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의 대한민국 밴드, rd1=몽니(밴드))] [목차] == 개요 ==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 부리는 성질.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순우리말|우리말]] 풀이사전, 박문각 시사상식사전[* 네이버 지식백과에 제공되는 사전들.]) 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 바뀌기 전에는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심술을 부리는 성질."이었다.](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 국어사전에 제공되는 사전이며 2018년 현재 네이버에는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이 병용되고 있다.]) 비슷한 표현으로 몽짜, 야료(惹鬧)가 있으며, [[어그로]]와 [[트롤링]], [[진상]]이 이 표현과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 == 상세 == [include(틀:김종필)] 원래 [[20세기]] 초반 이후 사실상 일상생활에서는 [[사어]](死語)화 되어 [[문어체]]로 남던 상태로, 일부 노년층에서 사용하거나 국어사전, 문학작품 속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단어였으나... '''[[1998년]] 당시 국무총리였던 [[김종필]]이 [[내각제]] 안 하면 몽니 부리겠다고 발언한 것이 엄청난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결국 김종필은 내각제는 이루지 못했지만 몽니라는 단어를 발굴해낸 공(?)을 세우게 되었다. 이후로 정치권에서 인기 유행어(?)가 되어 [[2010년대]] 중반까지도 제법 쓰고 있고, 정치권의 영향을 받은 언론계에서도 심심찮게 사용하고 있다. 다만 일상적으로는 여전히 잘 쓰이지 않고 있어 [[사어|시간이 지나면 다시 잊힐]] 가능성도 높긴 하다. 다만 수도권-충청도[* [[김종필]]은 충청도 출신이다.]지방에서는 장년층이나 노년층 이상을 중심으로 예전부터 쓰이고 있었다. 몽니라는 이름의 밴드도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었던 의미는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심술을 부리는 것이고 [[김종필]] 총리도 그런 의미로 사용했는데[*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2년 후 [[내각제]] [[개헌]]을 조건으로 [[김대중]]과 연합했다. [[DJP연합]] 문서로.], 그냥 떼 쓴다거나 꼬장 부린다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당시 표준국어대사전 기준으로 보면 단어의 오용이라 하기도 했는데, 표준국어대사전 자체가 편찬 당시 기준으로 봐도 현실 의미와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그 어의만이 옳다고 하기도 어렵다. 2005년 10월 4일 방영된 [[상상플러스]]의 세대공감 OLD&NEW에서 이 단어가 출제되었다. 참고로 힌트가 [[MC몽]]의 [[치아|이빨]]을 뜻하는 것이라고 나왔다. [[MC몽 병역비리 사건]] 이후 2014년 [[MC몽]] 컴백 관련 [[MC몽/컴백 논란|인기 검색어]]로 멸공의 횃불과 함께 올랐다.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4110314420646499|기사]] [[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