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attachment/메리 고란드/d0144494_4f2c366fe20ca.jpg|width=300]] || [[파일:attachment/메리 고란드/gowland_quinrose_new.jpg|width=300]] || || 장난감상자 나라의 앨리스 CG || 신장판 CG || メリー=ゴーランド Mary=Gowland [목차] [[분류:앨리스 시리즈(오토메 게임)/등장인물]] == 프로필 == [[앨리스 시리즈(오토메 게임)|앨리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유원지]] 체재 캐릭터이다. 나이는 32~35세로 본작 캐릭터 중 최고령. 혈액형은 [[O형]], 키는 190~195cm. 정식 이명은 "후작"이지만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진짜 [[이명]]으로 불리는 일이 거의 없는데… 이유는 후술한다. 뮤지컬판 배우는 하야시노 타케시(林野健志).[* 뮤지컬판에서 무척 호평받은 배우 중 하나. 고란드 루트는 없지만 약방의 감초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애드리브도 호평받았다.] 보통은 "오너", "아저씨"(보리스 한정)라고 불리거나 그냥 성인 "고란드"로 부른다. 뒤로 땋은 [[머리카락/밤색|갈색 머리]]에 [[녹안]]. [[안경]] 착용. [[수염]]이 듬성듬성 나 있으며 복장도 괴악한, 한마디로 '''아저씨같은 외모'''. 뮤지컬판에서는 (애드리브 대사였지만) 블러드한테 머리마저도 '''고로케 같은 머리'''라고 까였다(…). 결혼은 안했지만 설정상 나이로 보면 확실히 아저씨긴 한데… 본인은 "난 아직 젊어!"라면서 부정한다. 그래도 [[보리스 에레이|보리스]] 같은 이들에게 이미 아저씨라 불리고 있는지라 공허한 외침일 뿐. 앨리스는 복장을 좀 바꾸면 나아질 거라고 얘기하지만 나름대로 멋을 부린 거라 바꿀 생각은 없다. ~~이 나라 사람들이 거의 그렇지만~~패션 센스가 괴악하다.~~어딘가의 마피아 보스처럼 다른 옷을 입는게 코스프레가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애니버서리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수염도 깎고 옷도 바꿔입은 CG가 존재하며 [[장난감상자 나라의 앨리스]] 원작 버젼에서는 아예 엔딩을 제외한 루트 내내 그 모습이 나온다. 참고로 본래 이명이면서 작위인 [[후작]]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원작]]의 [[체셔 캣|체셔 고양이]]의 주인인 공작 부인에서 나온 것이다. 잘 쓰이지 않고 거의 잊혀진 별명이나, 그래도 그를 후작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있다. 즉, 메리 고란드와 맺어지면 앨리스가 그야말로 공작부인의 역할이 되어버린다.~~원작을 읽어본 자는 충공깽~~ == 성격과 특징 == 일단은 유원지의 오너인데 워낙 [[아스트랄]]한 세계이기에 그 유원지는 기본이 완전무장. 오너도 다를 바 없다. 영토 분쟁 중인 삼파전 세력 중 하나로 하는 짓은 마피아와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퍼레이드 등 행사도 의욕적으로 꾸준히 여는 등 제대로 운영하고 있어서 장사도 제법 되고 있다. 이 게임의 모든 등장인물 중에는 드물게 온화하고 점잖은 성격. [[앨리스(QuinRose)|앨리스]] 왈 "자상한 [[아버지]] 같다"고 한다. '''이름 얘기만 안 꺼내면'''. 까놓고 말하자면 이름이야기만 안 꺼내면 옆집 아저씨~~놀이공원 사장님~~라고 믿어도 될 정도로 평이한 성격이다. 등장인물이 다들 [[페터 화이트|스토커]]에 [[유리우스 몬레이|워커홀릭]]에 [[에이스(QuinRose)|얀데레]]나 피를 보려고 하는 성격인 와중에도 거의 유일하게 정상적인 세계의 성격에 "가까운" 인간.