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삼국지|정사]]와 [[삼국지연의|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무선황후]]를 다루는 문서. 대다수의 창작물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 훗날 [[당태종]]의 황후였던 [[문덕황후 장손씨]]와 마찬가지로 현모양처로 그려지고 있다. 근래에 나오는 작품들 중 [[삼국기밀]] 같은 작품에선 기존의 이미지를 비튼 파격적인 해석도 나오고 있다. == 게임 == === [[삼국지 시리즈]] ===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ian_Shi_%28ROTK11%29.png]] || || 삼국지 11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988.jpg|width=400]] || || 삼국지 12, 13 || || [[파일:변씨.jpg|width=400]] || || [[삼국지 14]]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11탄부터 등장한다. [[삼국지 11]]에서는 [[조조]]의 아내로 등장한다. 보유 특기는 [[주악#s-2]]. [[허실]]을 갖고 있어 계략을 자주 쓰게 되는 조조와 상성이 잘 맞는 특기이며 나중에 [[백출]] 특기를 지닌 순유를 영입할 경우 그야말로 마르지 않는 기력으로 적들에게 무한 계략을 난사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삼국지 12]]에서도 무장으로 등장. 정치력과 지력 모두 70대이며 전법은 전방어강화. 일러스트는 성숙해보이는 얼굴에다 손을 대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36/24/75/76. 특기는 문화 3, 위풍 1(조조 인연 효과). 전수특기는 문화이며 전법은 창속약화.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35, 무력 24, 지력 73, 정치 75, 매력 88이다. 주의는 패도, 정책은 본초학 Lv4, 진형은 학익, 전법은 고무, 치료, 개성은 악주, 응원, 인정, 자비이며 친애무장은 [[조조]], 혐오무장은 없다. 일러스트가 성숙한 얼굴을 한 채 두 손을 모은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본작 최고의 서포터로 조조, 조인, 하후돈와 함께 조조 세력의 난이도를 낮추는 주범이다. 전법인 고무와 치료, 개성인 악주와 응원 모두 아군의 능력치와 유지력을 향상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다.[* 삼국지 14에서 사기는 부대 능력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 [[진삼국무쌍 시리즈]] === [include(틀:진삼국무쌍 BLAST/등장인물)]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ianshi_%28DWB%29.png|width=400]]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조조(진삼국무쌍)|남편]]은 물론 [[조비(진삼국무쌍)|큰아들]], [[견희(진삼국무쌍)|며느리]]까지 나왔는데 본인은 한번도 나온적이 없어서 조조 솔로설을 더더욱 가중화시켰다. 몇몇 유저들은 조조에게 [[채문희(진삼국무쌍)|채문희]] 정도의 여자는 비중이나 접점이 너무 적어서 안된다며[* 그리고 채문희는 실제로도 게임 내에서 비중이 엄청나게 적다(...). 위나라의 남자 공기가 [[서황(진삼국무쌍)|서황]]이라면 여자 공기는 채문희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그리고 조조는 채문희를 이성으로 여기지 않고 우수한 재능을 지닌 문학가로서 높게 본다.] 변씨를 추가해달라고 아우성이었는데... [[진삼국무쌍 블라스트]]에서 첫 참전!! 의외로 청순한 일러스트로 나왔다. 그런데 의외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무선황후는 총명함과 인품을 갖춘 훌륭한 여성으로 나오기에 청춘한 외모로 나오는 건 오히려 클리셰라면 클리셰이기도 하다. 근데 문제는...[[추씨(삼국지)/기타 창작물#s-2.3|남편분과 외도한 과부]]랑 같이 나왔다(...).[* 남편과 외도한 과부는 무선황후와 대조적인 요부의 이미지.] 자식인 조식 또한 BLAST에서 참전하였는데, 아버지인 조조와 닮은 조비와 달리 조식은 어머니의 외모를 물려받은 듯 하다. === [[영걸전 시리즈]] === [[파일:조조전 온라인 변월향.png]]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변씨 대신 가명을 붙여 '변월향(卞月香)'이라는 이름으로[* 선행 공개 시에는 이름이 변씨로 공개되었으나 이름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자 정식 출시 때 변경되었다.] 청년 조조, 청년 하후돈과 함께 추가되었다. 등장 당시에는 유일한 군악대 병종으로 버프와 범위 피해 감소 책략이 있었고, 현재는 군악대의 이점에 16코스트 주위 강행 + 연속 공격 면역의 조합으로 주위 버프를 돌리고 운기조식 세미탱킹이 가능하며 험로 이동으로 전장도 가리지 않아 모든 전장에서 Top 15 픽률에 들 만큼 성능과 인기가 좋다. 