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기물]] [목차] == 개요 == 萬年寒鐵 만년(萬年)간 묵은 [[한철]](寒鐵). [[무협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굉장히 귀하고 강력한 금속. 한철을 이용해 만든 병장기는 내구도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매우 뛰어나 보물로 여겨진다. 한철을 구하는 것도 힘들지만, 그 내구도 때문에 적절하게 가공하는 과정 또한 대단히 어렵기에 매우 비싸다고 한다. 자세한 설정은 작품마다 다르나, 한철이라는 이름답게 음기와 관련되었다는 설정도 많다. == 역사 == [[구무협]] 시대까지만 해도 나왔다 하면 대륙 최강의 보검이나 무구 취급이었다. 그러나 00년대 이후 [[양산형]] 무협지가 워낙 [[파워 인플레]]를 겪다보니 만년한철 정도로는 어디가서 신병이기라고 명함도 못 내미는 것이 실정이다. 판타지에서 최고의 금속인 미스릴,오르하르콘이 개나소나 다 쓰게 된 것과 비슷하다. 아예 어떤 소설에선 죄인수감용 튼튼한 쇠사슬의 재료로도 나온다. 물론 여기서의 그 죄인들은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대마두들이다. 만년한철로 구속되는 건 나름대로 죄수 중에서 대우받는 부류 뿐.(...) 만년한철 정도는 [[두부]]처럼 석둑석둑 자를 수 있어야 겨우 "이 새끼 좀 신병이기라 할 만하구나."가 되며, 그보다 더 뛰어난 것이 주인공의 무공이니 말 다 했다. 훨씬 낮은 등급으로 흔히 쓰이는 재료로는 [[백련정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