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media.united-forum.de/Mothership.png]]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CNCTW_Mothership.jpg]] || 가격 || 5000원 || || 요구사항 || 신호 송신기 || || 상성 || 보병, 차량, 건물에 강함 || || 주 무기 || 촉매 포 || || 쿨다운 시간 || 모선 파괴 후 2분 30초 || ||<-2> 한대만 배치 가능 || [youtube(RExDzqADh5Q)] 게임 내 모선 활용 영상. >'''Mothership Deployed. (모선 배치 완료.)'''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의 [[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의 최종 테크 공중 유닛이자 '''[[슈퍼무기]]'''. 처음 공개될 당시에는 그냥 대지 공격이 무진장한 강한 [[키로프 비행선]] 비슷한 지상 공격 유닛이었는데,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이게 별로 차별화가 안 된다고 여긴 것인지 모선을 엄청나게 악랄한 유닛으로 바꿔버렸다.[* [[스타크래프트2]]의 [[모선(스타크래프트 2)|모선]]과 반대의 모습이다. 이쪽은 일반유닛에서 특수기능이 붙은 슈퍼무기가 되었지만, 스타2의 모선은 온갖 특수기능이 붙은 최종병기에서 특수기능들이 밸런스를 문제로 다 잘려나가고 약화되어 결국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비터]] 짝퉁이 되어버렸다.] 무기인 카탈리스트 캐논(촉매 포)의 성능이 정말 괴악하기 짝이 없다. 일단 이 촉매포의 공격 자체는 파괴력이 없지만, 이 촉매 포의 영향권에 있는 유닛과 건물은 전부 하얗게 변색되고, 몇 초가 지나면 폭발한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그 유닛과 건물들은 폭발하면서 다시 주변으로 촉매를 뿌리고, 이 촉매에 휘말린 건물, 유닛은 또 하얗게 변하고 폭발하는 것을 전부 파괴될 때까지 무한반복'''한다. 전염병을 연상시키는 특성을 지닌 강력한 무기로 촉매 효과의 범위가 꽤나 넓기 때문에, 사실상 본진에 한 방 맞으면 문자 그대로 초토화된다. 이런 모선의 무식한 위력 덕에 [[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의 [[슈퍼무기]]인 [[균열 발생기]]는 그렇지 않아도 [[먹튀]] 취급을 받던 것을 거의 [[확인사살]] 당했다.[* 사실 모선의 괴악한 위력이 없었더라도, [[균열 발생기]]는 [[Nod]]의 [[핵미사일]], [[GDI]]의 [[이온캐논]]과는 다르게, 단타 데미지가 아닌 __'''장기간'''에 걸쳐 '''지속 데미지'''__를 주는 슈퍼무기라 건물을 팔고 철수할 수 있다.] 아군 유닛에게도 촉매를 퍼뜨리기 때문에, [[부저]]같은 저렴하고 빠른 아군 유닛을 잔뜩 모은 후 일부러 촉매를 묻혀 적군 본진 또는 유닛이 집결한 곳에 [[웜홀]]을 이용하여 '''걸어다니는 폭탄'''으로 밀어넣거나, [[쇼크 트루퍼]]에 묻혀서 블링크로 집어넣거나 하는 전술이 있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KTnafDBWcSk|관련 리플레이]] 현재는 패치로 웜홀을 지나가면 촉매가 사라진다. 단점이라면 무장인 촉매 포의 공격속도, 범위가[* 촉매 포가 발사되는 모선 중심부의 바로 아래만 공격이 가능하다. 이펙트보다 실제 공격 범위는 매우 좁다. 그런데다가 이 게임에서 가장 느린 모선의 이동속도가 더해지면, 움직이는 유닛을 공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 된다. 땅을 강제공격해 촉매포의 확산을 노리는 것이 오히려 더 써먹기 좋을 정도.] 거지같은 관계로 게릴라전을 행하는 적군 대전차보병 유닛들에겐 --풍선--공중에 떠있는 표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최종테크 유닛 주제에 내구력도 생각보다 약해서 [[AA 포대|대공]] [[SAM 발사기|방어]][[플라즈마 미사일 배터리|시설]]을 기지에 몇 개 건설해주면 잘 터지며, '''이동속도는 이 게임의 유닛 중 제일 느리다.''' 슬링샷이나 맨티스가 뜨기라도 한다면 그저 이지스 순양함을 만난 키로프 비행선같이 광속으로 추락한다. 국내에선 이동속도가 느린 유닛의 대명사 급의 인지도를 가진 [[스타크래프트]]의 [[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리버]]나 노업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오버로드]]보다 더 느릴 정도. 보통 [[마스터마인드(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마스터마인드]]로 적의 건물을 점령하고 그 주위에 신호 송신기를 짓고 소환하여 맨땅에 발사되는 동안 [[부저 하이브]]와 같은 싸구려 건물을 건설하여 적 본진을 날려먹는 전술이 주로 쓰였지만, 대폭 [[너프]] 패치를 먹은 이후에는 쓰이지 않는다. 모선 소환 후 몇 초 동안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게 하향되었고 [[케인의 분노]]에서는 군수공장이나 비행장 등에도 건설 가능 범위가 존재했던 것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딜레이가 풀리고 나면 모선은 이미 체력이 걸레가 되어 있거나, 상대방이 촉매포 범위 내의 건물들을 싹 팔아버리고 철수해 버린 후일 것이다. 촉매포의 특성상 연계할 유닛/건물이 없으면 돈지랄일 뿐이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CNCTW_Fall_of_Berne.png]] 생존자가 최면 중에 한 말에 의하면 [[스위스]]의 대도시인 [[베른]]이 이거 맞고 초토화되었다(정확하게는 광물 채취 구역. 맵은 살육의 분화구를 사용한다). 게다가 [[옐로우 존]]에서 [[블루 존]]으로 바뀐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 GDI의 미션을 하다보면 스크린 침공 직후 사령관을 독일 전선으로 파견하기 전에 뉴 에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데 2차 타이베리움 전쟁과 직후에 발생한 [[파이어스톰 크라이시스]] 이후 독일 남부와 스위스, 오스트리아가 황폐화가 되었던 것을 겨우 돌려놓은 것이다. 작중 대상 도시는 [[뮌헨]], 슈튜트가르트, [[쾰른]], [[베른]], [[하이델베르크]]. 그리고 복구한 직후에 발발한 3차 타이베리움 전쟁의 여파에도 말려들지 않다가 지구 침공을 시작한 스크린의 양면 작전에 휘말려 한방에 날아간 것이다. [[스크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스크린]]이 [[지구]] 곳곳에 착륙한 뒤 유럽 쪽을 담당했던 건 다름아닌 [[감독관 371]], 즉 [[플레이어]]. 물론 플레이어가 직접 [[베른]]을 침공한 부대를 지휘하진 않았다.]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에선 모선이 터질시 EMP 컨트롤 센터의 EMP보다 지속시간, 범위가 훨씬 좋은 [[EMP]]가 모선 주위로 발생하나 공중유닛들은 터지지 않는다. [[분류: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움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