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모형정원의 열쇠]]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모형정원의 열쇠)] == 진입 == ||[[파일:안화.png|width=80]]||'''{{{+1 「[[안화|{{{#000,#fff 안화}}}]]」}}}'''[br]{{{+1 [ □□□□□□ ]}}}|| ||
[[파일:안화.png|width=45]]||{{{-1 □□□□□□□□□□□□□□□□[br]□□□□□□□□□□□□[br]□□□□□□[br]□□□□□□□□□□}}}|| || {{{#!folding ▷ 엥, 이게 뭐지?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파일:안화.png|width=45]]||{{{-1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신경 쓸 필요 없어.[br]오늘 대학 캠퍼스 구역의 토벌 임무가 끝나면 중앙청으로 와서 날 찾아, 너에게 긴히 할 말이 있어.}}} || }}}}}}}}} ---- {{{#!folding ▷ 스팸 문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파일:안화.png|width=45]]||{{{-1 나는 안화다. 스팸 문자가 아니야. 오늘 대학 캠퍼스 구역의 토벌 임무가 끝나면 중앙청으로 와서 날 찾아, 너에게 긴히 할 말이 있어.}}} || }}}}}}}}}||
[[파일:1px 투명.svg|width=45]]|| [clearfix]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이 메시지는 뭐지... 괜히 비밀스럽게 말이야.[br]{{{#red 이 약속을 받아들이면,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겠는데.}}}}}}|| '''▶ 안화의 임무를 받자''' {{{#!folding ▷ 우선 가지 말자 ||
'''돌아가기''' '''{{{+2 [[영원한 7일의 도시/메인 스토리|[math(\hookrightarrow)]]]}}}'''|| }}}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괜히 신경쓰이네, {{{#red 대학 캠퍼스를 해방하고 중앙청에 가 보자......}}}}}}|| == 대학 캠퍼스 해방이후 ==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red 안화는 대학 캠퍼스를 토벌하는 즉시 자기를 찾으라고 했어}}}, 흔들리지 말자......}}}||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지휘사'' 님, 마치 잘 오셨어요.}}}||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고등학교를 토벌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카지와 함께 안화를 보러 가죠.}}}||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어, ''대장'' (이)랑 나랑 같이?}}}||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맞아요, 안화가 오늘 아침에 새로 들어온 지휘사 얘기를 듣더니, 모든 회의를 미루고 지휘사가 돌아오는 즉시 새로 온 신기사와 함께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했죠.}}}||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아하하... 이렇게 갑자기 중앙청의 거물을 만날 줄이야. 조금 긴장되네...}}}||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긴장하지 말아요. 안화는 상냥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대하기 어려운 사람은 아니에요. 자, 어서 가죠.}}}||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중앙청은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다. 앙투아네트를 따라 개방된 홀을 지나, 사무 구역의 복도 끝에 도착했다.||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응? 이상하네, 왜 문이 안 잠겨있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눈 앞의 방문은 반쯤 열려 있었고, 앙투아네트는 손을 뻗어 문을 밀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안화, 데리고 왔어요...}}}||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이, 이건...?}}}|| ||
[[파일:1px 투명.svg|width=50]]||예상과는 다르게 방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눈앞의 소파 의자에 스코프가 없는 저격총이 기대어져 있을 뿐이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정면의 책상 위에는 펜 메모장, 서류 더미 그리고 {{{#red 선홍빛의 피웅덩이가 있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뚝뚝——||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 어?}}}|| ||
[[파일:1px 투명.svg|width=50]]||심지어 피 웅덩이 안에는 어떤 물건이 빛나고 있었다.||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이건.. 안화의 신기인데...}}}|| ||
[[파일:1px 투명.svg|width=50]]||순간 사고가 멈췄고,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렇다면... 안화라는 자는 어디로 간 거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 피는 안화의 것인가, 아니면...?||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지휘사'' 님, 정신차려 보세요, ''지휘사'' 님......!}}}||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
[[파일:1px 투명.svg|width=50]]||방금 나도 모르는 사이 다리의 힘이 풀렸나 보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앙투아네트가 손을 잡아주니 그녀의 따뜻함으로부터 힘이 전해지는 듯 했다. 하지만 마음 속의 긴장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안화라는 사람은?[br]이 피 웅덩이는 또 뭐고?}}}||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 이 모노클 "호루스의 눈"은 안화의 신기예요. 하지만 이미 환력의 흔적이 없는 걸 보니 아마도 그는...}}}|| ||
