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attachment/말벅지/Tom_Platz.jpg|width=300]] || || 보디빌딩 역사상 최강의 하체라고 평가받는 [[보디빌더]] 톰 플라츠(Tom Platz)의 전성기 시절 하체 사진[* 물론 저 비상식적인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톰 플라츠가 [[스테로이드]]를 투약했다는 사실은 감안해야 한다. 물론 케미컬이 들어간다고 해도 저 정도 사이즈와 분리도의 하체는 독보적인 수준이긴 하다. 특히 톰 플라츠 시절엔 인슐린이나 성장 호르몬 약물도 없었고 오직 스테로이드만이 있었는데, 세 약물을 다 사용하는 오늘날의 보디빌더들도 톰 플라츠 수준의 하체를 만든 사람은 거의 없다.] || [목차] == 개요 == 말[[근육]]+[[허벅지]]라는 의미의 합성어. [[꿀벅지]]의 진화형태쯤 되며 [[인터넷]]에서 파생된 [[은어(언어학)|은어]]로 무시무시할 정도의 근육질로 이루어진 허벅지--라 쓰고 넓적다리를 말한다--를 지칭하는 말이다. 보통은 성적인 의미 보다는 그 '''위압감'''을 강조하기 위한 용어로 쓰이나, [[근육미녀]]와 관련된 [[성적 페티시즘|페티시]]가 상당히 많이 있는 것에서 드러나듯이 매력적인 허벅지를 의미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복근]]과 마찬가지로 너무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발달된 허벅지 근육은 건강함과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으며, 주변인들로부터 멋진 몸매라며 부러움을 받기도 한다. 다만 허벅지나 꿀벅지 항목에도 나와있 듯이 [[햄스트링]] 쪽이 아닌 허벅지 앞쪽 근육[* [[넙다리네갈래근]], [[넙다리빗근]] 등]이 발달하면 다리 모양새가 상당히 거칠어지므로 주로 말벅지는 이런쪽을 많이 지칭한다. 창작물에서는 [[모에 요소]]로 사용되며 [[춘리]] 등 종종 말벅지 속성을 가진 미녀가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굵은 허벅지를 섹시하게 보는 사람이 많은 편. 다만 [[복근]]과는 다르게 적절하게 매력적인 허벅지 근육을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수는 많지 않은 편으로, 호리호리한 몸에 허벅지 근육만 발달한 사례보다는 아예 몸 전체가 우락부락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근육미녀|근육소녀]]'''(筋肉娘)라는 분야에서 찾기 쉽다. 주로 가녀리고 호리호리한 허벅지를 선호하는 동양권보다는 여성 슈퍼 히어로들도 근육질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 [[미국]]쪽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말벅지 소유자 == 여성 인물의 경우에는 대부분 [[근육미녀]]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 종족 혹은 직업 === * 많은 사람들이 축구선수가 가장 하체힘이 강하다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축구선수들이 몸이 군살 없이 좋아도 사실상 이 문서에서는 축구선수의 하체힘이 가장 약하다. 이 점 참고하자. * [[스포츠]] 선수들[*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은 서서 시작하거나 주로 서있는 상태에서 하기에 하체가 중요하지만, 일부 종목들은 지나친 [[벌크]]가 경기력 저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해당되진 않는다.] * [[보디빌더]] * [[경륜]]선수 - [[엄복동|매우 전설적인 이 선수]]만 봐도 그렇듯이 장난없다. 단거리 스프린팅을 쳐야 하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대조적으로 장거리를 꾸준하게 달려야하는 장거리 로드 선수들은 허벅지가 가늘다. 물론 전부 근육덩어리이다. * [[씨름]] 선수 - 넘어지면 패배하는 룰 때문에 넘어지지 않고 버티기 위한 다리 근육의 발달이 두드러진다. [[이만기(체육인)|이만기]]나 [[강호동]] 등의 다리 사진을 보면 장난 아니다. * [[야구]] 선수 - [[김동주(타자)]](전성기 기준 32인치), [[박찬호]](29인치),[[조상우]](30인치) 등 주로 파워 히터나 투수들이 하체가 좋다. * [[축구]] 선수 - 달리기와 지구력이 중요시되는 운동이며 몸싸움에서 버티기 위해서 여러모로 필요하다. 