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4.bp.blogspot.com/poster.jpg]] '''''Get a Horse!'''''[* 제목 번역이 다소 오역에 가까운데, 작중에 나오는 것처럼 "말이나 타라!"는 의미에 가깝다. 오히려 "말을 잡아라!"는 "Get that horse!"에 더 가깝다.][* 일본에서는ミッキーのミニー救出大作戦(미키의 미니 구출 대작전)으로 번역했다.] [목차] == 개요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미키 마우스]]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미키 마우스 탄생 85주년 기념작이며, [[겨울왕국]]과 더불어 [[디즈니]]의 상징과 전성기를 이룬 작품이다.[* [[겨울왕국]]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상징한다면 [[미키 마우스]]는 [[디즈니]] 과거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러닝타임은 약 7분. 1920~30년대 미키 마우스 단편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현대 애니메이션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 1920~30년대 스타일의 경우 비주얼은 [[https://en.wikipedia.org/wiki/Aging_(artwork)|에이징]]과 [[블러]]를 활용해 구현한 것이며([[https://web.archive.org/web/20130618094139/http://blogs.indiewire.com/animationscoop/get-a-horse-premiere-at-annecy|기사]]) 목소리는 디즈니가 보유한 캐릭터별 녹음 데이터에서 알맞는 부분을 찾아 추출하고 조립한 것이다.[* 후반부는 현재 전담 성우들이 새로 녹음한 것이다. 단, 미키 목소리는 1920~30년대 스타일과 동일.][* 녹음 데이터에 없는 단어는 나머지 부분에서 알파벳 단위로 찾아 추출하고 조립.] ([[https://www.nytimes.com/2013/12/01/movies/walt-disneys-voice-lives-in-new-mickey-mouse-cartoon.html|기사(로그인 필요)]]) 2013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첫 선을 보였으며 같은 해 [[겨울왕국]] 상연 전 단편으로 일반 개봉. || [youtube(4XIA-biQOJE)] || || 본편 ([[스페인어]]) || 미키 마우스의 목소리는 [[월트 디즈니]]의 목소리가 담긴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전반부에는[* 후반부는 전담 성우들이 새로 녹음한 것이다.] 나머지 배역들의 목소리도 과거 성우들의 목소리 자료를 사용하였다. 초창기 디즈니 스튜디오는 소규모 회사였기 때문에 두 번째 미키 마우스 작품인 [[증기선 윌리]] 이래 한동안 월트 디즈니 자신이 미키 마우스의 음성을 담당했다. [[월트 디즈니]] 항목도 같이 보자. 국내에서는 겨울왕국 상영 당시에는 더빙을 하지 않았으므로 논외. 유럽권 국가에서는 대부분 더빙이 되어 있고 그 외의 국가에서는 더빙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고 한다. 더빙판은 2015년 7월 23일, 국내 디즈니채널에서 '넌 말이나 타!'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전작 [[주먹왕 랄프]]의 감성적인 선행 단편 [[페이퍼맨(애니메이션)|페이퍼맨]]이 단편 부문 [[아카데미 시상식|아카데미 상]]까지 수상한 데 비해, 정작 본편의 수익은 좋지 않았던 것 때문인지 스토리텔링보다는 기술력 보여주기에 집중하여 만든 경향이 보인다.특히 3D로 감상하면 3D 특유의 입체효과를 잘 살린 미장센이 매우 볼 만하다. 단편이 본편 시작 전에 사람들의 이목을 잡아내고 보조해 주는 역할임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선택. 더구나 본편인 [[겨울왕국]]의 3D 효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라 말을 잡아라!와 비교되어 더욱 기술력이 돋보인다. [[겨울왕국]]이 국내 천만 관객을 달성하자 '''[[겨울왕국]]보다 천만 관객을 먼저 달성한 최초의 애니메이션'''이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한국어 제목 번역이 참 중구난방이기도 한데, DVD와 블루레이에는 '말에 올라타!'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국내 [[디즈니채널]]에서는 '넌 말이나 타'로 방영했다. 국내 [[디즈니+]]에서는 검색시 제목에는 '말을 잡아라!'로, 자막에는 '넌 말이나 타'로 나온다. 1920~30년대 미키 마우스 애니의 느낌을 매우 잘 살려놓아 복각판 혹은 리메이크일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신작'''이다. 기존의 미키 마우스 시리즈 중에는 Get a Horse! 라는 제목을 가진 에피소드는 없다.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처음에는 고전 흑백 단편 형식을 충실히 재현하지만, [[블랙 피트]]가 [[미니 마우스]]를 납치해 미키가 뒤를 쫓는 와중에 화면이 볼록 튀어나와 뭔가 조짐이 보이더니 대다수가 화면 밖으로 튀어나와 본격적인 고생이 시작된다. 관객의 [[iPhone]]을 가지고 피트에게 전화를 걸어 소화기 분말을 뿜고, 스크린 속 물을 터트려 캐릭터들 모두가 3D 세계로 나오면서 온갖 난장판을 벌이더니 끝에는 피트 혼자 화면 밖에 남겨진 채 끝난다. == 제작과정 == [youtube(K-YWCV7z-iA)] 주로 3D로 2D 카툰식 움직임을 구현하고 3D와 2D가 자연스럽게 변환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등장 캐릭터 == * [[미키 마우스]] (성우 : '''[[월트 디즈니]]''')[* 당연히 고인이 된 지 오래된 사람이라 직접 출연한게 아니고, 아마 스튜디오 남아있던 작품의 월트 목소리의 [[심영물|일부를 컷으로 가져와 편집]]해서 지금의 사운드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 [[미니 마우스]] (성우 : 마르셀리트 가너, [[루시 테일러]]) * [[블랙 피트]] (성우 : 빌리 블레처, 윌 라이언) * [[호러스 홀스칼라]] * [[클라라벨 카우]] * 경적 (성우 : 레이먼드 퍼시) * [[오스왈드 래빗]][* 카메오 출연. 이로써 말을 잡아라!는 디즈니 사가 유니버셜과의 맞교환 거래로 오스왈드 관련 권리를 다시 얻어온 이후 오스왈드가 처음 등장한 작품이 되었다.] [[분류: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분류:미키와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