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캘리포니아 주의 사건사고]][[분류:1983년/사건사고]][[분류:레이건 행정부]][[분류:누명]] [include(틀:사건사고)] {{{+3 McMartin preschool trial}}} [[1983년]]에 벌어진 실제 사건. LA에서 [[망상장애]]를 겪던 한 학부모가 자기 아들이 보육원에서 설립자의 손자에게 동성강간을 당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된 사건으로, 수사 당국이 신고자의 말만 믿고 [[답정너]]와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무장한 채 억지수사를 한 결과 '''[[유치원생]] 300명이 [[악마 숭배자|악마숭배 의식]], 흡혈 의식, [[스카톨로지|식분 의식]],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공깽]]의 혐의가 씌워졌다(...).''' 심리상담을 맡은 사회복지사 케이틀린 맥팔레인(K.MacFarlane)은 면담을 통해서 아동들의 상상력을 고의로 자극했다. 예컨대 알몸의 인체 인형을 보여주며 "선생님이 만졌니?" 가 아닌 "선생님이 어딜 만졌니?" 부터 질문함으로써 아동들의 증언을 원하는 대로 꾸며 가는 [[유도신문]]을 저질렀다. 장장 7년을 끈 이 재판은 결국 재판부가 모든 피의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하며 종결되었지만, 당시까지 미국 역사상 최장기간 동안 진행되면서 최대 규모의 금전적 지출을 유발한 재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막대한 사회적 대가를 치러야 했다. 비평가들은 80년대의 미국이 실제로 [[악마 숭배자]] 괴담이나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유아 강간 괴담]] 등으로 가득한 도덕적 패닉(moral panic)의 시대였다고 회고하고 있다. 이 사건은 후에 책으로도 출판이 되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이런 글이 필요하다, version=6654, title2=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 version2=1501, title3=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version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