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치즈)] [[파일:mascarpone-cheese.jpg|width=800px]] {{{+1 Mascarpone Cheese}}} [목차] == 개요 ==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크림 치즈]]. 보통 마스카포네 치즈라 부른다. 스프레드 같이 [[빵]]에 발라 먹기도 하고, '''[[티라미수]]'''같은 [[디저트]]나 [[소스]]의 재료로 사용되고 커피에 넣어 마시기도 한다. 원래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이탈리아 전 지역에서 생산된다. 껍질이 없는 부드러운 크림 형태이지만 입자의 밀도가 높아 형태가 유지된다. [[맛]]은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크림 향이 난다. 수분이 제거된 매우 꾸덕한 생크림과 같은 맛이다.별도로 설탕 등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은은하게 달달한 맛이 난다. 다른 치즈와 달리 [[짠맛]]이 없으며 치즈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다른 치즈와 달리 [[버터]] 밀크에 우유를 조금 섞어서 만든다. 진짜 마스카르포네 치즈는 건조 기준으로 80%이기 때문에, 대체품으로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장|유청(乳淸)]]인 웨이를 끓여서 만드는 [[생치즈]]인 [[리코타]]가 있다. 대체품이라고 적혀있지만 두 제품은 질감, 맛 등 너무나도 다른 제품이다. [[치즈라면]]같은 치즈를 넣는 식사용 요리의 재료로 쓰기 부적절한 치즈 중 하나다. 제조법 특성상 '''라면에 [[휘핑크림]]을 푸는 거랑 다를 바가 없기 때문'''.[* 고든 램지의 헬스 키친에서는 이 치즈를 랍스터 파스타에 넣는 기행이 나오기도 했다. 그것도 3시간에 300달러를 받는 요리학원 강사인 도전자가 한 짓이다.] == 제조법 == 제조법은 다음과 같다. 재료: [[생크림]] 600ml (유지방 함량 38%이상), [[주석산]](1번 항목)[* 타르타르산이라고도 부르는 그것. 절대 2번 항목의 산화주석이 아니다! '''후자는 넣으면 큰일난다!'''][* 레몬즙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1/2tsp 1. 생크림을 중탕하여 따뜻해지면 주석산을 첨가하고 잘 저어준다. 2. 섭씨 82도까지 가열한 후, 그릇에 담고 냉장고나 차가운 곳에서 12~24시간 정도 놔둔다. 3. 48시간 이내로 소비한다. [[분류:치즈]][[분류:이탈리아 요리]]