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ckbuster[* [[미국 영어]]·[[캐나다 영어]] 등 일부 [[영어]] [[방언]]에서는 '막버스터'에 가깝게 발음한다.] [목차] == 개요 == 유명 [[블록버스터(영화)|블록버스터]] [[영화]]를 저예산으로 베낀 것. '가짜, 속이다' 라는 뜻의 mock과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합성어. 과거에도 《터키판 스타 트렉》, 《터키판 스타 워즈》, 국내의 《[[영구와 황금박쥐]]》, 《[[홍길동 대 터미네이터]]》 등 무허가 [[짝퉁]] 영화 및 표절 영화들이 저작권 협정 이후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왔으며, 인터넷의 발달로 해외 사정이 서로에게 잘 알려진 이후에는, 노골적인 표절은 아니더라도 유명 블록버스터가 나올 때마다 유사 제목 및 소재로, 영화 정보를 잘 모르는 사람들 및 B급 영화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을 상대로 낚시하는 [[패러디]] 작품들에도 해당된다. 제목도 흡사하게... 트랜스포머(Tranformer)를 트랜스모퍼(Transmorpher : 의미는 동일하다.)로 바꾼다든지 해서 혼동시키기도 한다. 트랜스모퍼 시리즈는 3편까지 나왔다. == 주요 제작사 == 이걸로 유명한 영화사가 [[어사일럼(영화사)|어사일럼]]. 의외로 어사일럼은 이런 영화로 돈을 벌고[* 정확히는 몇 안 되는 자사 오리지널 작품인 《[[샤크네이도 시리즈]]》가 병맛으로 유명세를 타며, 말 그대로 대박이 터져서 수익이 거의 4배 가까이 상승했다고 한다.] 기술력을 축적한 건지 퀄리티가 DVD 직행 B급 짝퉁영화치곤 매년 은근히 상승하고 있고, 그 때문인지 무려 이 회사 작품을 베낀 목버스터마저 등장했다. 베끼는 대상이 된 샤크네이도 시리즈도, 블록버스터엔 턱도 없이 못 미치는 TV용 B급 영화이기에 목버스터로 부르기엔 애매하지만,[* 어사일럼의 상어영화는 오리지널 시리즈다.---이런게 고퀄 원작이 있을리가---] 일단 매번 남의 작품 베끼기만 하던 회사의 몇 안 되는 오리지널 작품을 딴 회사가 베껴간 것이니, 회사입장에서는 이를 뭐라 말하기 힘든 코믹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더불어 [[애니메이션]]에도 어사일럼과 비슷한 업체가 있다. [[브라질]]에 있는 [[비디오 브린쿠에도]]. 이래봬도 《[[바람돌이 소닉]]》 같은 애니를 정발하던 업체였는데, 도통 수익을 내지 못했다가, 《[[니모를 찾아서]]》와 비슷한 줄거리를 가진 《킹덤 언더 더 씨》이란 CG 애니를 통해서 겨우 돈을 좀 벌었다. 사실 이 작품은 《니모를 찾아서》가 나오기 이전에 나온 작품이었는데, 당시에는 해외에서도 듣보잡으로 묻혔던 것. 그러나 나중에 《니모를 찾아서》가 대박을 거두면서, 이 작품도 뒤늦게 대여시장에서 덩달아 좀 성공하자 돈맛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픽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드림웍스]], [[블루스카이 스튜디오|블루스카이]]에서 만드는 애니들을 베껴서 후다다닥 50분 남짓한 시간으로 만들어낸다. 《[[카(애니메이션)|카]]》를 베낀 《리틀 카즈》, 《[[라따뚜이(애니메이션)|라따뚜이]]》를 베낀 《라따또잉》, 《[[쿵푸팬더]]》의 짝퉁인 《리틀 팬더 파이터(''The Little Panda Fighter'')》, 《[[월-E]]》의 짝퉁인 《작은 로봇(''Tiny Robots'')》, 《[[업(애니메이션)|업]]》의 짝퉁 《왓츠 업? - 풍선 구출작전(''What's Up?: Balloon to the rescue'')》 등 제목이나 줄거리부터도 짝퉁 자랑. 그러나 이는 결국 [[저작권]] 관리계 끝판왕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디즈니]]에게 걸려 제작 및 판매를 중단하게 된다. [[딩고 픽처스]]도 이 업계에서 유명하다. == 관련 문서 == * [[아류작]] * [[미투 상품]] * [[제목이 같거나 비슷한 작품]] [[분류:영화 관련 정보]][[분류: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