[[파일:1px 투명.svg|width=50]]||앙투아네트는 잠시 생각하더니, 가볍게 손을 들자 손바닥에 빛나는 공간 조각이 나타났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녀가 손을 휘두르자 조각이 흩어지더니, 방 안의 물건들을 감싸 안았다.||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저는 이 방을 다른 차원에 봉인해 두고 조사해볼게요. 단서를 찾기 전까지 두 분께서는 비밀을 지켜주셨으면 해요.}}}||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왜? 다 같이 찾아야 하는 거 아니야?}}}||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아니에요. 현재 접경도시와 중앙청의 정세가 많이 복잡해요. 안화가 중간 역할을 잘 해줘서 표면적으로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죠.}}}||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만약 그들이 안화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몰라요.}}}||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그들"은 또 누구야... 엄청 복잡하네.}}}||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그렇게 중요한 일이라니, 비밀은 꼭 지킬게...[br]얼마나 걸릴 것 같아?}}}||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사실, 저도 잘모르겠어요. 그러니 단서를 좀 찾아주세요.}}}||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당신들은 안화가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 했던 사람들이에요. 생각나는 실마리가 있나요? 사소한 거라도 상관없어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음... 깨진 글자 메시지도 괜찮나요? 이 메시지를 답변했더니, 안화가 자신을 찾아오라고 했거든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렇게 말을 하며 내 전술단말기를 건네주었다.||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이건 암호가 들어있는 메시지에요... 단말기에서 기호가 뒤섞여 나오죠...}}}||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 미안해요, 저도 풀 수 없을 것 같아요. 아마도 안화만 알아볼 수 있는 문자겠죠.}}}||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잖아? 안화는 신기사 중에서도 엄청 세잖아!}}}||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신기사는 능력자로 알려져 있지만, 서로의 능력은 다 달라요.}}}||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안화이 신기는 그가 적들의 약점을 "보게" 해주고,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해 주죠. 그 자체는 별다른 전투 능력이 없어요.}}}||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게다가, 신기가 환력을 잃었다는 건 "죽음"을 의미하는 것과 같아요.}}}||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지휘사'' 님은... 저는 당신이 무고하다고 믿어요. 안화가 마지막으로 당신께 연락을 드렸다는 건, 당신을 믿고 희망을 걸었다는 거예요.}}}||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이 모노클은 안화가 남긴 유일한 물건이니 당신께 드릴게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래도... 괜찮아요?}}}||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당신을 믿으니 괜찮아요. 게다가 안화도 믿고요. 그는 쉽게 당할 사람이 아니에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앙투아네트는 신중히 모노클을 내 손 안에 쥐어주었다.||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저는 이 사건을 조사할테니 당신들도 저를 믿어주세요. 구역 해방을 하다 보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그렇군...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할 테니 우리한테 맡겨줘!}}}|| ||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적극적이라 좋네요. 이런 때에 당신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같은 시간, 어느 실험실.[br]중앙청의 또 한 명의 지휘사 히로가 그의 부화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사실인가? 누가 그를 죽였다는 게?}}}||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그의 신기가 환력을 잃고 폐품으로 변해버린 걸 제가 직접 봤습니다.}}}||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흠... 내가 알기로는 접경도시 내에 이러한 능력을 가진 조직이나 사람은 없을 텐데...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세력일 수도 있지.}}}||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새로 온 지휘사와 연관이 있다는 겁니까?}}}||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자네가 그/그녀를 봤을 때 무슨 느낌이 들었지?}}}||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width=50]]||'''{{{+1 「달비라」}}}'''[br]{{{-1 막 새 집에 들어온 고양이 같았습니다.[br]불안해 하고 나약했죠. 이런 일은 하지 못했을 겁니다.}}}||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허허, 맞아. 그러나 모습이 거짓일 수는 없지. ''지휘사'' 는 확실히 아무것도 모르니 그/그녀가 하진 않았을 거야.}}}||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으니 불안하군. 계속 알아보게나. 일이 잘 풀린다면 좀 서둘러도 괜찮고.}}}||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떠남, 이름1=안화)] >[[파일:모정 엔딩1.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만일 하늘을 가를 수 있다면——!'''}}}}}} >---- >{{{+1 【수첩】}}}[br]제 7일.[br]안화가 피묻은 신기를 남겨둔 채 사라지면서 중앙청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br]오늘 막 신기사가 된 카지와 함께 구역을 토벌하고 흑핵을 수집하면서 함께 성장하자. == 7일차 밤 == ||