한국 축구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말벅지는 [[차범근]]의 현역시절을 꼽을 수 있다. * [[역도]] 선수 - 바벨을 이용한 운동의 핵심이 하체인데, 역도는 바벨을 들어올리는 것을 겨루는 종목이다. 덕분에 점프가 생명인 농구선수나 배구선수보다 더 높이 뛰어오를 수도 있다. * [[파워리프팅]] 선수 - 스쿼트가 아예 종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허벅지가 진짜 굵다. * [[스트롱맨]] - 파워리프팅 선수들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다리를 쓰는 종목이 굉장히 많기 때문. [* 스트롱맨 브라이언 쇼의 경우 오른쪽 다리만 34kg이 나간다. 대표적인 근육돼지의 표본.] * 기구를 쓰지 않는 단거리 기록경기 선수들 - [[100m 달리기]]의 단거리 [[육상]]이나 [[빙상]] 종목 등이 대부분 해당된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하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선수들 다리를 잘 보면 남녀 할 것 없이 고된 훈련으로 허벅지가 굵다. * [[메뚜기]]목 곤충들 - 이 목의 곤충들 특징이 뒷다리를 이용한 점프. * [[브론토메루스]], [[카르노타우루스]] - 보통 수각류들은 이족보행에다 빨리 달려야 되기 때문에 대부분 허벅지가 두껍다. * [[말(동물)|말]] - 말벅지라는 단어 자체의 유래가 된 만큼, 허벅지가 발달해 있으며 다리의 힘도 매우 강한 동물이다. === 실존 인물 === * 톰 플란츠: 그야말로 끝판왕 * [[ViViD(밴드)|ViViD]]: 레노 * [[WWE]]: [[랜디 오턴]][* 다른 데의 근육도 근육이지만 허벅지만큼은 거의 '''말벅지''' 수준.] * [[차범근]]: 전성기의 허벅지 굵기가 31인치였다고 한다. 심지어는 [[로타어 마테우스]]가 차범근을 처음 봤을 때 허벅지밖에 안 보였다고 했을 정도. * [[박찬호]]: 전성기 시절 단단한 허벅지를 기반으로 하체를 이용한 투구를 했다. 이 단단한 허벅지가 강속구의 기초가 된 셈. * [[놀란 라이언]]: 시즌 중에는 러닝으로, 오프시즌에는 사이클링으로 단단한 하체를 유지했다고 한다. 이 단단한 하체는 40대 중반이 돼서도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기반이 됐다. * [[호베르투 카를루스]] * [[아놀드 슈워제네거]]: 정작 아놀드 스스로는 작은 종아리(Calf) 때문에 하체 콤플렉스가 있었다. 심지어 톰 플라츠에게 '당신의 하체와 나의 상체를 합치면 완벽하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 *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이승훈]] * [[이만기(체육인)|이만기]]: 무려 [age(1963-07-29)]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다리근육을 자랑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2시간씩 꾸준히 사이클을 타면서 건강관리도 하고, 씨름 선수 후배들을 직접 가르치기도 하니 웬만한 남성 뺨치는 수준인 건 당연하다. * [[강호동]] * [[김종국]] *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 *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 [[모태범]] * [[오승환]] * [[드웨인 존슨]]: [[:파일:berlin-germany-30th-may-2017-david-hasselhoff-and-dwayne-johnson-at-J90W5F.jpg|일반 허벅지인 데이비드 핫셀호프와 비교샷.]] * [[미르코 크로캅]]: 과거 일본에서 자전거 타던 사진을 보면 그냥 허벅지밖에 안 보인다. * [[다니엘 코미어]] * [[레이 세포]] * [[안정환]] * [[조상우]] * [[윤성빈(스켈레톤)|윤성빈]] * [[이동국]] * [[타이론 우들리]]: 유튜브 동영상이나 격투기 카페 등지에서 허벅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이상화]] * [[하니(EXID)]] * [[세레나 윌리엄스]] * [[세이콴 바클리]] * [[이대호]] [* 엄청난 거구이지만, 그냥 돼지인게 아니고 34인치라는 어머어마한 허벅지를 가졌다.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서 레그프레스 500kg 넘는 중량을 가볍게 들었다. 