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깝다는 거지 이 사람도 따지고 보면 정상은 아니다. 일웹에서는 어쩌면 이 몰개성한 성격을 커버하기위해 겨자색깔의 옷과 꽁지머리와 수염을 준건가싶기도 한다나. 참고로 블러드 듀프레와 나이도 한두살 차이정도인데, 게임 플레이어인 팬들이나 주인공인 앨리스는 블러드를 청년층으로 쳐주고 고란드에 대한 태도는 거의 장~중년급으로 본다.... 고란드 지못미. 설정상 나이가 제일 위이긴 해도(...). 풀네임은 "메리-고-라운드 (メリーゴーラウンド, merry-go-round, 회전목마)"를 활용한 [[말장난]]. 이런 장난같은 이름인지라 풀네임으로 불리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이게 워낙 임팩트가 커서 이명으로 불리는 일이 거의 없으며, 하트아리 프롤로그에서 앨리스가 회전목마를 타고 싶다며 놀리기도 한다. 게다가 [[메리]]는 아무리 봐도 여자 이름이다(…). 본인은 필사적으로 숨기고 싶었지만 이미 [[블러드 듀프레|블러드]]가 나라 전체에 소문을 냈으며, 앨리스에겐 유원지 프롤로그 기준으로 보리스가 다 까발렸다. 고란드는 이름으로 불리는 즉시 '''엽총을 치켜들고 달려가 난사'''하며, 성격도 난폭해져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게다가 그의 총은 연사력이 좀 떨어지는대신 한발한발의 데미지가 최상급에 가까운 무기임을 감안하면...... 취미는 음악 연주. 언제나 [[바이올린]]을 들고 다니며 연주하기를 좋아한다. 문제는 '''엄청나게''' 못한다. 못하는 것도 초심자의 그것이 아니라 거의 [[음파병기]] 수준으로 이 사람이 악기를 연주하면 주변 사람들은 귀를 막고 도망치거나 쓰러진다. 앨리스 말로는 뇌가 파괴될 지경. [[클로버나라의 앨리스]]에서 정신공격기 판정을 받았으며 [[조커나라의 앨리스]]에선 음파로 모기도 잡을 수 있다고 한다. [[피어스 뷔리에|어느 캐릭터]]는 멋모르고 이 사람의 연주를 자장가로 들었다가 기절했다…. 참고로 바이올린 곡뿐만이 아니라 이 아저씨가 스스로 노래도 들려주는데 그것조차...~~라랏땃땃따라라라라라~~ 듣는 플레이어도 [[멘탈붕괴]]할 수준. 게다가 앨리스의 지적에 따르면 악기의 구성이나 취급부터가 잘못되어 있다고. 근데 '''이미지 보컬 송이 있다'''. 그것도 2곡이나. ~~안돼!!~~ 다행히 이미지 보컬 송은 성우가 멀쩡하게 불렀다. 바이올린이 ~~[[AK-12]]~~라이플로 변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바이올린 상태가 더 강력한 무기처럼 느껴지는 건 '''결코 [[기분 탓]]이 아니다'''. [[해바라기]]를 좋아해서 유원지에도 해바라기가 잔뜩 있는데, 가끔씩 [[쥐]]인 [[피어스 뷔리에|피어스]]가 씨앗을 먹으려고 무더기로 뽑아갈 때가 있다. 그 때마다 고란드는 [[흑화]].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미등장(...). 조커아리 시점에서는 다이아 문양에 해당되는 체재지가 유원지였던지라 뒤통수를 제대로 때렸다. 전작(?)이라기보단 팬디스크인 [[장난감상자 나라의 앨리스|하코아리]]에서도 잊지말아달라느니 묘하게 슬픈 표정으로 떡밥을 때리더니 이번에도 또 사라져버렸다.~~젠장~~ 덩달아 식객이었던 보리스는 유원지 대신 나타난 숲을 거쳐서 나이트메어네 역의 식객이 된 모양. == 작중 행적 == 하트아리에서는 공략 캐릭터로 등장. 초반부터 그 괴악한 연주를 선보여서 앨리스한테 발로 까이거나(고란드 루트) 총 맞을 뻔한다(보리스 루트). 클로아리에서는 이사로 인해 유원지가 옮겨가면서 짤렸다. 