メン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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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진 고기 ==
다진 고기를 뜻하는 [[민스]](mince)의 [[재플리쉬]]. 민치(ミンチ)라고도 한다. 밑간을 한 뒤 굴려서 [[미트볼]]로 만들기도 한다. 미트볼은 육즙소스에 담그거나, 토마토 페이스트소스 기반의 파스타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이 멘치를 그대로 튀겨서 멘치카츠(メンチカツ) 또는 [[고로케]]라는 이름으로 [[정육점]] 등에서 판매한다.[* 참고로 고로케와 멘치카츠의 차이점은 고로케는 으깬 감자를 주재료로 고기와 채소를 섞어서 만들고 멘치카츠는 고기가 주재료에 채소를 섞어서 만든다.] 고기 비율에 따라서 맛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이나 판매점마다 맛이 다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멘치를 만들 때는 판매하고 남는 잡육들을 모아서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물론 아예 멘치를 만들려고 모으는 경우도 있다.) 맛이 체인계가 아닐 경우 다 다르다고도 한다.]

한국에서도 판매하는 곳들이 있는데 주로 튀김전문가게, 또는 반찬점에서 취급을 한다. 가장 구하기 쉬운데는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 [[반찬]], [[즉석식품]] 코너, 근데 이런 곳은 대개 닭고기 다진거에 거의 향신료 레벨로 돼지나 소고기를 추가하기 때문에 맛이 거기서 거기다(...) 하림에서도 멘치카츠를 내놓아서 대형마트에서 가면 살 수 있으니 한번 구매해서 먹어보자.

거기다가 밑간을 후추간만 해서 고기 비린내만 잡아내고 튀겨버려서 그냥 민숭맨숭 한경우도 있으니 살 때 주의 하자.

== [[엑셀 사가]]에서 나오는 [[개|견공]] ==
[[멘치(엑셀 사가)]] 문서 참조.

==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
[[멘치(헌터×헌터)]] 문서 참조.

== 일본 속어 ==
노려보는 것을 말한다. 주로 학원폭력물이나 야쿠자물에서 나온다. '꼬라보다' 정도의 뉘앙스.
[[분류:일본어 단어]][[분류:일본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