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3대 신용평가회사)] ||||<:>[[파일:무디스 로고.svg|width=100%]]|| ||<:> '''정식 명칭''' ||<(> Moody's Investors Service || ||<:> '''설립''' ||<(> [[1909년]] || ||<:> '''업종명''' ||<(> [[신용평가회사]](금융업) || ||<:> '''기업 규모''' ||<(> [[대기업]] || ||<:> '''상장 여부''' ||<(> [[상장 기업]] || ||<:> '''상장 시장''' ||<(> [[뉴욕증권거래소]]([[2000년]]~ ) || ||<:> '''종목 코드''' ||<(> '''[[https://www.nyse.com/quote/XNYS:MCO|MCO]]''' || ||<:> '''신용 등급''' ||{{{#green '''BBB+'''}}} {{{-2 ([[S&P|S&P 글로벌]])}}} || ||||<:> '''[[https://www.moodys.com/researchandratings|홈페이지]]'''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moodys1.jpg|width=500]] [[미국]]의 [[신용평가회사]]로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 나머지 두개는 [[Fitch]]와 [[S&P]]. [[1900년]] 존 무디(John Moody)가 설립했다. 이름은 창업자의 이름을 따와서 무디스(Moody's). 무디스라고 부르지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라고 풀네임으로 부르진 않는다. [[미국]] 최초로 [[1909년]]에 [[철도]]회사에 대한 [[채권]] 신용등급을 발표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S&P500]]에 편입되어 있는 종목이다. == 상세 == 이 회사가 뜨게된 계기는 [[1929년]] [[세계 대공황]]이 터지기 직전에 무디스 사가 '''투자적격등급'''이라고 표시한 회사들'''만''' 대공황 때 '''살아남은 것'''.[[http://news.joins.com/article/19275847|기사]] 그래서 순식간에 [[네임드]]가 되었고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서브프라임]] 당시에는 부실채권에 투자적격을 줬다. 물론 이 부실채권들은 나중에 전부 상환이 100% 완료되었긴 했다. 그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완화]] 자금으로 상환된 거라 그렇지(...) --결국 틀렸네-- 어찌됐든 간에, [[세계 대공황]] 이후로 급격히 커져서 [[21세기]] 기업신용등급 뿐 아니라 국가신용등급까지 매기고 있다. 실제로 1997년 [[대한민국]] 외환위기 때 이 회사에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두 차례에 걸쳐 4단계나 추락시켰고(A1→Baa2), 그렇잖아도 이런저런 문제로 경제가 휘청거리던 한국에 직격타로 돌아와서 결국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던 역사가 있다. 거기다 구제금융을 받기 시작한 후에도 또 두 단계 추락(Baa2→Ba1)시켜 총 '''6단계''' 낮추었다.[* 어느 정도 추락했는지 잘 느낌이 오지 않는다면,이때 대한민국은 2달만에 이탈리아, 호주, 스웨덴과 비슷한 신용등급에서 [[https://mnews.joins.com/article/3723119|출처]] 인도네시아, 태국과 동일한 신용등급으로 내려간 것이다.] 두 달 사이에 신용등급이 이렇게 수직하강하니 한국의 대외적 위상이 실추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 기업에도 타격이 안 갈 수 없던 상황이었다. 무디스사와 [[S&P]]사의 이름이 우리에게 익숙해진 것은 이때부터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대침체]] 때 투자하여 2016년 6월 기준 12.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이다. 투자 이유는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2019년]] 현재 대한민국의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은 Aa2. 외환위기 이전 등급인 A1보다 높다. 여담으로 대전광역시도 2015년 12월에 대한민국 신용등급과 같이 Aa3에서 Aa2등급으로 상향됐다. [[서울특별시]]는 항상 대한민국 정부와 같이 움직인다. 따라서 국가신용등급이 Aa2로 올라갔을 때 동시에 서울특별시도 상향조정됐다. [[대전광역시]]는 상당히 늦게 상향조정 된 것. 