개인 트레이너가 예전에는 훨씬 많이 들었다 하니 살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이장군]]: 말벅지 치고 슬림한 축에 속하지만 기본적으로 코어가 강해 수박을 으깰 정도이다. * [[르브론 제임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로니 콜먼]] * [[크리스 범스테드]] * [[제이 커틀러(보디빌더)|제이 커틀러]] * [[빅 라미]] === 가상 인물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올마이트]] * [[단간론파 시리즈]] - [[오오가미 사쿠라]] * ~~[[던전 앤 파이터]] - [[격투가(던전 앤 파이터)/여자|여성 격투가]]~~[* 유저들 사이에서 꿀벅지가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정도였으나 도트 개편 패치로 꿀벅지나 말벅지와는 거리가 멀어졌으며 튼실한 다리근육은 조금 남았으나 오히려 [[슬렌더]]에 가깝다고 봐야할 정도로 다리가 상당히 날씬하고 호리호리해졌다.] * [[동방 프로젝트]] - [[초마리사]] * [[드래곤즈 크라운]] - [[아마존(드래곤즈 크라운)|아마존]] * [[디아블로 시리즈]] - [[야만용사]] * [[란스 시리즈]] - [[미네바 마가렛]] * [[리그 오브 레전드]] -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 * [[록맨 제로 시리즈]] - [[제로(록맨 제로 시리즈)|제로]] * [[말(동물)|말]][[수인]], [[켄타우로스]] 속성 캐릭터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춘리]]'''[* 창작계열에서 '''원조'''. 하지만 초창기때는 현시대 스파4, 스파5 이미지처럼 근육이 울퉁불퉁 나온 남자급 다리는 절대 아니었다. 3때부터 북미 유저들의 열광적인 호응덕에 이 속성이 강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캐미 화이트]], [[장기에프]] * [[마블 코믹스]] - 여성 히어로&빌런 다수 * [[뱀파이어 시리즈]] - [[펠리시아(캡콤)|펠리시아]] * [[버추어 파이터]] - [[바네사 루이스]] * [[북두의 권]] - [[큰할머니]] * [[빅 히어로]] - [[고고(빅 히어로)|고고]] * [[스파이더맨]] - [[블랙캣]][* 1994년 TV판 한정.] * [[스매시 레전드]] - [[신디(스매시 레전드)|신디]] * [[슬랩 업 파티]] - [[륭메이 란카]] *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 [[스텔라(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스텔라]] * [[오버워치]] - [[리퍼(오버워치)|리퍼]][* 유저들 사이에서는 '''허벅지 하면 리퍼'''부터 생각할 정도로 허벅지 섹스심볼로 유명하다. 특히 같은 185cm인 [[캐서디]]와 [[솔저: 76]]하고 비교해보면 리퍼의 허벅지가 튼실하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정식으로 발매된 리퍼의 [[피규어]]들에도 --[[넨도로이드]]는 좀 미묘하지만-- 아주 충실히 표현되어 있다.], [[소전(오버워치)|소전]] * [[오보로 무라마사]] - 뇌신 * 와일드스톰 - [[케이틀린 페어차일드]] * [[요르문간드(만화)|요르문간드]] - [[발메]] * '''[[우마무스메]] - 존재 자체가 [[말]]을 [[모에화]]했다.''' 게다가 달리기([[경마]])를 소재로 한 만큼 우마무스메의 다리가 매우 중요한 소재로 다뤄지며, 그만큼 다들 [[각선미]]를 강조하는 복장을 한 것이 특징. * [[워크래프트 시리즈]] - [[나이트 엘프]] * [[좀비고등학교]] - [[지승준]] * [[퀸즈 블레이드]] - [[카틀레아(퀸즈 블레이드)|카틀레아]] * [[파이터즈 히스토리]] - [[류영미]] * [[헌터×헌터]] - [[비스켓 크루거]] * [[호혈사일족]] - [[안젤라 벨티]] * [[DC 코믹스]] - 여성 히어로와 빌런들 다수 * [[KOF 시리즈]] - [[아사미야 아테나]]([[KOF XIII]]버전 한정), [[앙헬(KOF)|앙헬]]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 [[저스티스 핸콕]]-- * ~~[[원피스(애니메이션)|원피스]] - [[스트롱거(원피스)|스트롱거]]~~[* 대원방송판에서는 '말근육'이란 이름으로 개명이 되었다.] == 관련 문서 == * [[꿀벅지]] [[분류:다리(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