[[파일:1px 투명.svg|width=50]]||하루가 지나갔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오늘 카지와 동분서주하며 적지 않은 문제들을 해결했지만, 안화와 관련된 단서는 찾지 못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방 안 책상 위에 놓여있던 모노클도 광택이 없어졌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지휘사의 일이 쉬운 게 아니네... 오늘은 너무 힘드니 우선 쉬자...}}}||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 안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br]나와 카지를 찾아서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을까...||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깊은 밤.|| ||
[[파일:1px 투명.svg|width=50]]||툭.||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응?}}}|| ||
[[파일:1px 투명.svg|width=50]]||무슨 소리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일어나 보니, 모노클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 ||
[[파일:1px 투명.svg|width=50]]||모노클을 손 안에 쥐자, 그것이 마치 어느 방향인가로 가려는 것처럼 미약하게 떨리고 있는 게 느껴졌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이건 중앙청 방향인데...}}}||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어쩌면 단서를 찾을 수도 있으니 가 보자.}}}||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모노클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낮에 왔던 안화의 방에 도착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방 안은 칠흑같이 어두웠지만, 책상 위의 패널이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다.[br]모노클이 책상에 더 가까이 가려는 듯 계속 껄렸다. 나는 모노클을 쥐고 책상으로 조심히 다가갔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딸칵.|| [[파일:영칠 사건 86-2.png]]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 ? ?」}}}'''[br]{{{-1 이 영상이 틀어졌다는 건, 내가 죽었다는 뜻이겠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안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화」}}}'''[br]{{{-1 범인은 그들 중 한 명이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그들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끔 이미 준비를 해놨어. 중요한 건 이제부터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화」}}}'''[br]{{{-1 현재 접경도시는 위험한 상황이 놓여있다. 이계의 위험 외에도, "사람"이 야기하는 위협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그 중에서도 히로가 제일 위험하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화」}}}'''[br]{{{-1 과거의 그는 확실히 인류를 위한 구세주였다. 하지만 지금은 탈을 벗고 자극을 좆는 미치광이로 변했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화」}}}'''[br]{{{-1 그는 지금도 신기사를 이용해 유해화 연구를 하고 있지. 나는 네가 그를 막았으면 하고 있다.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역부족이겠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화」}}}'''[br]{{{-1 내가 직접 지휘사를 도와주어야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영상을 남겨 도와줄 수 밖에 없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화」}}}'''[br]{{{-1 우선 도시의 흑핵들과 강한 신기사들을 찾고, 너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잘 보호해. 어쩔 수 없을 땐 히로와 손을 잡아도 된다. 하지만 그의 생각을 무턱대고 따르지 말고, 끊임없이 생각해.}}}||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화」}}}'''[br]{{{-1 내가 몇몇 단서들을 도시에 남겨놨으니 도움이 될 거야. 하지만 결국은 네 판단대로 행동해야 할 때가 올 거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화」}}}'''[br]{{{-1 너의 대답이 무엇이든 간에 이 영향은 한 번 재생된 후 소멸된다. 이건 우리에게 있어서 마지막 기회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화」}}}'''[br]{{{-1 ... 그럼, 다시 만나지. 모든 것은 네 행동으로 대답해라.}}}||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영상이 끝났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어두워진 패널과 더 이상 진동하지 않는 모노클을 바라봤다... 마치 밤 동안 꿈을 꾼 것 같았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방에 돌아올 때 까지도 정신이 멍했다. 죽은 사람이 남긴 유언을 보고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내일 중앙청에 가서 앙투아네트에게 이 일을 말해주자...}}}|| ||
[[파일:1px 투명.svg|width=50]]||더 불안해진 마음을 안고, 다시 잠에 들었다.|| >[[파일:모정 엔딩1.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만일 하늘을 가를 수 있다면——!'''}}}}}} >---- >{{{+1 【수첩】}}}[br]밤이 되자, 영상 메시지가 도착했는데 이미 죽은 안화에게서 온 것이었다......[br]마치 눈 앞에 밝은 빛이 번쩍이는 것 같았다, 그의 말대로 하자! ||
'''다음 날''' '''{{{+2 [[모형정원의 열쇠/6일차|[math(\hookright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