보통 3대신용평가회사에서 국가 신용등급이 어떻다 말할때는 그 국가의 정부자산 신용을 말하는거지 기업과 국민의 자산 신용까지 포함한 국부 전체의 신용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신용등급은 신용평가회사가 해당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의 신용평가등급 상한선 및 판단기준으로의 역할을 한다.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될 경우 시차를 두고 국가 소속의 기업이나 기관 신용등급도 줄줄이 상향된다. 때문에 기업과 각종 기관들의 신용평가등급도 국가신용등급에 연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990&cid=43659&categoryId=43659|출처]]에 나온 인용표현대로, "국가신용등급이 좋지 못하면 '''우량기업도 결국엔 좋은 신용평가를 받을 수 없다.'''" 민부가 국부를 거쳐서 국가 정부 내부의 부가 되는 만큼 정부 신용등급이 국부와 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기업, 국민 신용평가등급도 국가신용등급에 연계되어 있다는 점을 잘 알 수 있는 때는 바로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때인데, 국가신용등급이 한 번 강등되면 그 국가의 기업이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신용등급을 시차적용 없이 같이 강등시킨다. 상향할 때는 시차를 두고 상향시키다가 강등할 때는 시차없이 한꺼번에 가차없이 떨어뜨린다. [[2018년]]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이 Aa3에서 A1으로 강등되자 중국의 모든 기업들의 무디스 신용등급이 '''동시에 한 등급씩 동반해서 깎였다.''' 국가신용등급 시 기업 신용등급까지 동반 강등하는 것은 [[텐센트]], [[알리바바 그룹]], [[중국공상은행]], [[차이나모바일]], [[상하이자동차]], [[중신증권]], [[안방보험]], [[화웨이]] [[다롄완다그룹]] 등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때문에 당시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중국 외교부를 동원해서 무디스와 [[S&P]]를 비난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이 Aa2인데, 한국 사기업 중에서 가장 큰 [[삼성전자]]의 무디스 신용등급은 Aa3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620125752008|기사]] 국가신용등급이 Aa2로 상향되자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역시 시차를 두고 A1에서 Aa3로 상향되었다. [[대한민국]] 민영 금융회사 중 가장 큰 [[KB금융지주]]의 경우 무디스 신용등급은 '''A1'''인데 A1으로 상승한게 [[2019년]] [[6월 24일]]이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50282/|기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데 국가신용등급보다 아래이다. 특히, 국가기관이나 공사 등의 공공기관은 아예 국가신용등급과 신용등급이 사실상 동일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무디스 신용등급은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2이다. '''LH'''는 독자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등급인 B1밖에 안 되는데도 '''한국 정부의 중앙공공기관이라는 이유로 Aa2를 받는다'''. [[https://www.moodys.com/researchdocumentcontentpage.aspx?docid=PR_356893|무디스의 신용평가]] [[한국]]에서 [[고속철도]]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SR]]은 공공기관이므로 신용등급 A1을 받았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PPM0AD14|기사]] [[지방자치단체]]는 [[서울특별시]]만 [[대한민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연동되어있다.[* 그 외 지자체는 다름.] == 지배구조 == ||
