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금시조 월드]]라는 하나의 세계관을 분류하는 하위 시리즈 중 하나로 [[금시조(소설가)|금시조]]의 작품 중 후기작에 해당한다. 시대상으로는 작가가 말한 [[사대불가해]]의 이야기를 끝내는 작품인 [[북궁남가]]에서 500년 뒤라고 한다. 무적 시리즈에 속하는 [[절대무적]]은 작가가 [[금시조]]라는 필명이 아닌 [[박성진]]이라는 본명으로 글을 내기 시작했으며 [[북궁남가]]를 낸 이후로 [[금시조]]라는 걸출한 작가가 [[박성진]]이라는 평범한 작가로 변했다는 기준점이 되기도 하는 작품군이다. ~~쉽게 말해 작품의 퀄리티가 이 즈음부터 떨어졌다는 소리~~ === 설명 === 무적 시리즈라는 이름은 이 시리즈를 이루는 세 작품인 [[약골무적]], [[절대무적]], [[쾌도무적]]에서 무적을 따와 붙인 이름이다. [[무적검]]이라는 새로운 경지이자 [[무공]]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시리즈이기도 하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사대불가해보다 작품 간의 연결고리가 끈끈하다. [[사대불가해]]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저 세 작품으로만 규정짓기에는 모호한 감이 없지는 않다. [[모수모각]]은 [[광마]]가 완결 나고 출간한 작품이지만, [[절대무적]]과 [[쾌도무적]] 사이에 끼어 딱히 깊은 연관이 없었던 두 작품을 연결해주고 [[쾌도무적]]에서 두루뭉술하게 언급했던 걸 해소해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무적검]]이 등장하는 것도 그렇다. [[사대불가해]]라는 이야기를 끝낸다고 한 [[북궁남가]]에 이어 [[뇌정마제]]가 등장한 [[쾌도무적]]은 사대불가해에 속하기도 하고, [[절대무적]]은 지금까지 등장한 마도세력과는 전혀 연관이 없이 우연히 [[옥추문]]에서 흘러나온 [[파극심공]]을 손에 넣어 탄생한 [[구마룡]]이 나와 무적 시리즈라고 분류하기는 했어도, [[사대불가해]]라는 거대한 줄기 안에 속한다고도 볼 수 있다. [[천뢰무한]]은 [[사대불가해]]라는 일련의 이야기를 완전히 매듭짓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무적검]]이 등장하고, [[쾌도무적]]과 이어지는 면이 있어 크게 보면 무적 시리즈 안에 들어갈 수 있기는 하다. '무적'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세 작품만 무적 시리즈에 속하다고 구분하거나, 아니면 [[무적검]]이 등장한 작품 전체를 이 작품군 안에 넣을 수 있다. 다만, [[천뢰무한]]은 위에서 말했듯이 쾌도무적과 연결점이 있기는 하나, [[무적검]]이 등장한 것 외에는 딱히 연관이 없어 무적 시리즈보다는 [[사대불가해]]에 넣는다. 작가가 다작을 하던 시기라 서로 출판을 했던 시기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작품의 대체적인 질이 떨어졌다는 평을 받는다. [[히로인]]의 성격도 그게 그거고, 나중에 나온 [[모수모각]]까지 포함해 히로인이 [[갑툭튀]]한 경향이 크다. 플롯 역시 세세하게 보면 굉장히 흡사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독자가 [[절대무적]]으로 [[금시조 월드]]에 입문하는 걸 보면 초기작보다 대중적인 면으로는 접하기 쉽다. 책으로 구하기도 쉽고, 내용도 [[취향]]을 덜 탄다. === 특징 === [[북궁남가]] 때까지만 해도 세계관을 공유하기만 할 뿐,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는 않았던 [[금시조 월드]]라는 세계관이 제대로 정립되기 시작한 시리즈이다. [[북궁남가]]에서 제대로 언급되기 시작한 [[금시조 월드]]의 핵심, [[옥추문]]이 [[절대무적]]에서 짧기는 하나 대략 어떠한 설정인지 나왔고, [[쾌도무적]]에서 [[뇌정마제]]가 다시 등장해 [[사대불가해]]와 동떨어진 감이 있던 무적 시리즈를 서로 이어줬다. 또한, [[조화심결]], [[무량진기]] 역시 언급된 바가 있다. 이 시리즈는 [[금시조 월드]] 후기작의 특징인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 최후에는 운명을 극복해 무적이 되는 주인공을 다루고 있다. 선천적으로 약골의 상을 타고났던 정소운이 초무쌍의 죽음을 계기로 [[무공]]을 익혀 무적검왕의 자리에 오르는 거나, [[단전]]이 파괴되어 무공을 익힐 수 없는 [[유정생]]이 자신의 의지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 없는 [[절대무적]]의 시대에서 스스로 의지로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절대무적]]의 검 [[묵혼]]을 얻는 걸 보면 시리즈의 주제가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선과 악의 싸움이 주가 되는 [[사대불가해]]와는 달리, 이 무적 시리즈의 악역들은 하나같이 사연이 있고, 복수 같은 이해해줄 만한 명분을 달고 행동하기에 [[사대불가해]]의 악역처럼 절대적인 악인 건 아니다. 다만, 최종 [[흑막]]들은 [[사대불가해]]의 악역과는 다를 바가 없이 명실상부한 악이다. 핵심적인 무공으로는 [[무적검]]이 존재한다. 애초에 무적 시리즈라는 이름도 이 무적검이 등장하기 붙은 이름이다. 제목마다 붙는 '무적' 역시 이 무적검과 사전적인 의미인 겨룰만한 적이 없다는 무적이라는 걸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걸로 보인다. === 이 시리즈에 속한 작품 === * [[약골무적]] - 무적 시리즈 중 시대상으로는 첫 번째에 해당하는 작품. [[무적검]]이라는 경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이며 당대에 드문 무적검의 주인이 5명이나 출현한 시기이기도 하다. * [[절대무적]] - 진정한 [[무적검]] [[묵혼]]이 등장한 작품. [[옥추문]]의 설정이 간략하게 등장하고 [[구마룡]]의 편린이 모습을 드러낸다. * [[모수모각]] - [[절대무적]]과 [[쾌도무적]]을 이어주는 작품. [[쾌도무적]]에서 어째서 [[불이검문]]이 몰락하고 황실이 교체됐는지에 대해 나온다. * [[쾌도무적]] - [[뇌정마제]]가 다시 등장하는 작품으로 [[뇌정마제]]를 제외해도 여러모로 [[북궁남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작품이다. 그 대신 무적 시리즈의 특징이 눈에 덜 띈다. == [[선라이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 첫작인 점보트 3는 [[인간폭탄의 공포]] 등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전개로 유명할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인 반면 후속인 다이탄3나 트라이더 G7은 당시 슈퍼로봇 중에서도 상당히 밝고 유쾌한 작품들 중 하나이다. * 1작 [[무적초인 점보트3]] * 2작 [[무적강인 다이탄3]] * 3작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분류:금시조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