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은혼/닌자)] [[파일:external/s30.postimg.org/image.png]]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OFCJ-Raws_Gintama_S3_-_36_%28301%29_%28TX_1280x720_x264_AAC%2911-17-59.jpg|width=600]] >'''이 몸은 인형술의 극한까지 추구한 닌자. 인형을 조종하면서, 인형에게 조종당하는 자. 어느 쪽도 [[사토 리나|본체.]] 모모치 랏파다.''' '''百地乱破''' [목차] == 소개 == [[은혼]]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리나]].[* 분신의 목소리는 상당히 고풍스러운 톤인데, 본체의 목소리는 상당히 모에한 톤이다.] 이가 삼대 닌자. [[핫토리 젠조]]와 같은 삼대 닌자의 [[당주]]로 모모치 가를 이끌고 있다. 모티브는 1500년 후반대 일본에서 활동했던 [[닌자]] [[모모치 산다유]](百地 三太夫). [include(틀:스포일러)] == 특징 == === 인형술 === 간단히 말하면 닌자 기술+인형술. 본인 말로는 [[인형술사|인형술을 궁구하였다]]고 한다. 자신의 실을 이용해서 [[시체]]들을 [[조종]]할 수도 있고 [[수리검]]을 던진 후에 실로 조종하여 유도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인형술과 [[쇠사슬]]같은 도구를 주로 사용하는 닌자 기술을 만들어낸 것도 자신인 듯 싶다. [[후지바야시]]와 싸울 때 "이가류 개조[* 開祖, 무술이나 기술의 유파에 기초를 연 사람] [[모모치]]의 이름을 걸고 네놈들에게 닌자 마을을 넘기지는 않겠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은근히 [[먼치킨(클리셰)|먼치킨]]. === 책략가 === [[은혼/장군 암살편|장군암살편]]의 중역으로서 모모치 자체가 상당히 강하고 작중에서 잠깐동안 머리를 쓰는 모습이 제일 많이 나온다. 일단 처음부터 닌자 마을의 분쟁에 [[핫토리 젠조]]를 끌어들인 것도 모모치고 항상 [[인형]]을 앞에 내세워 위협을 방지하고 [[도쿠가와 시게시게]]를 어디다가 보내는 대신 오히려 자신의 부하로 [[위장]]시켜 찾지 못하게 만들어놓아서 미리 들키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게다가 장군 일행을 공격할 때 후위에 있었는데 이것은 [[후지바야시]]가를 몰살시킬때 뒤를 쉽게 노리기 위해서 처음부터 생각해놓고 기습해 맥도 못추고 후지바야시가는 몰살되었다. [[아부토]]가 장군을 발견해서 쫓을 때도 최대한 시간을 벌기 위해 인형과 시체를 앞세워 장군 일행을 노리는 것을 막았고, 자신의 부하들에게는 기습준비를 시키고 장군 일행에게 도달했을 때 기습해 성공한다. 아부토와 [[야토족|야토 부대]]일행으로서는 사실상 따라오는 걸림돌 수준... 참고로 결과적으로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남아 막아냄으로써 아부토는 사실상 장군일행을 공격하는 것은 완전히 실패했다. === 인간 관계 === 애초에 [[은폐|자신의 모습을 보통 숨기고 다니는 지라]] 인간 관계는 자신의 부하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박살이지만 일단 나열하자면, [[핫토리 젠조]]와는 같은 3대 닌자의 당주로, 그를 '핫토리가의 애송이'라고 부르는 등 이전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다. [[후지바야시]]가와는 달리 생각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 함께 [[쇼군|장군]]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동료로 보는 듯. 실수를 할 인물이 아니라고 평하는 등 그의 실력에 대해서도 인정하고 있다. [[도쿠가와 시게시게]]는 [[닌자]]마을이 [[하루사메(은혼)|하루사메]]에게 돌아섰을 때도 핫토리와 함께 시게시게를 구해내기 위해서 힘썼고, 시게시게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목숨까지 버릴 생각이었던 것을 보면 자신의 [[주군]]으로서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고 있다. == 작중 행적 == === [[은혼/장군 암살편|장군암살편]] === 장군을 지키던 와중 [[사루토비 아야메]]는 [[어정번중#s-4]]의 [[닌자]] 중 [[배신자]]가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배신자라는 말과는 다르게 닌자 마을을 움직이는 이가 삼대 닌자가 이미 [[하루사메(은혼)|하루사메]]에 의해 매수되어 있었으며 뒤에서 하루사메를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직접 등장은 싸우고 있는 [[시무라 신파치]]를 입에서 꺼낸 [[쇠사슬]]로 순식간에 제압하며 등장. 