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전적 의미 및 용례 == L'enfant terrible 恐ろしい子 원래는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어른들을 당황하게 하는 아이를 일컫는 말이나, 프랑스 문학가인 [[장 콕토]]가 제자였던 [[레몽 라디게]]가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굉장한 재능[* 문학은 물론 애정 행각도 범상치 않았으며 20살에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고는 그대로 사망했다.]을 보여주자 그에게 '''[[앙팡테리블|L'enfant terrible]]'''(무서운 아이)라고 했던 것 덕분에[* 혹은 콕토 본인이 젊은 나이에 동명의 소설을 써냈는데 다른 이들이 소설, 연극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콕토를 표현하는, 그리고 다른 재능있는 신인들을 표현하는 말로 쓰게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뛰어난 재능을 통해 기성 관념에 도전하는 신예'에게 자주 붙는 관용어가 되었다.[* 비슷한 말로 후생가외(後生可畏)라는 말이 있다.] 과거 [[고종수]]의 별명이 바로 이 '앙팡 테리블'. == [[만화]] [[유리가면]]의 명대사 == [[파일:attachment/osorosiko.jpg|height=475]] [[파일:attachment/osorosi.jpg|height=475]] 1의 맥락으로, [[주인공]]인 [[기타지마 마야]]의 재능을 꿰뚫어본 인물들이 [[명대사|내뱉는 말]]. 가장 처음 쓴 캐릭터는 위의 이미지에서도 나오듯 [[츠키카게 치구사]]. 이 대사를 내뱉는 동안엔 호러스럽게 눈이 [[눈/흰색|백안]]이 되고 배경이 검어지는 효과가 나올 때가 많다. (특히 아유미가 열폭할 때 주로 나오는 효과) 주로 마야의 뛰어난 연기에 놀란 주변인들이 뱉는 대사이다. 최다 구사자는 기타지마 마야의 라이벌 [[히메가와 아유미]]. 인상적인 연출을 동반하기에 여러 작품에서 패러디가 자주 된다. [[짤방]]으로도 많이 쓰인다. 원래 눈이 백안이 되는 연출은 [[에이스를 노려라!]]에서 나온 연출이다. 유리가면이 이 만화를 좀 표절했다는 의혹도 있다. === 각종 매체에서의 패러디 === * [[기어와라! 냐루코 양]] - 지구의 엔터테인먼트를 보면서 [[냐루코]]가 '''"지구, 무서운 아이"''' 라고 한다. * [[나와 호랑이님]] 만화책판에서 꽤나 많이 나온다. *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 - [[아마미야 시이나]]가 [[아야세 유우토]]에게 고백했다는 소리를 듣자 [[사쿠라자카 하즈키]]가 '''"무서운 아이"''' 라고 한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12권에서 [[정령(데이트 어 라이브)|정령]]들이 각자 폭주한 [[이츠카 시도|시도]]를 공략할 때, [[히메카와 요시노|요시노]]의 수영복이 배 부분에 갈라져서 귀여운 배꼽을 드러나게 되고 요시노는 찢어진 수영복을 벗었다. 하지만 요시노는 수영복이 찢어질 경우를 대비해서 수영복 안에 또 수영복을 미리 입고 있어서 알몸를 드러내진 않았다. 그리고 시도는 요시노가 수영복을 벗는 걸 보고 응시하고 있었다. 시도를 반하게 만들기에 성공 한 것. 그것을 본 [[이츠카 코토리|코토리]]는 '''요시노.. 무서운 아이!'''라고 중얼거렸다. * [[암살교실]] - [[살생님]]이 학생들에게 자신은 사실 실험으로 태어난 생물이라는 사실을 밝히는데, 학생들은 진작에 눈치챘다고 답하자 저 표정과 대사를 읊었다. * [[은혼]] - 전골편. 카구라에게 무서운 아이..! 라고 신파치와 긴토키가 말함. * [[이말년씨리즈]] - 포청천의 하루 편에서 요리사가 순식간에 3단 김밥을 완성한 [[전조(칠협오의)|전조]]를 보고 "무서운 남자!"라고 말한다. *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패러디#s-4.5|애니 4화]].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애니 21화. [[리무루 템페스트]]가 클로에 오벨의 "패배를 인정하면 해제하겠지만, 인정하지 않으면 죽을 거야"라는 대사에 "'''어린 아이 주제에 무서운 아이'''"라는 대사를 읊는다. OAD에서도 리무루가 자신이 생각해도 감 잡기 힘든 설명을 슈나가 여자의 감으로 뭘 말하려는 건지 알아채자 '''"여자의 감! 슈나 무서운 아이"'''로 또 한 번 읊는다. 그림체 또한 유리가면처럼 백안으로 변하고 배경이 만화책처럼 흑백으로 변한다. * 카카오 웹툰 [[메디컬 환생]] 30화에 주인공 김진현의 불가사의한 임상경험에 놀라는 사람들의 반응이 등장한다. [[분류:만화 명대사]][[분류:짤방/만화]][[분류:유리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