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팔도의 제품/라면)]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m.paldofood.co.kr/mepsimen_main.jpg]] [[팔도(기업)|팔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면]], '''맵'''고 '''시'''원한 라'''면'''이라는 뜻이다. 내용물은 면과 혼합양념(분말+건더기)인데, 건더기에는 저민 고추와 건미역이 약간 들어갔다.[* 나중에는 건더기 스프가 사라지고 고추와 미역이 분말스프에 섞여 들어갔다.] 맛은 이름처럼 꽤 맵다. == 활동 내역 == 1991년 출시되었다. TV에서 [[유퉁]], [[이경애]], [[강호동]], [[김국진]] 등이 광고한 적이 있다. 2020년 현재에도 판매되고 있지만 좀처럼 시중에서 보기가 힘들며 팔도 웹사이트의 제품 소개에도 나오지 않는다. 출시 당시 유퉁과 이경애가 빨간색티를 입고 찍은 광고의 유행어는 '''잠깐~! 3개는 기본입니다. 3개 더 먹겠습니다.''' 였으며 당시에 인기있었던 멘트였다. 1990년대 말에 [[김국진]]도 광고를 했었다. 그때를 마지막으로 내리막길을 걷다 잊혀졌다. 주력 메이커로 밀려고 했었는지, 바리에이션으로 순한 맛의 맵시면도 있었고 김치 맵시면도 나온 적이 있으나 금방 단종된 것은 아니고, 단품만 판매하지 않을 뿐 업소용 대용량(덕용이라고 한다.)으로는 여전히 판매 중이다. 고품질과 기능성을 내세웠던 고급 라인업인 '프리미엄 맵시면'도 나왔지만, 이 제품은 혹평을 받고 사라졌다. 역사로만 따지면 고참급이지만, 지금은 팔도에서 생산되는 매운 맛 라면의 마이너 포지션을 맡고 있다.[* 당연히 메이저 포지션은 [[틈새라면|'''이 녀석''']]이다.] 애초에 홍보도 없다시피 한 데다 저가형의 상징 일체형 스프를 쓰고 있기도 하다. == 그 외 == 짧은 조리시간이나, 일체형 스프를 쓴다는 것 등이 [[스낵면]][* 물론 초기에는 이러지 않았다.]과 닮았다. 물론 맛은 다르다. 군용 보급 봉지면으로도 나왔던 적이 있으며, 주로 생라면으로 부숴먹는 용도다. [[이마트]]에서는 '라면한그릇'이라는 이름의 [[노브랜드]] PB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 가격은 5개에 2,200원이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주인공인 우영민 형사([[박중훈]] 분)가 끓여먹은 라면도 맵시면이었다.[* 이발소 소동 직후에 나오는 우영민 형사 혼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라면을 끓이는 중에 김동석 형사([[장동건]] 분)의 전화를 받는 장면으로 유심히 잘 보면 "맵시면"이라고 적힌 라면 봉지가 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1999년에 나온 영화인지라 이 문서에 나와있는 맵시면 봉지의 이미지와는 꽤 다르다.] [[분류:팔도의 라면]][[분류:1991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