사루토비 아야메가 눈치챘을 때는 이미 늦어있었다. 나머지 일원도 제압되기 직전. [[모모치]]가의 닌자 중 변장한 [[히지카타 토시로]]와 [[곤도 이사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도쿠가와 시게시게]]가 난입!! 모모치는 핫토리 젠조와 카게마루[* 닌자. 핫토리의 친구로 시게시게의 그림자 무사] 장군을 지키기로 오래전에 약속했었다. 기습하기 위해 일부러 [[후지바야시]] 닌자들의 후위에 있었다. 장군 일행을 공격하던 와중 후지바야시가를 몰살시키며 판도는 바뀌던 와중 [[후지바야시 가이몬]]이 입에서 [[쿠나이]]를 꺼내 이마에 박음으로써 길동무로 데려간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OFCJ-Raws_Gintama_S3_-_37_%28302%29_%28TX_1280x720_x264_AAC%2900-44-26.jpg|width=500]]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OFCJ-Raws_Gintama_S3_-_37_%28302%29_%28TX_1280x720_x264_AAC%2900-44-29.jpg|width=500]] >"[[후지바야시 가이몬|후지바야시]], 그 정도의 인법으로는 [[도쿠가와 시게시게|장군]]을 죽일 수 없어. 나, 모모치 랏파 또한 말이야." 는 페이크. 실제로는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메이드가 본체였으며 [[후지바야시 가이몬]]은 닌포를 맞고 그렇게 사망.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실제로는 후지바야시가 이미 [[하루사메(은혼)|하루사메]]와 내통을 함으로서 닌자 마을의 습격이 이루어졌고 이후 모모치는 저항전을 준비하기 위해 [[핫토리 젠조]]에게 연합을 제의. 그리고 장군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핫토리 젠조와 함께 짜고 1달 전에 핫토리 젠조가 [[도쿠가와 시게시게]]를 납치해서 자신이 안전하게 위장시키고 뒤에서는 하루사메를 고분고분 따르는 척을 하며 신임을 샀다는 것. 그러던 와중 7사단, [[귀병대]]의 포상을 위한 방문...은 명목이고 자신들이 꼭두각시로 사용할 히토츠바시파에게 [[암살]]했다는 의견이 돌아갈 것이 뻔하니 그것을 닌자들에게 덮어씌우고 히토츠바시를 안전하게 장군 자리에 올리기 위해서 모조리 죽이러 온 것. 하지만 이미 랏파와 젠조는 눈치채고 있었고 젠조는 [[귀병대]]와 하루사메의 [[대포]]에 [[화약]]을 넣어 발사하려는 [[함선]]들을 전부 격추시키고 배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을 본 랏파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핫토리 녀석을 혼자 죽게 하지 마라!!"'''라는 말과 함께 부하들을 지원보내고 [[히지카타 토시로|히지카타]], [[곤도 이사오|곤도]], [[카구라(은혼)|카구라]], [[시무라 신파치|신파치]], [[도쿠가와 시게시게|시게시게]]는 따로 움직인다. 그 이후 등장이 없던 와중 [[야토족]]을 상대하다 죽어가는 [[요로즈야 긴짱|긴토키 일행]]에게 [[아부토]]가 주변의 부하들과 함께 쓸어버렸다며 목을 들고 나타난다. [[파일:attachment/모모치 랏파/모모치랏파전투4.jpg|width=300]] 는 페이크였다. 주변의 부하들은 예전에 기습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으며 죽은 부하들은 전에 자신과 긴토키 일행이 쓰러뜨렸던 후지바야시가의 닌자들의 시체를 자신의 인형술로 조종해서 부하인척 한 것 뿐이었다. 왼팔이 날아간 [[아부토]]와 터진 폭탄에 혼란스러워하는 [[야토족]]을 대형 [[수리검]]으로 기습. 대략 10명 정도를 순식간에 쓸어버리고 [[요로즈야 긴짱|긴토키 일행]]을 구해주며 부하들에게 야토 부대를 막게하고 [[도쿠가와 시게시게|시게시게]]를 지키기 합류한다. 그러나 도망치던 와중 이 많은 일원을 못 떨쳐내겠다 싶은 랏파는 일행이 지나간 뒤에 다리를 끊고 '''"내가 죽더라도 나라가 망해서는 안 된다. 장군님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의 부하들과 자신만 남으려고 했지만 [[히지카타 토시로]]와 [[곤도 이사오]]가 "[[사무라이]]와 [[닌자]]의 합동작전 아니었냐"며 남아 함께 야토족 부대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100명이 넘어가는 야토부대와 싸우기는 무리인지라 자신의 부하 몇명과 히지카타, 곤도 모두 다 너덜너덜해지고 여기까지인가 했지만 뜬금없는 [[천도중]] 나락 함선의 대포로 야토족이 몰살되고 살아남게 된다. 