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18534140.jpg]] || || {{{+1 '''マッスル ドッキング'''}}} || [[https://dic.pixiv.net/a/%E3%83%9E%E3%83%83%E3%82%B9%E3%83%AB%E3%83%89%E3%83%83%E3%82%AD%E3%83%B3%E3%82%B0|Pixiv 백과사전]] [[근육맨]]에 등장한 태그 필살기. 국내에서는 '''근육 도킹'''으로 번역되었다. [[근육 스구루|근육맨]]과 [[근육맨 그레이트]]의 태그팀인 [[머슬 브라더즈]], 또는 근육맨과 [[테리맨]]의 태그팀인 [[더 머신건즈]]의 태그기로, 아래에 위치한 테리맨이 상대에게 [[근육드라이버]]를 먹이고, 그 위에서 근육맨이 [[근육버스터]]를 걸며 근육 드라이버를 쓰고 있는 파트너의 목 위에 올라타 그대로 캔버스에 찍어버리는 기술이다. 서로간의 위치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았고 그냥 주인공인 스구루가 윗쪽에 위치해서 넵튠킹 처럼 직위가 더 높은 캐릭터를 대표 필살기인 근육버스터로 공격하는 것이 모양새가 나오니 쭉 버스터를 맡는 정도로 보였지만 [[근육맨 2세]]에서 밝혀진 바로는 위에서 설명한 위치가 진짜 머슬 도킹이라고 한다. 위치가 바뀌면 이래저래 위력이 저하되는 머슬 도킹 알파 이고, 진짜는 머슬 도킹 베타라고 한다. 머신건즈의 두뇌인 테리맨이 드라이버를 걸고, 그런 상태에 파워가 우수한 근육 스구루가 있는 힘껏 근육 버스터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머슬 도킹의 첫 시전이 분명 기술면에선 우위지만 파워는 떨어지는 [[근육맨 그레이트]]가 버스터였고 한창 젊은 스구루가 드라이버 였던것 같지만 그런 자잘한건 유데매직일 뿐이니 넘어가면 된다.[* 근육드라이버는 스구루가 만든 기술이고, 버스터는 원래 그레이트의 기술임을 생각하면 자기가 더 잘 아는 기술을 쓴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당시에는 작가님들이 그게 멋져보였다던지...][* 사실 스구루가 드라이버 역을 맡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경우가 잦다. 첫 시전은 그레이트가 [[블랙홀(근육맨)|블랙홀]]의 블랙홀에서 탈출하며 공중에 나타나 그대로 도킹했고, 두번째 시전인 [[하구레악마초인콤비]]의 경우도 그레이트가 [[아수라버스터]]에서 탈출한 직후, 긴박한 순간에 시도한 것이었다. 중간에 시전하려다 실패 했을 때도 스구루가 아수라맨, 선샤인을 둘 다 붙든 채 한명을 던져올린 상황이니 위로 올라갈래야 갈 수가 없었다.]도킹이란 이름답게 작렬할 때 배경에 [[아폴로-소유즈 테스트 프로젝트|인공위성이나 로켓이 도킹]]하는 이미지 영상이 뜨는 연출이 있다. 도킹에 의해 버스터와 드라이버를 각자 사용했을 때보다 파괴력이 10배가 된다고 한다. 명실공히 근육맨 세계관 최강의 태그기. 맞은 순간에는 별 타격이 없다가 나중에 충격이 한 번에 밀려들어와서 결국 토혈을 하고 실려나가게 된다. 이걸 맞고 멀쩡히 일어선 초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걸리면 끝장. 오죽하면 2세에서도 '''초울트라A급'''의 난이도를 가진 태그계의 지보[* 사실 근육버스터는 머슬 도킹이 등장할 무렵에 격파법이 공개된 기술이고, 근육드라이버도 상대가 공중에서 저항하면 소용 없다는 태생적인 약점이 있는 기술이다. 거기에 둘 다 고공에서 떨어지는 기술인데, 이런 두 기술을 딱 도킹되게 맞춰서 하는 건 대단히 어렵다. 괜히 머슬 도킹이 첫 사용되었을 때 '''초인들이 경악한 게 아닌 거다.''' 작중에 성공한 건 파트너가 근육 스구루의 스승이던 [[프린스 카메하메]]와 이미 스구루의 파트너로서 호흡을 맞췄었던 테리맨이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로 등장해서 [[근육 만타로]]와 [[카오스 아베닐]]이 시도했다가 실패했으며, 카펫 보밍즈 같은 경우 '이 기술은 아예 격파법이 없으니 포기하자' 라며 애초에 머신건즈가 이 기술을 못 쓰게 하는 방향성을 연구했을 정도. 