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目]][[的]][[語]] / Object}}} [[동사(품사)|동사]]가 나타내는 행위의 대상을 나타내는 [[문장 성분]]. == 상세 == 한국어에서 목적어는 '-[[ㄹ|을/를]]'의 [[대격]][[조사(품사)|조사]]로 표시되며, 대개 일반적으로 동사 바로 앞에 위치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어순이다. 한국어에선 모음으로 끝나는 말 다음에는 '-를'이 붙고, 자음으로 끝나는 말에는 '-을'이 붙는다. 목적어를 취하는 동사를 타동사,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동사를 자동사라고 한다. 영어와 같은 인도유럽에서는 동사외에도 [[전치사]]도 목적어를 취할 수 있다. 영어의 4형식[* S+V+I.O+D.O] 문장에서는 간접목적어[* I.O('''I'''ndirect '''O'''bject)]와 직접목적어[* D.O('''D'''irect '''O'''bject). 주로 사물을 나타낸다.] 2개를 같이 취할 수 있다. [[한국어]]나 [[라틴어]] 등 어순이 자유로운 언어에서는 [[도치|주어와 목적어가 멋대로 자리를 바꿔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럴 땐 조사나 어미 등 문법요소로 구분한다지만, 어순이 자유로운 교착어가 이런 문법요소마저 생략한다면 진짜로 문맥만 갖고 구분해야 하게 된다. (ex : "혜지 민수 좋아해"와 "민수 혜지 좋아해" 같은 문장이 문맥에 따라서 서로서로 정반대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것.) [[분류:문장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