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Dynamix에 수록된 보컬로이드 IA의 오리지널곡, rd1=パントマイム feat. IA)] [include(틀:다른 뜻1, from=판토마임 / 팬터마임, other1=우주소녀의 곡, rd1=Neverland(우주소녀), paragraph1=3.3)] [목차] == 정의 == 무언극([[無]][[言]][[劇]])은 말(인간의 말소리)을 하지 않고 행동 만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가는 연극, 영화의 형태를 말한다. 영어로 mime, pantomime, dumb show, mummery[* 이쪽은 가면극이라는 뜻도 있다.]--[[머머리]]--라고 하는 데 뜻이 조금씩 다르다.[* 그런데 말이 없다는 것이지 음악조차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조심.] 연기에서, '''대사는 극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많이 쓰이는 기법이기도 하다. 오로지 상대방의 반응만을 보고 연기해야 하므로, 고도의 연기 기술이 필요하다. 사실 이 연기를 마스터하면 당장 영화 현장 나가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표정만 보고 상대방의 반응을 캐치하는 방법이 쉽지 않기 때문. == [[마임]](Mime)과 팬터마임(Pantomime) == 마임은 행동만으로 극을 진행해 가는 배우이고 팬터마임은 그 배우들이 하는 행동 형태들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둘의 차이를 잘 구분짓지 않는다. 마임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첫 번째 형태는 기원전 5세기경에 시실리와 이탈리아 남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대화가 있는 조잡한 사실적 광대극으로 일상생활의 사건들을 다루거나, 신들과 영웅들을 [[풍자]]했다. 마임의 두 번째 형태는 대화가 배우의 제스처와 움직임과 얼굴 표정에 의해 대치된 극으로 오늘날 일반적인 대화 없는 마임으로 이어져 현대의 보통 마임이라 하면 한 사람이 나와서 소도구 몇 가지만을 이용하거나 행동만으로 연극을 진행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현대 마임 작가 중에는 배우이자 무대감독이었던 장-루이 바로와 마르셀 마르소 등이 있다. 특히 마르셀 마르소는 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 프랑스에서 레지옹 도뇌르 상을 받았으며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에 영향을 주었고 2007년에 사망할 때까지 계속했다. [youtube(_lF0XMCssG0)] 마르셀 마르소의 공연 모습 [[찰리 채플린]]도 자신의 영화에서 일종의 팬터마임을 보여준다. 최근에 와서는 인기가 죽어서 대중문화에서 그리 많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프랑스를 배경으로 할 때만 가끔씩 나온다. 국내에서는 [[춘천]]에서 매년 5월마다 [[유진규]]가 이끄는 춘천국제마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고 대내외적으로 꽤 알려져 있는 편. === 팬터마임을 컨셉으로 하는 캐릭터 === *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섀도우 화이트]] * [[애니매니악스]]의 마임캐릭터 * [[포켓몬스터]]의 [[마임맨]] * [[Happy Tree Friends]]의 [[마임(Happy Tree Friends)]] * [[Don't Starve]]의 캐릭터 [[웨스]] * [[Totally Spies]]의 [[Totally Spies/빌런#s-4.4|재즈핸즈]](Jazz Hands) * [[버닝(한국 영화)|버닝]]의 신해미([[전종서]]) * Tealerland의 테이시 더 마임 == 무언극(Dumb show) == 말을 쓰지 않는 연극을 통칭하는 말로 위 둘도 이 장르에 포함된다. 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이 없어 전세계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 그래서 [[교회]]에서 포교 목적으로 많이 한다. 말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관람자들의 상상력이 많이 요구된다. [[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