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의 마족 하이레어 카드, rd1=바하무트/무슈후슈)] [include(틀:서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환상종)] [include(틀:메소포타미아 신화)] [목차][clearfix] == 개요 == [[파일:무슈후슈.jpg]] '''Mušḫuššu''' '''𒈲𒄭𒄊'''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환상종]]으로 이름인 무슈후슈는 [[수메르어]]로 '[[분노]]의 [[독사]]'란 뜻이다. 머리와 몸통이 [[독사]]이고 눈 위에 두 개의 [[뿔]]이 나있으며 [[전갈]]꼬리를 지녔다. 또 앞발은 [[사자]], 뒷발은 [[매(조류)|매]]이고 일설에 의하면 [[맹금류]]의 [[날개]]까지 지녔다고 한다. [[티아마트]]의 자식 중 하나로 형제와 어머니인 티아마트와 함께 신들을 토벌하러 갔다가 티아마트가 군신 [[마르두크]]에게 죽고 형제들은 발톱과 이빨 등을 신들에게 다 빼앗겨 대부분은 죽고 일부는 봉인되었다. 그 뒤 무슈후슈는 마르두크의 애마가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신들과의 전쟁 이전에 [[바빌로니아]]의 주신 중 하나인 닝기르수의 신전을 지키는 문지기 역할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이후 무슈후슈는 괴물이 아닌 수호자 중 하나로 숭배되었다.[* [[신바빌로니아]]의 대표적인 성문인 [[이슈타르의 문]]에도 무슈후슈가 새겨져 있다.] 허나 바빌로니아가 멸망하여 유적이 파괴되고 무슈후슈에 관한 전설이 거의 잊혀지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졌다. ==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 * 일본 만화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서는 [[바알]]의 탈 것으로 나온다. *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게임)|바람의 나라]]의 중국 남부 지역에서도 등장한다. 이 때는 뿔 달린 소 비스무리한 모습으로, 이 신화속 동물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중국에 왜 이게 있는지는 묻지 말자. 만주땅에 지옥이 있는 이 게임에 뭘 바라니~~ *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도 몬스터로 등장. 큰 덩치에 체력이 높고 화염브레스와 전갈꼬리찌르기 공격을 한다. 패턴만 보면 같은 작품의 만티코어와 동일. 아니, 외형이나 능력치로만 본다면 이쪽이 더 [[만티코어]]스럽다. *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에서도 나온다. 챠우 신전 내 지하 호수 수호신의 힘을 강탈한 구지모 일족이 창조한 괴물로 등장한다. 공중 몬스터라 초보자가 함부로 덤비기는 힘들다. * 섀도우버스에서 드래곤의 2축 카드로도 존재한다. * 유명 학습만화 [[보물찾기 시리즈]]의 첫 편인 이라크에서 보물찾기에서 황금사발을 찾는 키워드로 나온다.[* 먼저 왕비를 위해 난다 신전에서 황금사발을 가져오고, 그 때문에 여신의 분노로 인한 재앙을 막기 위해 무슈후슈를 방어기제로 내세운 네부카드네자르. 그리고 황금사발이 묻힌 핏(fit)에 최후의 최후까지 안전을 기하기 위해 함께 묻어둔 무슈후슈 조각상. 본작에서는 용의 머리에 뱀으로 된 꼬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된다.] * [[Fate/Grand Order]]의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잡몹으로 등장. 다만 오리지널이 아닌 모조품이다. 형제인 바슘의 모조품은 파브닐의 팔레트 스왑인데, 세미라미스가 소환하는 오리지널 바슘하고 다르게 생긴걸 고려하면, 무슈후슈 오리지널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스킬 "극독충전"을 사용하고 날리는 공격에 맞으면 자그마치 10턴이나 지속되는 독에 걸리는, 굉장히 지독한 상태이상을 거는 은근히 짜증나는 잡몹. 용종 랜서이니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지크프리트|지크프리트]]로 밀어주자.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에는 하얀색으로 팔레트 스왑하고 '극독충전'이 '냉독충전'으로 바뀐 '크리차띠'라는 이름의 잡몹으로 등장하는데 인간과 수인의 혼종인 야가들이 식량으로 사냥하거나 길들이기도 하는 주요 마수다. * 최강 몬스터왕에서 요툰에게 패배한다. * 최강 드래곤왕에서 와이번을 이기고 브리트라에게 패배했다. [[분류:상상의 동물]][[분류:메소포타미아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