천도중의 책략으로 인해 [[도쿠가와 노부노부]]가 장군으로 바뀌었지만 다행히도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계획을 짰던 [[핫토리 젠조]],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도쿠가와 시게시게를 성공적으로 구해냈으니 나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었으나... 결국 장군은 노부노부와 천도중에게 대항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으던 와중 충직했던 신하에게 암살당했고...이후 핫토리 젠조와 함께 등장. 장군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암살자는 과거 충직했던 신하이자 친구였다더군. 장군이 그들과 만날 때 호위를 거절했던 것은 그들을 믿고 자신의 믿음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지. 하지만 천도중은 그걸 노렸다. 장군님은 마지막까지 친구를 믿다가 죽었던 거지.''' >'''{{{#00308f ...그 말은 우리와 만나지 않았다면 녀석은 죽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건가.}}}''' >'''글쎄...시대에 조종당하던 꼭두각시는 마지막에 목숨을 다할 장소를 스스로 골랐다. 그대들.. 친구들과 만나고서 말이지.''' >'''{{{#00308f 안타깝게도 이제 난 친구를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어. 친구를 살리기 위해 친구를 죽인 녀석이, 많은 희생을 내면서도 결국 그 친구조차 지키지 못했던 녀석이, 진 녀석이 친구를 이야기할 자격은 없지.}}}''' >'''{{{#00308f 무엇 하나 지키지도 바꾸지도 못했어...남은 건 녀석들의 피로 몸을 물들인 죄인뿐이다.}}}''' - '''모모치 랏파'''와 '''{{{#00308f 핫토리 젠조}}}'''의 대화중. 이런 대화를 하고는 이후 사라졌다. === 최종장 === 소요 공주를 다시 찾는 것으로 등장. 핫토리에게 소요 공주를 부탁 받은듯하다. == 그 외 == 모모라는 이름의 인형은 다용도로 쓰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무기로 쓰지만, 입에서는 녹차가 나오고, 뒷구멍에서는 코코아가 나온다. 그 외에 화장실로도 쓰이는 듯. 나름대로 사람들을 생각하는지라 [[히지카타 토시로|히지카타]]와 [[콘도 이사오|곤도]]와 함께 위험에 빠졌을 때도 '''"걱정 마라. 둘 중 하나라도 먼저 쓰러진다면 내 인형술로 조종해주마."'''라며 웃으며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바꿔보기도한다. 여태까지 [[인형]]을 늙은 [[닌자]]로 연기해왔고, 나이나 닌자 경력이나 결코 적지 않을 [[핫토리 젠조]]를 애송이라 부르는걸 보면 [[동안|생긴 것에 비해 나이는 꽤 많은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최소 [[후지바야시 가이몬]]과 비슷한 연배이거나 그 이상으로 보인다. 이가가 [[하루사메(은혼)|하루사메]]에 당한 이후 하루사메 뜻대로 [[도쿠가와 시게시게|시게시게]] [[암살]]에 협력하려는 [[후지바야시]]와 [[모모치]]의 파가 대립했는데, 이때 후지바야시 휘하는 온건파이고, 하루사메와 적대 태세를 취한 게 강경파였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모모치가 그 이가 내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끌어당긴 게 핫토리 젠조. [[은혼 애니]]메이션 2기 연장편 종영 후 원작에 등장하는 새로운 등장인물들은 더 이상 개인 항목이 작성되지 않았지만, 이 캐릭터는 위키 최초로 애니메이션보다 먼저 '''개인 항목이 작성되었다.''' 심지어 항목도 제법 길다. 여캐인 것도 있겠지만 [[은혼/장군 암살편|장군 암살편]] 자체가 은혼 스토리 중에서 가장 임팩트 있던 스토리였고[* 나무위키에 본격적으로 은혼 스토리가 작성되기 시작한 계기가 장군 암살편이다.] 거기서 장군과 위기에 빠진 긴토키 일행을 구해내는 등 확실히 인상에 남는 활약을 했기 때문. 실제로 취급이 좋다. 검은 머리라면 은혼 이전 조연 중에서 생각나는 사람이... [[분류:은혼/등장인물/장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