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남을 약올릴 때 내는 소리 또는 행위 == {{{+1 😛}}} [[파일:/listimglink/6/2009062207174664277_1.jpg]] 사진의 주인공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아인슈타인]]이다. 유래는 불분명하나, [[고양이]] 울음 소리 "야옹"을 [[영어]]로 발음한 Meow에서 기원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런데 아래 2번 문단에서 설명하는 고양이 캐릭터의 이름은 원래 일본 원판에서는 냐옹이었는데 [[재능방송]] 방영 당시 메롱으로 현지화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곳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몇 안되는 제스쳐 중 하나이다. 끝 음정을 올리면서, [[혀]]를 내밂과 동시에 '메~'라고 한 후, 다시 쏙 집어 넣을 때 혀의 진동을 이용해 '롱' 소리를 내면 더욱 [[감칠맛]]나게 사용할 수 있다. [[http://s3.amazonaws.com/kidzworld_photo/images/201286/a433835f-220c-4b06-b3fe-46c13955a5a5/a5.jpg]] [[2012 런던 올림픽]]의 [[축구]] 8강전에서 한국과 맞붙은 [[영국]] 팀의 골키퍼 [[잭 버틀란드]]가 긴장했는지 경기중에 계속 혀를 내밀고 있었다. 그냥 혀만 내밀면 '아 쟤 긴장했구나' 정도로 끝났을 텐데, [[파워에이드]]같은 걸 마셨는지 혀가 파랗다.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819662_1.png|width=450]] [[토끼]]가 혀를 내미는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메롱을 표현하기도 한다. [[파일:angrybirds_the_movie_hatchling_nehnehbooboo.png|width=300]] [[앵그리버드 더 무비]]에서 나오는 메롱하는 아기새. [[파일:옹순이 (개구쟁이 옹스).jpg|width=300]] [[옹스]]에 출연하는 [[고양이]] [[옹순이]]가 옹이를 놀릴 때 메롱하는 모습. 작중 초반에 옹이를 메롱거리며 항상 약올렸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나오는 [[네모바지 스폰지밥/설정#s-2.2|메롱시티]]에선 말끝마다 메롱을 붙여야 대화가 된다. [[건담]] 계열 [[모빌슈트]]들은 대개 메롱을 하고 있다. 사실은 청음기, 즉 마이크이지만 위치와 색깔의 적절함이 적절함인지라 대다수는 메롱 또는 혀라고 한다. [[모두의마블]]엔 [[아헤가오|메롱을 하면서 양 눈끝을 위로 치켜올리는]] 이모티콘이 있는데, 이 이모티콘이 [[인성질|보는 사람을 굉장히 약올리는 효과가 있어서]], 이 이모티콘을 쓰는 유저들을 '메롱[[충]]'이라 지칭하며 싫어하는 유저도 있다. 메롱 모양을 한 [[이모지]]도 있다.(😜, 😝, 😛) 또한 혀 모양의 이모지인 👅을 메롱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러버 소울(죠죠의 기묘한 모험)|러버 소울]]도 [[레로레로]]하면서 혀를 내민다. 일본에서는 혀를 내밀고 눈꺼풀을 당기는 [[아칸베]]가 비슷한 목적으로 쓰인다. [[요시(마리오 시리즈)|요시]]는 혓바닥을 길쭉하게 발사하여 붙잡은 적을 삼켜서 알을 만들 수 있는데, 이때 내는 소리가 메롱 처럼 들린다. [[남코]]에서 1981년에 제작한 아케이드 게임 [[워프 & 워프]]에선 등장하는 외계인 적들이 메롱메롱 하는 얼굴로 돌아다닌다. 일단은 가벼운 조롱이 목적인 행위이지만 일종의 [[모에]] 요소가 되기도 한다. 상술한 [[아칸베]]의 경우도 마찬가지. 특히 입과 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연출하면 단순한 캐릭터성만은 아니라 행동 하나만으로도 어필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甘]](달 감) 자의 옛 형태([[갑골문]], [[전서]] 등)과 매우 닮았다. 그러나 甘 자가 혀의 모양을 본뜬 것은 아니고, 그냥 [[口]](입 구) 자에 획 하나를 추가한 것이다. 큰말의 형태로는 '메룽'이 있다. 얼레리꼴레리 리듬으로 변형하기도 한다. --메롱메롱-- == [[난다 난다 니얀다]]의 [[준주인공]]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메롱(난다 난다 니얀다))] == 연재 중인 작품을 [[연중]]하는 행위를 일컫는 속어 == 인기가 어느 정도 있는 작품이 그런 현상을 일으킬 때 자주 쓰인다. [[제대로 완결난 작품이 하나도 없는 작가]]와도 관련이 있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은어 중 하나 == [[한국]]에서는 '멸룡'의 대응어로 쓰이는 은어이다. 예를 들어 흑멸룡검은 흑'''메롱'''검, 흑멸룡창은 흑'''메롱'''창 등으로 불리곤 한다. == 상태가 이상하거나 맛이 간 상황 == 주로 '메롱이다', '메롱하다', '메롱한' 등 형용사로 쓰인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