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하이트진로의 제품)] [[파일:매화수.png|width=400]] [[梅]][[花]][[秀]] == 개요 == [[하이트진로]]에서 판매하는 [[매실주]]의 브랜드. == 상세 == 2000년대에 [[갑툭튀]]하여 기존 매실주과는 달리 세련된 디자인과 이미지에 기존 진로의 유통망의 덕을 보며 현재 매실주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매실주다. 그냥 1위가 아니라 점유율 과반을 넘긴 것으로 보아 가히 매실주계의 [[참이슬]]이라 할 만 하다. 매실주 원액 27.7%와 스페인산 화이트 와인을 혼합한 것에 주정을 넣어 도수를 12%[* 리뉴얼전 14%]로 유지하여 제조되며 이 때문에 희석식 소주와 다른 '과실주'로 분류되어 있다. 국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슷한 형태 술로는 와인 크루저[* 최초 보드카 크루저에서 와인을 넣은 것으로 변경. 실제 과일즙이 첨가되어 있다.] 정도가 유일하며 매취순, 설중매를 제외하고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흔히 알려진 KGB는 보드카 5%에 과일 향을 혼합한 것이다.] 매실주의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 소주가 납품되고 있는 식당이라면 이 제품도 같이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달고 목넘김이 좋기 때문에 좋다고 퍼마시다 일어나는 순간 휘청하고 마는 [[앉은뱅이 술]]의 차세대 주자. 게다가 제조 공법상 [[매취순]] 및 다른 [[리큐르]]와 달리 숙성 기간을 거의 거치지 않기 때문에 숙취가 심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현재 주정의 비율을 줄이고 나머지를 와인으로 대체함으로써 이전보다 숙취가 상당히 줄어들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숙취로는 [[대포]], [[청하(술)|청하]], 매화수 삼두마차를 이끄는 말 중 하나다. 특히 낮은 도수[* 12% 는 사실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니다.] 덕분에 소주와 함께 섞어 먹는 방법이 애용되는데, 소주를 아래에 두고 매화수를 그 뒤에 올려서 입구를 포개두면 술이 알아서 섞이게 된다. 흔히 링거 꽂는다고도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이 방법은 다음 날 극심한 두통을 동반한 숙취에 시달릴 확률이 매우 높으니 알아서 주의하자. == 기타 == 매화'''주'''([[酒]])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정확한 명칭은 매화'''수'''([[秀]])이다. [[분류:하이트진로의 제품]][[분류:매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