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여행)] [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숙박을 하지 않고 다녀오는 여행을 무박 여행(無泊旅行)이라 한다. [[당일치기 여행]]은 기본적으로 무박 여행이다. 다만 모든 무박 여행이 당일치기는 아니다. 오히려 당일치기는 잠을 안 자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무박'이라고 잘 하지 않고, '무박 여행'이라고 할 때는 보통 [[심야버스]]에서 자거나 [[밤샘]]을 하는 일정을 가리킨다. 즉, 잠을 자야 되는 시간인데 숙박업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런 무박 여행은 [[무박 2일]]이라고도 한다. 보통 [[등산]] 여행을 저녁 출발 무박여행으로 많이 떠난다. 등산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야 하루 안에 계획을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출발지에서 [[밤]] 8시~12시 경에 출발하여, [[버스]]에서 취침을 하면서 이동을 하고, [[새벽]] 3~5시경에 목적지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한다.[* 23시 59분 동서울에서 출발해 익일 새벽 4시에 지리산 백무동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할 수 있는 [[시외버스 동서울-지리산|동서울-지리산]] 노선이 대표적.] 일정을 마치면 [[낮]] 12시~2시 사이에 다시 출발지로 버스가 출발해서, [[저녁]] 8시 경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식이다. 이론상 무박 3일도 가능하다. 가는 편과 오는 편을 모두 취침 가능 교통 수단으로 하면 된다. 다만 [[심야버스]]에서 자는 게 아주 쾌적하진 않기 때문에 그렇게 흔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지는 않다. [[페리]]나 [[크루즈]]는 교통수단과 숙박을 겸하긴 하지만 좀 더 본격적인 숙박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통은 무박으로 보지 않는 듯하다. 이 경우에도 자면서 이동하여 여행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은 동일하다. == 참고 문서 == * [[당일치기 여행]] [[분류: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