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땅=, 특수=, 파일=7세대 머드숏.png, 파일2=7세대 머드숏 2.png, 한칭=머드샷, 일칭=マッドショット, 영칭=Mud Shot, 위력=55, 명중=95, PP=15, 효과=진흙 덩어리를 상대에게 내던져서 공격한다. 상대의 스피드를 1랭크 떨어뜨린다., 변경점= 9세대: 머드숏 → 머드샷 기술명 수정, 성능=랭크,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스터/기술|기술]]. 8세대 [[기술머신/8세대|기술머신]] 53번, 9세대 [[기술머신/9세대|기술머신]] 35번. 3세대에 처음 등장한 기술. 이전 세대에서 데뷔한 [[얼어붙은바람]]의 땅타입 버전 기술이다. 등장 당시부터 딱히 인기가 있는 기술은 아니었다. 다른 땅타입 기술들에 비해 위력이 너무 딸리기 때문. 물리기였던 3세대에는 위력 100의 [[지진(포켓몬스터)|지진]]과 경쟁해야 했으며, 그나마도 배우는 놈이 거의 없었다. [[투구푸스]]나 [[킹크랩(포켓몬스터)|킹크랩]], [[비나방]]처럼 이것보다 좋은 땅타입 기술을 배울 수 없는 경우는 이 기술을 쓸 수 있긴 했는데, 공격이 형편없는 비나방은 써봤자 별 효과가 없고, 부가 효과를 노린다고 해도 [[얼어붙은바람]]을 쓰는 게 더 나았다. 나머지 둘은 [[칼춤(포켓몬스터)|칼춤]] 쌓고 약점을 찔러주면 생각보다는 위력이 나오긴 하며, 킹크랩은 스피드가 75로 그렇게 낮지 않아 머드샷으로 스피드를 역전시킬 가능성이 있긴 했지만 솔직히 그냥 [[잠재파워]]를 알아보는 쪽이 더 낫다. 애초에 이런 기술을 진지하게 한 번 고려해봐야 하는 시점에서 당시 이 둘의 기술폭이 얼마나 좁았는지 잘 알 수 있다. 투구푸스는 이 기술 없이도 칼춤 하나에 [[스톤샤워]]/[[제비반환]]/노말 기술 해서 기술칸을 간신히 채울 수 있지만, 킹크랩은 정말로 딱히 다른 기술을 쓸 게 없었다. 4세대부터는 배우는 포켓몬이 좀 더 늘어나고, 특수기가 되어 지진과 경쟁할 일은 없어졌으나, 같은 세대에서 [[대지의힘]]이 생겼기 때문에 여전히 입지가 미묘하다. 스피드를 하락시키는 부가 효과는 결코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얼어붙은바람처럼 서포트 기술로 쓰면 좋은데, 이 기술을 쓸 수 있는 포켓몬이면 어지간하면 그냥 대지의힘을 질러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이 좀 더 편하다. 상대가 이 기술 2타에 쓰러지며 스피드 1랭크 하락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상대라면 실질적으로 대지의힘보다 위력이 높을 수도 있긴 한데, 교체라는 변수가 있다. 비슷한 [[암석봉인]]과는 달리 땅타입이라 무효화되는 상대가 있으므로, 완전히 같은 감각으로 쓸 수는 없다. 결국은 [[히드런]]을 견제하기 위해 가끔 채용하는 [[투구뿌논]]이나, 견제용으로 채용을 고려하는 [[비나방]] 정도가 아니면 주로 초중반 육성용 기술로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령 3세대에서 [[대짱이]]를 스타팅으로 골랐다면 후반에 지진을 배우기 전까지 주력기로 줄창 써먹게 될 것이다. 6세대에서는 위력과 명중률을 맞바꾼 [[진흙폭탄]]으로 교체한다는 선택지가 생겼으니 사람에 따라 다르다. 여담으로, 5세대에서는 물리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땅고르기]]가 생겼다. 그쪽은 위력이 조금 더 높고 인접한 전원을 공격하는 광역공격이다. 8세대에서는 기술머신이 되었다. 잠재파워-땅이 필요한 포켓몬들에게 대신 쓰라고 준 것 같지만, 배우는 포켓몬들의 대부분이 땅타입이거나 물리형이라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포켓몬은 많지 않은데 정작 땅타입 특수기가 절실한 [[님피아]]와 [[무한다이노]]는 대지의힘은커녕 머드샷조차 배우지 못한다. 대신 특수공격 종족값은 훌륭한데 특수 기술폭이 처참한 [[레이스포스]]가 울며 겨자먹기로 채용한다. 9세대에서는 드디어 [[킬라플로르]]가 제대로 써먹게 되었다. 킬라플로르는 대지의힘도 배우지만, 후공 머드샷-선공 머드샷의 위력이 대지의 힘보다 더 높기 때문. 애니에서는 물,땅타입 포켓몬들이 주로 사용하는데 대짱이와 두빅굴이 사용했을땐 입에서 진흙덩어리들을 발사하는 연출이었지만 그란돈이 사용했을땐 입에서 거대한 진흙줄기를 발사하는 연출로 나왔다.[* 하지만 W 134화에서 뮤가 변신한 그란돈은 다른 일반 포켓몬들처럼 입에서 진흙덩어리들을 쏘는 연출로 나왔다.] XY에서 파르토 계열 포켓몬은 진흙덩어리를 소환해서 던지는 연출로 나왔다. 그외에 다른 대부분의 포켓몬들은 입에서 진흙을 발사하지만 고우의 인텔리레온은 손가락으로 진흙을 총처럼 발사하는 연출로 나왔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5의 노말 어택으로 구현. [[진흙뿌리기]]에 비해 위력이 1/3 정도로 낮지만 빠른 시전속도 덕에 회피도 쉽고 에너지도 잘 차서 유용하다.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EPT 4.5로 록온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차징 능력을 가진 강력한 기술 중 하나이다. 대짱이, 그란돈, 한카리아스 등이 유명하지만 워낙 배우는 포켓몬이 많고 유용하게 쓰이는 땅타입이어서 트레이너 배틀을 하다 보면 지긋지긋하게 볼 수 있는 기술. [[분류:포켓몬스터/땅타입 기술]][[분류:포켓몬스터/특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