조조전 모드 연구소 카페의 조조전 MOD 비상조조전에 신장수로 등장한다. === [[토탈 워: 삼국]] === 클론 무장이었지만 세 번째 DLC 배신당한 천하에서 마침내 전설 무장이 된다. 본래 토탈 워 삼국의 유명 모드였던 MTU에서 유니크 무장으로 되었고 고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받았지만, CA의 공식 패치를 통해 합류하게 되므로 있었던 일러스트는 [[두씨]]에게 넘어갔다. 장수 유형은 지휘관으로 고유 배경에 겸허한 여주인: 책략 +10, 권위 +20, 회복력 +1, 만족도 +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의무)가 있다. 고유장비로 변부인의 갑옷이 있으며, 기본 갑옷 55, 권위 +18, 원거리 방어 확률 +15%, 속도 +30% 증가를 부여한다. 원래는 권위가 아닌 결의였지만 1.5.2 패치에서 권위로 변경. 성격은 순종적: 권위 +8, 승진 욕망으로 인한 제약 효과를 더 적게 받음, 만족도 +10. (+의무). 겸손함: 결의 +2, 권위 +6, 승진 욕망 없음, 만족도 +10,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감소. (+명예, -야망, -허영). 특출남: 본능 +6, 권위 +2,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증가 (+매력, +품위) 이렇게 구성됐다. 가계도에 포함이 되는 무장이라 조비 대신 곧바로 후계자에 지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천명과 군웅할거에서도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고유 인물이건만 팩션 선택창에 등장하지 않는다. == 만화 == ===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 [[파일:전략무선왕후.png]] 전형적인 아들바보 어머니. === [[창천항로]] === [[창천항로]]에서는 변영롱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조등의 장례식에 가기[* 장례식의 흥을 돋구는 기생. 참고로 현재 중국의 장례 문화도 이런 식으로 최대한 흥겹게 하는데, 심하면 미성년자도 다수 있는 장례식에 스트립 댄서를 부르기까지 한다.]로 참석했다가 조조의 눈에 띄어 약혼자인 정미호에 이어 조조의 측실이 된다. 원래는 동탁의 여자였지만, 난세를 살아남은 남자의 곁에서 황제를 낳고 싶다는 야심을 피력하면서 조조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조조가 동군 태수 직을 사임하고 백수가 되어 지낼 때 첩을 만들었는데, 안 그래도 [[불임]] 때문에 초조했던 참[* 변영롱 본인의 속내에 따르면 7년 동안이나 자식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패왕의 아들을 낳고 싶다는 야심 하나만으로 당시 천하에 제일 가까운 동탁까지 버리고 조조에게 찾아와서 살아온 변영롱에게는 날벼락 그 자체인 것이다.]에 새로운 여자까지 들어오자 분노가 폭발하여 독기 어린 얼굴로 조조에게 따진다. 이에 조조가 피리를 연주하며 변영롱을 달랬고, 이후 기적 같이 '''조비를 임신'''했다고 한다. 완성 전투에서 [[조앙]]이 죽은 뒤 조조에게 실망한 정부인이 이혼을 선언하고 떠나면서 조조의 집안을 책임지는 안주인이 된다. 조조가 연주한 선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버리고 완벽히 조조와 화합하였다고 하는데, 그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철부지 소녀처럼 펄쩍 뛰며 기뻐할 정도로 이상적인 안방 마님이자 현모양처가 된다. 모든 처첩들과 자식[* 수많은 첩실 소생의 자식들 이름을 일일이 다 기억할 정도. 그래서 첩실 소생의 자식들도 변영롱을 큰어머니라 부르며 공경하고 첩들 또한 변영롱의 이런 면모에 진심으로 감복해 형님으로 모실 정도.]들을 사랑하고 자비롭게 대하며, 첩들을 견제하기는 커녕 조조에게 새로운 첩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며 새 아내와의 첫날 밤을 잊는 것은 나이를 헛먹은 것이라고 장난스레 꾸짖기까지 한다. 오히려 조조의 마음을 휘어잡겠다는 헛된 야심을 품거나 변영롱의 속내를 모르는 첩들이 그녀를 더욱 두려워하거나 견제한다. 조조는 조조대로 변영롱의 꾸중을 듣고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때때로 변영롱과 함께 악기를 연주할 정도로 그녀를 믿고 의지한다. 다만 아주 인자하기만 한 건 아니고 형수인 견씨와 야반도주를 시도했던 삼남 조식을 불러 엄하게 꾸짖는 한편, 큰며느리에게는 따로 묻지 않는 용의주도함을 보이기도 한다. 조조의 죽음 직전에는 조조가 유언장을 쓸 때 옆에서 죽을 먹여 주며 만담을 나누면서도[* 변영롱이 큰 소란이 있을 것이라고 하자 조조는 담담하게 소란 피우지 말라고 적겠다고 대답하고, 변영롱이 죽을 더 주냐고 묻자 조조는 죽는 것도 힘이 필요하다며 너스레를 떤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은 경악 그 자체....] 혼자 공후를 연주하며 수십년 전부터 마음 속으론 준비하고 있었던 조조의 죽음이었지만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면서 슬퍼한다. === [[삼국지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