{{{#fff '''주주명'''}}} || {{{#fff '''지분율'''}}} || || [[버크셔 해서웨이]] || 13.47% || || [[뱅가드그룹]] || 7.53% || || [[블랙록]] || 7.07% || || TCI 펀드 || 5.03% || ||<-2> 2022년 자사 프록시 공시 기준.[[https://d18rn0p25nwr6d.cloudfront.net/CIK-0001059556/08f267f0-94d1-4ed0-a800-b65f862df836.pdf|#]] || == 국가별 무디스 신용등급 == * [[무디스/국가별 신용등급]] 항목 참조. [include(틀:국가별 지수)] === 장기신용등급 === ||||||||<:> 무디스 장기신용등급 분류표 || ||<:> 등급종류 ||<:> 순위 ||<:> 등급명 ||<:> 등급내용 || ||<|10><:> 투자적격등급 ||<:> '''1''' ||<:> '''Aaa''' ||<:> '''최상의 신용상태''' || ||<:> '''2''' ||<:> Aa1 ||<|3><:> 신용등급 우수 || ||<:> '''3''' ||<:> Aa2[* [[대한민국]]이 2023년 현재 이 등급이다.] || ||<:> '''4''' ||<:> Aa3 || ||<:> '''5''' ||<:> A1[* [[일본]]과 [[중국]]이 2023년 현재 이 등급이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국가신용평가가 폭락하여 계속 내려간 채 10년간 유지되고 있다. ] ||<|3><:> 중상등급 신용상태 || ||<:> '''6''' ||<:> A2 || ||<:> '''7''' ||<:> A3 || ||<:> '''8''' ||<:> Baa1 ||<|3><:> 신용상태 적절 || ||<:> '''9''' ||<:> Baa2[* [[1997년 외환 위기]] 때 한국의 신용 등급이 Baa2 등급으로 떨어진 후, Ba1 등급까지 떨어졌다. (A1→Baa2→Ba1)] || ||<:> '''10''' ||<:> Baa3 || ||<|6><:> 투자주의등급 ||<:> '''11''' ||<:> Ba1[* [[1997년 외환 위기]] 때 한국의 신용 등급이 Ba1 등급까지 떨어졌다. (A1→Baa2→Ba1)] ||<|3><:> 약간의 투자 위험 [br] 투기등급 낮음 || ||<:> '''12''' ||<:> Ba2 || ||<:> '''13''' ||<:> Ba3 || ||<:> '''14''' ||<:> B1 ||<|3><:> 중간의 투자위험 [br] 투기등급 중간 || ||<:> '''15''' ||<:> B2 || ||<:> '''16''' ||<:> B3 || ||<|5><:> 투자부적격등급 ||<:> '''17''' ||<:> Caa1 ||<|3><:> 매우 높은 투자위험 [br] 투기등급 높음 || ||<:> '''18''' ||<:> Caa2 || ||<:> '''19''' ||<:> Caa3 || ||<:> '''20''' ||<:> Ca ||<:> 가까운 시일 내 부도 [br] 투기등급 매우 높음 [br] 원금 및 이자 일부 회수 가능 || ||<:> '''21''' ||<:> C ||<:> 파산상태 [br] 원금 및 이자 회수 거의 불능 || === 단기신용등급 === ||||||<:> 무디스 단기신용등급 분류표 || ||<:> 순위 ||<:> 등급명 ||<:> 등급내용 || ||<:> '''1''' ||<:> P-1 [br] (Prime-1) ||<:> 최상의 신용등급 || ||<:> '''2''' ||<:> P-2 [br] (Prime-2) ||<:> 신용등급 우수 || ||<:> '''3''' ||<:> P-3 [br] (Prime-3) ||<:> 신용등급 적절 || ||<:> '''4''' ||<:> NP [br] (Not Prime) ||<:> 최악의 신용등급 || === 특별등급 === * WR : 철수등급 * NR : 등급 없음 == 여담 == 무디스는 현재 각 기업의 현금흐름이나 부채비율 뿐만 아니라 [[ESG]][*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약어]를 신용평가의 한 요소로 삼고 있으며, 2015년부터 ESG 요소가 어떻게 특정 산업이나 기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에 관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투명성과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해 ESG 연관된 신용 평가 결과를 의견서나 보도 자료 등을 통해 공표한다고 한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3110321311871|#]] 2021년 1월 18일 세계 144개국에 대한 ESG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1등급을 받은 국가 11개국 중 우리나라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1198277i|#]] [[파일:무디스_ESG.webp]] == 관련 문서 == * [[인사이드 잡]] * [[빅 쇼트]] [[분류:미국의 기업]][[분류:신용평가회사]][[분류:뉴욕증권거래소상장법인]][[분류:1909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