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일반 용어 == {{{+1 [[模]][[範]][[答]][[案]]}}} [[수학]]처럼 문제를 푸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 경우에, 출제자가 문제를 출제한 의도에 맞춰 제시한 답안. 대개 깔끔하고 무난하지만, 때로는 다른 방법이 더 적절할 수도 있다. 이것과 비교하여 [[노가다(수학)|노가다]]로 문제를 푸는 경우에는 비웃음을 당한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이와 같은 [[시행착오법]]이 가장 적절한 경우도 있으니 너무 등한시해서도 안 된다. == 군대 용어 == 1에서 유래하여 문제의 정답은 아니지만 '''가장 적절한(혹은 가장 무난한) 대답'''을 말하며, 주로 말하기 곤란한 질문에 사용된다. 예를 들면 [[마음의 편지]]를 쓸 때는 생활관이 뒤집어지기 때문에 '''"아무 이상없습니다."'''쯤으로 쓰는 게 모범답안이다. 예를 들어 '''"[[홍길동]] [[병장]]님이 이러쿵 저러쿵 갈궜습니다."'''라고 쓰면, 홍길동 병장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겠지만 해당 병사는 글씨체를 대조해서라도 반드시 찾아내기 때문에 좋지 않다(…). [[신병 놀리기]] 때 모범답안을 내놓으면 잘 보인다. 그리고 훈련소 같은 곳에서도 마음의 편지에 [[조교]]에 대한 불만을 적으면, 다음 날 소대장이 진술서 써서 행정반에 내라고 한다. 물론 조교에 대한 증언을 번복하라는 것. [[분류:한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