똑같이 유원지에 있던 보리스는 남아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인기 없음이 이유인듯… [[조커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재등장했지만 [[공략 불가 캐릭터]]로 비체재 우정이벤트와 체재/비체재 엔딩만 볼 수 있다. 이 때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사람이 나오기 전까지는 [[공략 불가 캐릭터]]라는 게 제대로 나오지 않아, 그 사실이 밝혀지자 관련 스레에서는 고란드 팬들이 대규모로 일어났다 카더라. [[장난감상자 나라의 앨리스|팬디스크]]에서는 다시 공략 캐릭터로 나온다. 참고로 클로버나라에서 앨리스는 다른 캐릭터와 있는 와중에도 없어진 유리우스를 계속 생각하며 끔찍히도 (농담이 아니라 보는사람이 질릴수준으로)걱정하지만, 정작 고란드는~~별로 생각도 걱정도 안하고~~유원지+유원지 직원들이랑 싸잡아서 회상한다(...) 아아 고란드...그는 좋은 유원지 사장님이었습니다.. 하트아리 [[리메이크]]작인 [[애니버서리 나라의 앨리스]] 비체재 루트에서는 성가신 손님을 라이플로 쏘는 등 역시 미친 세계의 주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더불어 엔딩에서는 유일하게 원래 세계로 가려는 앨리스를 잡지 않는데, 이것도 '''나 때문에 남게되면 나중에 다시 망설이게 될 것'''이라는 철저한 계산 하에서 이루어졌다(...) 이래저래 조커아리에서 비공략 캐릭터였던 오명을 벗듯이 다소 부족했던 다른 캐릭터의 비체제 루트와 달리 숨겨진 모습을 보여주거나 앨리스가 완전히 정착하게 하는 등 활약한다. 하코아리에서는 드디어 그 겨자색 옷과 수염을 싹 갈아버린다! 양복까지 쫙 차려입고, 수염을 밀어버린 고란드는 그야말로 누구세요? 수준. 고란드의 외모때문에 고란드를 맘에 들어하지않던 팬들도 [[오오 트롤남캐 오오|오오 고란드 오오]]하면서 다시 봤다. ...물론, 엔딩 근처에선 다시 돌아온다. 앨리스 왈, "당신 같지 않다."라고 해서.... ~~아 앙대!~~ 다이아리에서는 미등장, 하지만 영지내에 공포정치를 하지않고, 사용인과 사이가 좋고 터놓고 지낸다던가, 영토내에 돈만 내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한 유원지와 미술관의 유사점, 비슷하게도 ~~아저씨~~아버지같은 좋은 성격에 나잇대까지 비슷한 [[제리코 버뮤다|제리코]]루트에서 드디어, 유원지와 세트 취급 안 당하고 이름이 언급된다. 하지만 '어딘지 고란드랑 비슷한데, 제리코는 그 종류가 다르다.'정도로 지나가듯이 언급된 게 전부긴 하지만...~~그도 그럴게 제리코에겐 바이올린같은 피아식별 불가능한 맵병기가 없다~~ == 타 캐릭터와의 관계 == [[보리스 에레이|보리스]]가 식객으로 유원지에서 살고 있지만 그가 허구한 날 어트랙션이며 고카트를 개조하는 바람에 골머리를 썩는 중. 아무리 설교해도 보리스는 흘려듣는다. [[유리우스 몬레이]]와 가끔 일 관계로 만나는 듯하며 본인은 친하다고 하지만 유리우스 쪽에선 단지 일 관계일 뿐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유리우스에게 어트랙션 설계를 부탁했던 적도 있는 모양. (하지만 뭔 개조를 거쳤는지 엉망으로 만들어 놓아 유리우스는 다시는 그쪽 일은 해주지 않겠다고 해 버렸다고.) 이름을 소문낸 것 때문에 [[블러드 듀프레|블러드]]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싸우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보다보면 알겠지만 이 아저씨 은근 빼먹어도 별 문제가 없게 타캐릭터와의 접점도 드물다.~~ == 관련 미디어믹스 == * [[캐릭터송|이미지 보컬 송]] * 샴페인 퍼레이드 ("QuinRose Mix. ROSE GARDEN" 수록) * Amusement Park ("ROSE MAGIC"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