하지만 이 기술도 [[마그넷 파워]]로 밀쳐낸 것과 궁극의 초인태그의 후반 시합에서 '''제대로''' 격파되었다. 자세한 것은 누설이 들어가 있으니 각주 참고.[* 만타로와 카오스의 머슬 브라더즈 누보가 테리맨과 근육맨의 위치가 바뀐 불완전 머슬 도킹을 맞은 뒤에 다시 그 기술을 시도하려고 할 때, 각자 양팔에 클러치를 걸어버리고 테리맨과 근육맨을 박치기 하게 만드는 식으로(...) 격파. 이후 다시 한 번 근육맨이 [[카지바노 쿠소치카라]]까지 발동해가며 제대로 된 머슬 도킹을 시전했지만, 이미 머슬 도킹을 맞아서 공략법을 찾아낸 만타로와 카오스는 만타로가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시전해 근육버스터의 클러치에서 양팔을 내밀고, 카오스도 역시 양 다리를 내밀어 그 것을 서로 맞잡아 파괴력을 줄이는 방식으로 머슬 도킹을 저지했다.] 실제 사용 가능 여부와 물리학 여부는 둘째 치고, 기존의 근육맨 양대 필살기였던 버스터와 드라이버가 절묘하게 합체하는 멋진 연출 덕에 독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던 인기 태그기. 근육맨 관련 패러디에서도 가장 애용되는 기술이다. 충격이 가장 심한 건 연결 부분인 근육 버스터를 쓰는 측의 사타구니와 근육 드라이버를 쓰는 측의 목 부분이 아니냐는 소리가 일각에서 재기되고 있으나 만화니까 넘어가자... 로 넘어가나 했더니, 차후에 드라이버를 쓰는 테리맨에게 대미지가 간다고 하지만 '''그렇기에 테리맨과 근육맨만 가능한 태그기'''라는 설명이 나왔다. 테리맨은 그걸 근성으로 버텨낸다고... 근육맨도 그걸 알고 있어 미안한 마음에 가끔 자신이 드라이버 역할을 맡기도 한다고 한다.[* 근데 2세에서 테리맨이 테리키드에게 "우리 테리 가문은 선천적으로 다른 초인들에 비해 대대로 근육이 약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날렵함과 지구력을 활용한 끈질긴 파이트로 승리를 따내는게 특기지."라고 말한 걸 보면 근육버스터도 테리맨이 쓰기엔 상당히 부담스런 기술이다. '''즉, 위치를 변경해도 테리맨 입장에선 여전히 대미지가 있는 것이다.''' 오히려 위치가 바뀌면서 근육맨도 대미지를 입게 되었으니 알파버전이 약한 건 이 때문인 듯.] > [[파일:/pds/200905/22/02/d0058702_4a166110da19e.jpg]] > ---- > 아나운서: ''앗━! [[근육 버스터]]와 [[근육 드라이버]]의 세기의 도킹이~!'' > > [[테리맨]]: "서.. 설마!!!" > [[브로켄 Jr]]: "근육 버스터와 근육 드라이버의 도킹이라니..." > [[로빈마스크]]: "이... 이런 일이...!!" > [[몽골맨]]: "물리적으로 가능한가?" 이것이 처음으로 사용될 때, 그 유명한 4명의 [[정의초인]]들이 [[드라군 놀이|번갈아가며 외치는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후 [[버팔로맨]]이 끼어들어 "'''근육 버스터와 근육 드라이버가 도킹되었을 때 평소의 2배, 아니 10배의 파괴력이 있다'''"고 해설까지 해 준다. 왜 버팔로맨이 그런 걸 알고 있는지는 모르는데, 아마 유일하게 두개를 다 맞아본 초인이기 때문인 듯하다.[* 버팔로맨은 [[7인의 악마초인]] 편에서 (변형판) 근육버스터를, 그리고 황금마스크편에서 ([[골드맨]]의 마스크를 쓴 채로) 근육드라이버를 맞은 바가 있다.] 이 기술 또한 [[철권 시리즈|철권]]에서 패러디되었다. 5편의 [[킹(철권)|킹]]의 엔딩에서 사용된다. 엔딩에서만 나오고 정작 이 기술이 나와볼수 있는 철권 태그2에선 아쉽게도 나오지 못했다. 방송에 나온 [[유데타마고]]의 증언에 의하면 이 기술이 만들어진 리얼 비화는 근육 버스터를 쓰고 있던 원고와 근육 드라이버를 쓰던 원고가 우연히 머슬 도킹의 구도로 놓여져 있었던 것에서 착안했다고. [각주] [[분류:근육맨/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