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rd1=마호메드 아라이(바키 시리즈), other2=위 등장인물의 아들, rd2=마호메드 아라이 주니어)] ||<-2> '''{{{+1 마호메드 아라이}}}'''[br]Mahomed Arai || ||<-2> {{{#!wiki style="margin:-6px -10px"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1020704730005100_P2.jpg|width=100%]]}}} || ||<|2> '''출생''' ||[[1988년]]([age(1988-12-31)] ~ [age(1988-01-01)]세) || ||[[소말리아]]|| || '''거주지'''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 [[대전교도소]]||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소말리아)]|| || '''직업''' ||[[어부]] → [[소말리아 해적|해적]]|| || '''종교''' ||[[이슬람]][* [[http://news.joins.com/article/9977968|2014년 중앙일보 인터뷰]]]|| || '''신분''' ||기결수 (2011년 12월 12일 ~)[br]'''교도소 수감부터 D[dday(2011-12-12)]'''[br]2031년 1월 21일부터 가석방 심사 가능|| [목차] [clearfix] == 개요 ==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삼호 주얼리호 피랍 사건]] 당시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쏜 [[소말리아 해적]]이며 [[1988년]]생이다. == 생애 ==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직업은 [[어부]]였다고 하며 결혼해서 자식까지 둔 가장이었지만 수입이 적어서 첫째 부인이 떠났을 정도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해적회사로부터 해적일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꼬임을 받았는데 형편이 좋지 않다 보니 거액의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해적일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삼호 주얼리호를 나포하려다가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생포당했고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난사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역만리 감옥에서 살기는 싫어서 처음엔 혐의를 부인했으나 생존 선원들이 일관되게 그의 소행임을 주장했고 증거도 명백하여 결국 혐의를 시인했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1020704730005100_P2.jpg|width=100%]]||[[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50121_0010548504_web.jpg|width=100%]]|| || 2011년 체포 후 모습 || [[https://www.joongang.co.kr/article/9977968|2015년 1월 사진.]][* 소말리아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치안도 안전한 한국 생활에 적응해서인지 체포 당시보다 체격이 꽤 후덕해졌다.] 우측은 [[석해균]] 선장 || 1심 재판에서 [[사형]]이 구형되었지만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다는 이유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해상강도살인미수죄가 적용되었다.] [[부산고등법원]], [[대법원]]에서 항소를 기각해 그대로 형이 확정되어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라면 중형이 맞지만 이전에 하루 세끼 꼬박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이었다는 점이나 [[소말리아]]의 열악한 [[치안]]을 감안하면 이 사람에게는 [[자유]]만 없을 뿐이고 적절한 [[의식주]]가 제공되는 안락한 여생이 어느 정도는 보장된 셈이다. 맨 위 사진에서 보듯이 체포 직후에는 깡말랐으나 복역하면서 푸짐하게 살이 붙었는데 교도소에서 살이 10kg이나 쪘다고 한다. 다만 인터뷰 기사나 후일담을 볼 때 생활 환경 자체는 괜찮지만 소말리아의 상황 때문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한다. 아무리 교도소에서 하루 세끼 잘 먹고 모범적으로 잘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중범죄를 저지른 죄수이기 때문에 다른 한국 내 외국인 노동자들과 같이 돈을 제대로 벌 수도 없는 상황인 데다 자기 가족과 친구들을 안전한 곳으로 빼오기도 불가능하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632|사진]] 2015년 1월 [[석해균]] 선장이 대전교도소로 찾아가 마호메드 아라이를 직접 [[대인배|용서하고 포옹했으며]] [[https://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40116|기술을 배우라고 조언]]을 해 줬다고 한다. 이후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니 여전히 복역 중인 것으로 보인다. 마호메드 아라이를 비롯해 대한민국 교도소에 수감된 해적들은 형을 마치거나 [[가석방]]될 경우 한국에서 살기를 희망했지만 대한민국 귀화법의 현실상 중범죄자의 귀화 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출소하면 소말리아 본국으로 추방될 가능성[* 다른 나라는 추방되면 영구 [[입국 금지]]되지만 한국은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까지만 입국 금지된다. 5년 후 한국에 비자를 받아서 다시 올 수도 있다.]이 유력하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303501|2023년 5월 기사]] 하지만 소말리아 사정을 볼 때 [[난민]]으로는 받아 줄 가능성이 높다. == 관련 문서 == * [[아덴만 여명 작전]] * [[석해균]] [[분류:소말리아 해적]][[분류:재한 외국인]][[분류:1988년 출생]][[분류:한국-소말리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