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이란의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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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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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어]]: {{{+1 ميمند }}} 
[[영어]] Meymand / Maymand

[[이란]] 동부 [[케르만]] 주 샤레바박 군의 유서 깊은 마을. 무려 1만 2천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인류가 거주하고 있는, 혈거식 주거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반농반목]]의 유목민들의 계절 주거지로, [[신석기]] 시절과 같은 방식으로 암굴을 파서 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대 [[메디아]] 인들이 세운 후 [[페르시아 제국]]과 [[이슬람 제국]]을 거쳐 현재까지 혈거식 주거 형태가 크게 바뀌지 않은 채로 유지된다는 점으로 인해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러한 독특한 주거 형태는 메이만드 마을이 외부와 격리된 협곡 내에 고립되어 있기에 유지될 수 있었다. 그러다 21세기 들어 주민들이 도시로 이주하며 점차 인구가 줄었고, 지금은 350개 동굴에 181가구 700여명이 거주한다. 다만 아직까지도 일대의 혹독한 여름 더위와 겨울 추위를 나기에 좋고, 정부 지원도 있기에 마을이 유지되고 있다. 비교할만한 주거 형태로 중국의 [[야오동]]이나 [[튀르키예]]의 [[데린쿠유]]가 있다.  
==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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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이란의 유적]][[분류:전통마을]][[분류:이란의 세계유산]][[분류:케르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