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럭키맨]]>의 등장인물. 투니버스판에선 최강남작이라고 불린다.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 [[최지훈(성우)|최지훈]]. 외알 안경을 낀 중년 신사의 외모를 하고 있으며, 우주를 정복할 야욕을 꿈꾸고 있었지만 마침 지나가다 집을 잘못 찾은 [[럭키맨]]([[왕재수]]와 합체하기 전)에 의해 야욕이 분쇄당하고 교도소로 넘겨진다. 이후 탈옥하고[* 20년형을 선고받고 20년 동안 교도소에서 럭키맨의 약점과 쓰러뜨릴 방법을 연구하고 '''탈옥한거다.'''--그냥 조금 나중에 나올 것이지--] 럭키맨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구로 향한다. 로보로보(한국 정식발매판의 이름은 '''철쇠''')라는 집사로봇을 수하로 부리고 있으며, 럭키맨을 구석구석 연구한 끝에 약점(행운의 별 아래에 있지 않으면 운이 발동되지 않는다)을 노린 '비구름 제조기'[* 투니버스판에선 '비구름 몽실몽실'이라고 하는데 V2,V3까지 만들고 천재맨이 '비구름 몽실몽실 무지 작고 귀여운 미니(...)'까지 만든다.]를 만든다. 하지만 언제나 일의 마무리에 '축하축하 머신'을 발동시키는 괴벽과 철쇠의 무능함 탓[* 딱히 철쇠 잘못은 아닌게 패배의 원인이 되는 짓은 남작 본인이 한다. '''단 철쇠는 그걸 보고도 묵인한다.''']에 패배. '럭키맨을 불운 상태로 몰아넣고도 이기지 못하는 자, 그 이름은 무적 남작'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럭키맨이 [[노력맨]]과 싸우는 도중에 자신이 만든 로봇으로 난입하기도 했으며, 4번째는 철쇠, 버드맨 팬티맨을 융합시켜 삼두룡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실수로 자신이 넣어지자 최강팬티버드맨으로 합체하자 꽝이라서 철쇠에게 10,000℃를 가져오라 하지만 철쇠가 멋지다고 칭찬(?)한다. 팬티맨과 버드맨은 멋지긴하다고 받아들이고 4차전으로 간다. 여기에서는 추카추카가 안나온다. 악행을 저지른 장본인으로서 다시 럭키맨과 노력맨에게 대충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아파트 아재가 짜장면을 먹고 싶어서 10,000°를 뿌리고 자신들은 합체가 풀린다. 버드맨은 닭 요리가 되기 싫어 도망쳤고 팬티맨은 마누라가 호출해서 돌아간다. 자신은 슈퍼스타맨과 합류된 3인에게 털리고 이번엔 럭키맨도 약점을 자극하지 않은데다 역시 불운으로 끝. 우주국왕 [[16세]]와의 대결 에피소드에선 럭키맨vs초강맨 배틀 도중 등장하기도 했다. 16세편 이후로는 영웅들이 아예 다른 차원으로 가서 싸우기 때문에 등장이 없다. 초반 악역인데다 발명가 타입의 악당이라 전투력만 따지면 최약이지만 럭키맨의 약점을 정확히 노려서 몇 번이나 럭키맨을 잡을뻔한 상당한 강적. 럭키맨이 우주로 나가기전까진 그야말로 럭키맨 최강의 적 중 하나였다.[* 게다가 질 때마다 실수를 보완해서 덤비는 걸 보면 제법 난적이다.] 4번째 에피소드는 팬티맨,버드맨 자신 3명이 합체한 에피소드로 추카추카를 안 쓴다. 럭키맨 약점 역시 자극하지 않는다. [[분류:떴다! 럭키맨/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