당한 무소속 시의원 3명 중 2명은 복당이 여의치 않자 아예 [[미래통합당]] 후신인 [[국민의힘]]에 입당해버렸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3120084474754976&set=a.104228046340649&type=3&theater|#]]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120084608088296&id=100002603627783|#]] 이 일로 복당은 불가능하다 여겨졌지만 2022년 더불어민주당 대사면 때 김정겸 시의원과 같이 복당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http://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360|#]] 오영환이 [[이낙연계]]로 분류된다는 점 때문에 이재명계가 그를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복당을 받아준 것 아니냐는 눈초리도 있는 듯. == 기타 == * 아버지 문희상이 배우 [[이하늬]]의 외삼촌이기 때문에 이하늬와 사촌지간이다. 즉 문석균은 이하늬의 외사촌 오빠이고 이하늬는 문석균의 고종 사촌 동생이다. 그래도 이하늬를 선거운동에 부르지는 않았다고 한다.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850|#]] == 선거 이력 ==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경기 [[의정부시 갑|의정부 갑]] || [include(틀:무소속)] || 8,844 (8.55%) || 낙선 (3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